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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시절 회상…꼭 전하고픈 나의 ‘경험담’

○○○/행정고시 일반행정직 57회(2013년 합격)

201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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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요청에 따라 실명을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들어가며

독서실을 둘러보다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5급 공채 일반행정직에 합격하고, 유예생활과 연수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근무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합격하고 시간이 지난 뒤에 합격수기를 써보니 느낌이 새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공부하던 시기의 초심이 다시 생각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저 또한 시험을 처음 준비하던 시절, 그리고 공부 과정 중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에 여러 합격수기를 읽으며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할 지 스스로 고민하곤 했었던 생각이 납니다. 여러분의 수험생활에 꼭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저희 경험담을 최선을 다해 작성해봤습니다.

♣ 전반적 조언

공무원 시험을 응시하기로 결심하는 계기는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응시하기로 결정한 이후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수험준비에 전심전력을 다하기 위해 모여드는 신림동 고시촌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독서실을 한번 둘러보면 많은 좌석이 차 있으나 실제로 아침부터 와서 저녁 늦은 시간까지 한 주 동안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주초에는 열심히 나오다가 주 후반부가 되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격일로 나와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또 아침에만 왔다가 가는 사람, 저녁에만 오는 사람 심지어 책과 필기구만 책상을 지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얘기들이 나의 얘기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실제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내용들이라는 점을 항상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시험에 응시하기 전 스스로 각오를 다잡고, 어떤 식으로 수험생활을 보낼지에 대한 스스로의 확고한 신념과 지원동기가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조언에 의해서, 혹은 부모님의 말씀에 의해서 등 떠밀리듯 공부를 시작한다면 슬럼프나 매너리즘에 쉽게 빠지게 되고 공부에 모든 것을 다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모든 것을 걸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 수기를 읽고 계신 여러분들 중 아직 시험을 볼 것인지 결정하지 않으셨다면, 스스로를 돌이켜보시고 본인은 어떤 상황인지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험생활에 진입하신다면 최소한 책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과목별 공부방법

5급 공채는 크게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뉩니다. 제가 응시한 일반행정직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차 시험은 흔히 PSAT로 불리는 공직적성평가이고, 2차 시험은 경제학·행정법·행정학·정치학과 선택과목입니다. 저는 선택과목으로 정책학을 선택하였기에, 이하에서는 제가 응시한 과목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1차시험 : PSAT

1) 시험의 특성

1차 시험의 특성은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공직적성능력’이라는 시험의 취지에 걸맞게 단기간의 공부를 통해서는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과 지식에 의해 개인 간 능력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이른바 ‘PSAT형 인간’이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입니다.

PSAT 시험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대상자를 걸러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부해서 점수가 오르도록 시험설계가 되어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PSAT형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평소에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공부하셔서 자신을 시험에 적합한 인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1차 시험은 실전 같은 연습과 컨디션 조절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모의고사 응시나 스터디 등을 통해 몸 상태를 시험시간에 최적화되도록 맞추는 것이 수험생의 기본자세일 것입니다. 또한 온종일 공부하는 것보다는 1차 시험 준비 기간에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함으로써 컨디션을 조절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과목별 공부방법

(1) 언어논리

언어논리는 수능시험의 언어영역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어영역을 공부하면서 느끼셨겠지만 공부하지 않아도 언어영역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언어적 감각을 축적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언어논리 과목을 위해서 수험기간 동안 독서만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단기적으로 독서량을 늘린다고 해서 점수의 상승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언어논리 과목을 공부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저 또한 언어논리의 오르지 않는 점수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언어논리는 언어영역과 논리영역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논리와 관계된 것은 집중적으로 이론을 외우고 문제풀이를 통해 몸에 체득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언어영역은 다양한 지문들을 접함으로써 익숙해지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LEET, MEET, PEET 등의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문학 문제는 언어논리에 출제되지 않으므로 다루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었으나 저 같은 경우에는 쉬어간다는 느낌에서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항상 다루고 넘어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처럼 다양한 지문을 접했던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공부한 결과 최소한 언어논리가 합격에 도움은 될지언정 방해는 되지 않는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 자료해석

연습 삼아 응시했던 PSAT 시험에서 제가 받은 자료해석 점수는 45점이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 수도 없는 표와 그래프들, 그리고 수많은 수치들은 제게 공포감까지 심어줬습니다. 자료해석 과목에 대해 이미 다른 경로를 통해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료해석이야말로 이후 저의 PSAT 점수를 안정화 시켜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자료해석 만큼은 언어논리나 상황판단과는 다르게 투입한 시간과 점수가 상대적으로 비례하는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복잡하고 심지어 짜증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차근차근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태생적으로 자료해석에 능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학원 강의를 수강하거나, 시중의 수험서를 먼저 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를 통해 문제를 유형화하는 능력과 접근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앞서 익힌 방법들을 자신에게 체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꾸준함이 자료해석 공부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시험 점수가 50점도 되지 않았던 저도 할 수 있었으니 분명히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상황판단

상황판단은 언어논리만큼이나 난감한 과목입니다. 실제 점수가 오르는 속도가 언어논리에 비해서도 더딘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저도 상황판단을 그리 잘한 편은 아니라서 크게 말씀드릴 것이 많이 없기는 합니다. 제가 상황판단 공부를 하며 느낀 것은 풀 문제와 풀지 않을 문제를 구분해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일이 없도록 하자였습니다. 상황판단의 경우 정해진 시간 내에 풀이법이 바로 생각이 나지 않으면 한참동안 문제풀이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접근할 문제와 그렇지 않을 문제를 나누고, 접근할 문제의 정답률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저의 상황판단의 목표는 어떠한 경우라도 상황판단 점수가 일정한 수준 이상을 받는 최저선 방어를 하자였기에 이같은 접근을 했으나, 여러분들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학습방법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 2차시험 과목

1) 경제학

(1) 과목의 접근방법

5급 공채는 1차, 2차 시험으로 치러진다경제학과가 아니고 경제학적 지식이 전무한 상태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제학은 수리적인 기초가 필요하지만 결국 경제학 역시 ‘사회 현실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도출하는 사회과학’입니다. 즉, 경제학을 통해 우리가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바는 각종 모형을 통해 현실의 경제상황을 파악하고 실업률을 줄이고 경기를 부양하는 등의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미분이나 적분, 각종 그래프의 사용 등 경제학의 도구들 때문에 미리 겁먹기보다는 거시적인 시각에서 경제학을 편안한 마음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으로 나누어 각각에 대한 접근방법에 대해서 좀 더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미시경제학이란 합리적 경제주체에 대한 신뢰에 기반해 철저하게 수리적으로 경제적 문제에 접근하는 경제학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가계와 기업이라는 각 경제주체가 효용극대화와 이윤극대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구체적인 답 도출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같은 극대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분이라는 수학적 도구를 활용하게 됩니다.

거시경제학은 미시경제학에 비해서는 좀 더 거시적인 측면에서 경제 전체를 바라보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경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지닌 각 학파에 대한 이해가 우선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기초해 경제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2) 구체적인 공부방법

구체적인 공부방법 또한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으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미시경제학의 경우에는 내용에 대한 이해와 암기를 한 후 바로 해당 부분의 문제를 푸는 과정이 이어져야 합니다. 단순히 교과서 내용을 읽기만 할 경우, 그 당시에는 내용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이 어떻게 문제화되는지 미리 확인하고 풀어보지 않으면 내용과 문제 사이에 괴리가 발생해 실제 내용이 문제화될 경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시경제학의 경우 항상 내용을 숙지한 후 바로 문제를 풀어 해당 내용이 어떻게 문제화되는 지를 이해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거시경제학의 경우에는 미시경제학과는 달리 문제가 해당 내용의 이해 정도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해당 내용이 충분히 숙지된다면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미시경제학에 비해서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같은 영역의 특성을 볼 때 거시경제학은 먼저 해당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요구될 것입니다.

특히 거시경제학은 각 영역이 분절적으로 이루어져있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한 부분을 공부한 다음 바로 문제를 푸는 것보다 그 부분과 관련된 다른 부분을 함께 학습해 입체적 이해를 한 후 문제를 풀면서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같이 내용에 대한 이해를 하고 이를 통해서 여러 문제를 풀어 경제학에 대한 준비를 어느 정도 한 후에는 규칙적으로 답안을 작성함으로써 알고 있는 것을 최대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3) 추천 교재

미시경제학의 경우 일반적으로 이준구 교수님의 책을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교수님의 책은 수리적인 부분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면서 직관을 통해 경제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다고 평가받습니다. 특히 문장이 깔끔하고 정제되어 있어 학생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다만 직관적 이해를 강조함에 따라 수리적 접근이 배제되어 있어 심화된 내용보다는 기본적 내용 위주로 쉽게 쓰여져 있다보니 이 책만으로 준비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백남·정갑영 교수님, 이영환 교수님, 서승환 교수님, 김영산·왕규호 교수님의 교과서도 많이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백남·정갑영 교수님의 책은 다양한 예제와 다른 책과는 달리 접근방법이 다수 서술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며, 이영환 교수님의 책은 불확실성 하의 선택과 정보경제학 분야가 다른 책에 비해서 특화되어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승환 교수님의 책은 엄밀한 수리적 접근이 강점인데 이러한 수리적 접근으로 인해 책이 다소 어려운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영산·왕규호 교수님의 교과서는 대학 강의를 듣는 것처럼 강의체 그대로 교과서가 쓰여있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예제가 있어 내용을 잘 숙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광범위한 내용을 담겨져 있어 교과서가 1000페이지가 넘는다는 점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거시경제학의 경우 하나의 교과서만을 보기보다는 하나의 교과서를 주로 보되, 각 영역에 강점이 있는 교과서들을 발췌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로 보는 책은 정운찬·김영식 교수님의 교과서인데 이 책은 다양한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나 각 장 사이가 일관성이 떨어지고 서술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김경수·박대근 교수님의 책 또한 많이 봅니다. 이 책은 상대적으로 쉬운 서술로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이 외에 많이 보는 책들로는 이종화·신관호 교수님의 교과서, 맨큐 교수님의 교과서, 주상영 교수님의 교과서 그리고 조장옥 교수님의 교과서가 있습니다. 이종화·신관호 교수님의 책은 쉬운 서술로 이해가 쉽고 특히 성장론 부분이 잘 다루어져 있습니다. 맨큐 교수님의 책은 학파별 구분이 명확하게 이루어져 있어 학파 간 비교를 통한 학습이 가능하며 전 부분이 일관된 서술로 쓰여 있어 내용에 대한 독자가 혼란을 겪는 경우가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원서를 읽지 않는 경우 번역체의 문체가 학습을 방해할 수 있으며, 미국을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기에 이를 다시 변환해 학습해야 하기에 이중으로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여겨집니다.

주상영 교수님의 책은 쉽게 쓰여 있고 장을 잘게 나누어 서술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발췌독이 쉽습니다. 조장옥 교수님의 책은 상세한 서술을 통해서 거시경제 전반의 운영 원리를 파악할 수 있고, 일반적인 교과서들의 서술 체계와는 다른 서술 체계를 택하고 있어 새로운 관점에서 거시경제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다만 1판에서는 과도하게 많은 내용이 포함되어 학습 부담이 크다는 점이, 2판에서는 1판에서 제기된 과도한 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용을 많이 줄이는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간략히 서술되어 있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2) 행정법

(1) 과목의 접근방법

행정법은 기본적으로 서술된 내용 전반을 관통하는 논리가 핵심이 되는 과목입니다. 다수설의 입장에서 내용을 서술하든, 소수설의 입장에서 관점을 전개하든 중요한 것은 논리가 흐트러져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입장에 서서 바라볼 것인지에 대해서 먼저 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입장이 정해진다면 그 입장을 유지하면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 같은 답안의 내용을 좀 더 논리적으로 강화시켜주는 것은 다양한 근거들일 것입니다. 행정법에서 근거라 함은 여러 교수님들의 학설이나 법원의 판례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학설과 판례는 자신의 내용을 강조하고 전개하기 위해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기에 암기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2) 구체적인 공부방법

최근 행정법 기출문제를 보면 거의 모든 문제가 현실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에 근거하여 사례형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처럼 내용을 암기해서 개념과 의의 등을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사례에서 실제 법이 어떻게 적용되는 지를 서술하는 것에 학습의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사례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다양한 사례는 학원 강사들의 모의고사나 교수님들의 사례집을 통해서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과 관련해서는 학설과 판례가 기본적으로 암기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 때 두문자를 활용해 암기하는 것이 암기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두문자라 함은 단어의 앞글자만 따서 외우는 것인데, 이는 개인별로 직접 두문자를 만들어 외울 수도 있지만 중요한 내용들은 강사가 두문자를 만들어 가르쳐주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다면 더욱더 쉽게 내용을 암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학설보다 판례의 서술이 더욱더 강조되고 따라서 암기의 과정에서 판례에 대해서 더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한 학습전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추천 교재

과거에는 홍정선 교수님의 ‘행정법 특강’, 박균성 교수님의 ‘행정법 강의’, 정하중 교수님의 ‘행정법 개론’을 기본서로 주로 봤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교수님의 교과서를 여전히 보기도 하지만 이는 선택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오히려 교수님의 교과서 보다는 자신이 선택한 강사의 책을 통해서 행정법을 공부하는 추세입니다. 강사의 책으로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수험생이 듣는 류준세 선생님의 ‘행정법 워크북’, 김정일 선생님의 ‘트리니티 행정법’, 김기홍 선생님의 ‘핵심정리 행정법’ 그리고 정선균 선생님의 ‘행정법 액기스’가 많이 읽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말씀드릴 때, 분명 강사의 책을 활용해서 시험에 빈출되는 중요한 부분 위주로 선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겉으로 봤을 때는 시간을 줄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처럼 강사의 책으로 공부할 경우 앞에서 강조했던 각 부분간의 유기적인 관계나 논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분명 인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강사의 책을 주로 보더라도 교수님의 책을 한 권 선택해서 각 부분의 논리를 파악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3) 행정학
 
(1) 과목의 접근방법

행정학은 많은 수험생들이 학습에 있어서 가장 난감함을 느끼는 과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행정학을 준비하면서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책들의 목차와 내용을 그대로 외워 쓰는 경우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단순히 대표적인 목차와 내용을 외워 쓰는 것으로 합격에 가까운 좋은 점수를 얻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이론과 대표적인 사례에 대한 이해가 마련된 후에는 자신만의 답안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자신만의 답안이라고 해서 남들과 아주 다른 사례와 이론을 찾고 활용하라는 것은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남들이 모두 아는 내용과 사례를 가지고도 이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에 따라서 답안의 독창성이 부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행정학을 공부함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알고 있는 이론과 사례들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지어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이 같은 작업이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이러한 작업을 반복해 나간다면 어떠한 문제를 만나더라도 시험장에서 자신만의 답안을 찾아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2) 구체적인 공부방법

우선 행정학을 크게 구분하자면 총론과 각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편의에 따라서 이렇게 두 부분으로 구분하기는 하지만 실제 학습에 있어서는 총론과 각론의 내용을 항상 연계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비유하자면 행정학 총론과 각론의 각 내용은 각각 하나의 블록이라고 볼 수 있고, 특정 주제의 문제가 출제될 경우, 그 문제와 관계있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블록(즉, 자신이 미리 학습해 놓은 총론과 각론의 내용)들을 하나하나 맞추어 가며 완성품(유기적인 연계를 가지고 있는 답안)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바로 행정학의 학습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학은 항상 우리의 행정현실을 살피고, 이로부터 좀 더 나은 행정으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단순히 이론만을 학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실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행정학의 본질을 항상 생각하셔서 특정 이론이나 외국의 사례에 대해서 학습할 경우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행정현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으며 또한 적용됐을 때는 어떠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면서 학습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학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3) 추천 교재

행정학의 경우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보는 교과서로 유민봉 교수님의 한국 행정학이나 여러 교수님께서 공저하신 새행정학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심자에게는 한국 행정학이 가독성도 좋고 내용도 쉽게 서술되어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 받습니다. 특히 한국 행정학의 각 단원마다 첫 페이지에 있는 그림은 도식적으로 행정학의 각 부분들의 유기적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학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어디쯤에 있는지 길을 잃는 경우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 같은 그림들을 통해서 자신이 하고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도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 행정학의 저자이신 유민봉 교수님께서 인사 행정을 전공하셨기에 이 부분만을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새행정학의 경우는 인사를 제외한 다른 각론 부분(조직이나 재무)에 강점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 행정학으로 우선 기본을 다진 후 새행정학을 통해서 다른 부분의 내용을 보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재무행정학의 경우 하연섭 교수님의 정부예산과 재무행정이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내용이 풍부해 재무행정 영역의 이해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 학원 교재로 박경효 교수님의 재미있는 행정학이 있는데 이는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보는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시험에 나올만한 거의 모든 내용들과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 교수님 교과서로 큰 틀을 잡은 다음 이 책을 활용하면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정치학

(1) 과목의 접근방법 및 공부방법

정치학은 기본적인 이론들에 대한 학습이 된 상태에서 현실정치를 바라보는 본인의 견해를 보여주는 것이 주가 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견해를 드러낼 때 ‘논리성’이 바탕이 돼야 채점자를 설득할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기본적으로 현실정치에 대한 무관심에 기반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국내정치이든, 국제정치이든 관심을 가지고 뉴스를 살피는 것이 정치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심 위에서 여러 정치학 이론들을 남의 시각이 아닌 자신만의 시각으로 정리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구체적인 공부방법

빈번하게 출제되거나, 너무나도 기본적인 내용은 언제 또 출제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제가 합격하던 해의 경험이 어느 정도 대변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정부형태와 관련해 지난해에도 출제됐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이를 준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준비를 해뒀는데, 해당 주제가 2년 연속으로 출제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당황해 점수를 많이 얻지 못한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그렇기에 출제는 나의 기준이 아니라 출제자의 기준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항상 주요주제를 중심으로 현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추천 교재

다른 과목과 다르게 정치학의 경우 정해진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러 강사의 강의를 한 번씩 들어봤는데, 그때 얻은 자료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학원 강사의 자료만으로 모든 부분을 보완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그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하되 부족한 부분을 자기 스스로 찾아서 보충하는 식으로 해서 자신만의 교과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어떨까 추천합니다.

(6) 정책학
 
(1) 과목의 접근방법

정책학은 정치학의 성격과 행정학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치학과 행정학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 되새기면서 접근할 경우 이 두 과목에 대한 복습도 되면서 좀 더 쉽게 정책학에 다가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정책학의 경우 이미 하나의 학문 분파로서 어느 정도 체계가 정립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정책학의 중심이 되는 정책 과정을 중심으로 하여 큰 틀을 세우고, 각 과정별로 세부적인 내용들을 파악해 살을 붙여 나가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책학의 주된 논점이 되는 것이 바로 합리성인데 이 같은 합리성의 개념을 명확히 한 후 이를 앞서 말씀드린 정책과정의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면 충분한 준비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 구체적인 공부방법

정책학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정책과정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정책과정을 우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정책과정 전반을 학습한 뒤에, 각 정책과정을 잘게 나누어 정책과정별로 세부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정책학 또한 행정학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같은 정책학의 특성을 고려해 행정학을 공부할 때처럼 각 정책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실 사례를 연결시켜 준비할 수 있다면 좀 더 고득점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2013년 정책학 문제에서 각 과정에 대한 이론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사례를 이론과 함께 제시할 것을 명시적으로 주문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하셔야 할 것입니다.

(3) 추천 교재

정책학의 경우 대부분 정정길 교수님의 정책학 원론을 활용해 공부합니다. 정정길 교수님의 책 분량이 상당하기에 부담감을 느끼는 수험생도 있으나, 각 정책과정별로 유사한 내용이 다수 서술되어 있기에 반복적으로 책을 읽을 경우 점점 그 속도가 빨라져 실제로는 크게 분량이 부담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 같이 분량이 많다는 점은 거의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위험기피적 측면에서도 정정길 교수님의 책을 기본서로 삼아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노화준 교수님의 책에 정책분석과 정책평가가 상세히 서술되어 있기에 발췌해 읽을 경우 정정길 교수님의 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기타 생활 조언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다규칙적인 생활의 중요함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많이들 들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7시에 일어나고 12시에 잠자는 이러한 규칙적인 생활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생활패턴이 다르기에 어느 하나의 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저녁에 더 공부가 잘된다면 9시에 일어나서 1시에 자거나, 새벽시간에 잘된다면 밤낮이 바뀌어 생활하는 것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형적인 올빼미형 인간이었던 관계로 늦게 일어나 늦게까지 공부하는 생활을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7시에 일어나 12시에 자는 생활을 시도해 봤으나, 괜히 저의 몸에 맞지 않는 생활패턴을 시도한 결과 오히려 불면증에 시달리고 집중력도 더 떨어지는 결과를 얻어서 다시 회귀했습니다. 제 친구는 새벽 시간에 더 집중이 잘 된다고 새벽에 공부하고 낮에는 잠을 자는 생활을 했지만 빠른 시간에 합격했습니다. 이같은 것들을 보건데,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을 유지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휴식의 중요성

처음 공부를 시작하면 의욕에 넘쳐, 토요일과 일요일도 쉬지 않고 공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수험 기간은 마라톤이라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타고난 체력이 좋아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람과 저의 경우에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정도 되면 일단 마음이 온전히 책에 있지 못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 책상 앞을 지키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휴식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고 오히려 더 권장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휴식이 너무 길어지거나, 스스로 공부하기 싫을 때에 이를 휴식을 핑계로 회피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휴식의 경우에도 개인마다 더 맞는 휴식의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운동의 중요성입니다. 마라톤과 같은 수험생활을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꾸준히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휴식시간 중 일부를 운동시간으로 배정해 매일 일과를 마친 후 저녁 30분씩이라든지, 토요일이나 일요일 주말이라든지 시간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의 해소 또한 수험기간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의 해소방법으로는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맛있는 것을 먹거나, 데이트를 하거나, 혹은 운동을 한다든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어느 것이든 자기가 가장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수험생활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 꾸준히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최소 1년이 넘는 수험 기간에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나가며

제 수험기간을 돌이켜보며 이것저것 많은 내용들을 언급했는데, 얼마만큼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며 저 스스로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회가 됐습니다. 여러분들도 각기 시험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을 것입니다. 합격을 위해 준비해나가는 과정에서도, 그리고 입부하게 된 후에도 이러한 초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수험과정에서 여러 합격수기가 도움이 되었듯이, 저의 이 합격수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된다면 저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쁠 듯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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