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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3관왕 ‘KEY’…시험 전 ‘총정리’

○○○/국가직 일반행정직 7급, 국가직·지방직 9급(2013년 합격)

2016.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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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합격생들에게 합격 노하우 설명안녕하십니까. 저는 2013년 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과 지방직 9급, 국가직 9급까지 3관왕을 한 뒤 현직에서 2년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입니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수험생활을 시작해 1년 반이라는 수험생활을 거치고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수험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 후 2014년도에 학업이 남아있어서 임용유예를 하며 많은 수험생과 합격상담을 했으며, 합격생 설명회도 참석해 강단에 서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가졌습니다. 수험생을 만나볼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느꼈던 바가 참 많았습니다.

저의 합격수기에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과 제가 공부를 하면서 느끼고 도움이 됐던 팁들에 대해 주로 담고자 합니다. 부디 수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수험생이 많이 하는 질문

합격하고 나서 수험생들과 수험상담을 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에 대해서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음 질문과 답변이 공부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 7과목을 공부하는데, 한 과목을 보고 나서, 다른 과목 공부를 시작하면 처음 공부했던 과목을 잊어버릴까 봐 불안합니다.

수험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입니다. 저 또한 수험준비를 시작하면서 이러한 불안감을 한동안 떨쳐버리기 힘들었습니다. 한국사를 1회독하고, 행정법을 공부할 때면, 한국사가 불안해지고, 또 다른 과목을 시작할 때면 그 불안감이 더해졌습니다. 그러나 불안감 때문에 하루에 3∼4과목을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 과목을 공부할 때보다 과목당 공부는 시간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를 만나는데 ‘A’라는 친구와는 하루 2시간 동안 매일매일 한 달간 만나고, ‘B’라는 친구는 일주일 동안 단둘이 합숙하며 계속해서 얼굴을 맞대고 있어야 한다면, 어떤 친구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될까요? 아무래도 B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지 않을까요? ‘B’라는 친구의 습관, 특성, 성격에 대해서 보고 느낄 기회가 더 많을 것입니다.

수험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게 되면, 그 과목의 흐름과, 특성, 중요한 점을 잘 알게 되고, 어제 공부했던 내용과 유기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그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고, 다음에 공부할 때 보지 않아도 되는 내용을 잘 정리해놓았다면, 다음에 다시 공부할 때는 처음 걸렸던 시간보다는 적은 일수가 소요될 것입니다.

저는 공부할 때,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동시에 공부내용을 줄이는 데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볼 때는 좀 더 빠르게 그 과목을 볼 수 있었고, 그 과목을 다시 보는 시간주기는 점점 짧아졌습니다. 그 과목을 보는 시간주기가 짧아지니, 다시 공부할 때 기억나는 것이 많았고, 처음에 가졌던 불안감은 없어졌습니다.

문) 시험전인데 불안해서 공부가 잘 안 됩니다. 뭘 공부할지 모르겠고 불안합니다.

이 질문도 유난히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시험 전에 마지막으로 총정리를 해서 시험장에 가는 것은 합격의 당락을 쥐고 있는 ‘KEY’ 라고 생각합니다. 합격과 불합격은 시험 전에 하루에 한 과목을 봤느냐, 못 봤느냐의 차이입니다.

저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시험 전에 봐야 할 것과 보지 않아야 할 것을 정리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즉, 공부의 양을 줄이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하여 시험 전에 하루에 한 과목을 볼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만 기출문제집 등을 중심으로 정리해놓았습니다. 그리하여 시험 한 달을 두고, 위의 표와 같이 3일에 한 과목을 보고, 그 이후에는 이틀에 한 과목을 보고, 시험 전 일주일에는 하루에 한 과목을 보는 식으로 계획표를 세웠습니다.

시험일을 기점으로 하루를 비워두고 가장 약한 과목을 시험과 가깝게 배치했습니다. 특히, 시험 전 일주일에는 하루에 한 과목씩 다 볼 수 있도록 3일-2일-1일로 줄여가면서 미리 정리해놓았던 모르는 부분, 틀린 문제, 헷갈리는 개념위주로 정리를 했고, 시험 전에는 이를 집중적으로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 수험생활의 팁

1. 너무 완벽히 모든 과목을 다 잘하려고 하지 말자.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너무 완벽히 시험과목을 다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략과목과 일정부분 선방하는 과목으로 나누어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어 과목의 경우 100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7급의 경우 70∼80점, 9급의 경우 80∼90점을 목표로 세워서 이를 달성하고, 전략과목인 법 과목이나 한국사 등 다른 과목에서 이를 커버하면 합격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2. 공부시간 절대적 확보 필요, 꾸준한 유지와 체력 관리 필요

하루 10시간 공부하기7, 9급 공부하면서 절대적으로 공부시간을 확보하고 이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할 때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공부시간으로 확보했고, 이를 어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개인마다 편차가 있지만 최소한 하루에 8시간 내지 10시간은 공부시간으로 확보하고 이를 공부를 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아프면 공부하는 시간을 유지하는데 제한이 생기므로 체력관리도 철저히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3. 수험계획의 중요성 및 시험 전 정리의 중요성

공부하면서 수험계획을 짜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략하게라도 수험계획이 짜여 있으면 목표가 있이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사를 기출문제집으로 본다고 하면 8일 동안 봐야 하기 때문에 한국사 기출문제집을 8등분해서 8일 동안 하루에 봐야 할 봐야 할 페이지를 정해놓고 공부했습니다.

저는 수험생활 도중 계획 없이 공부하다 보니, 비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 같아 수험생활 계획표를 만들어 이를 실천에 옮기면서 수험생활을 했고,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험계획표를 작성한다고 해서 반드시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공부하더라도 합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표를 통해서 계획 세운 것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이를 통해 성실히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모의고사 응시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자
     (모의고사 결과를 공부 방향을 정하는 하나의 척도로 활용하자)

저는 시험을 앞두고 모의고사를 학원별로 응시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 관리를 못하고, 제대로 된 실력발휘를 못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통해 이를 보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노량진 학원가에서는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7급, 9급 전과목 유료 모의고사를 시행합니다. 노량진이 아닌 다른 곳에서 공부하시더라도 직접 가셔서 시험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시험 전까지는 적어도 3회 정도의 전과목 모의고사(노량진 학원가에서 시행)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내가 맞혔어야 허는 문제, 실수한 문제, 기출에서 나왔던 문제들을 틀린 것이 있으면 이는 기본서, 기출문제집을 찾아서 표시하고 공부했습니다. 월요일부터는 다시 이러한 부분을 반영해가면서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는 것은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 시험 전 약한 과목, 약한 부분 체크

시험이 다가오더라도 막연히 불안하기만 하고, 정작 자신이 무슨 과목이 약한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약점인 과목을 보완해야 할 시기에, 공부시간을 줄여도 되는 즉, 잘하는 과목을 더 공부하는 비효율적인 공부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모의고사를 전범위 7과목을 보고 나서, 실제로 어느 과목이 약한지 체크하시고 시험 전에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하셔야 합니다. 이는 단 1회가 아닌 적어도 3회의 모의고사를 본 후 약한 과목이 무엇인지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과목에서 어떤 파트가 약한지를 분석하셔서 시험 전에 정리할 때 이를 반영해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물론 학원모의고사다 보니 학원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이 나오고, 지엽적인 출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실제 시험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문제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기출중심으로 판단했을 때 틀려도 되는 문제라고 생각이 드시는 문제들을 틀리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과감히 그런 문제들은 버리셔도 됩니다. 그러나 충분히 아는 문제를 틀린 답으로 표기하고, 기출에서 나왔던 부분을 틀린다거나 대부분의 수험생이 틀리지 않은 문제를 틀린다면 이를 꼭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간관리, 과목순서 선택, OMR 연습

실천처럼 연습하라7급은 한꺼번에 7과목을 보며, 일반행정직의 경우는 ‘경제학’이라는 과목이 있기 때문에 시간관리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목별 몇 분씩 배분해서 풀지를 모의고사 통해 연습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과목을 어떤 것부터 풀고, 표기는 언제부터 할 것인지 시뮬레이션을 해보셔야 합니다. 한 번에 시험을 다 보기 때문에 과목을 어떤 순서로 푸느냐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OMR 표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의고사를 통해서 OMR 표기 시 실수가 없는지 확인하시고, 모의고사 결과가 자신이 채점한 결과와 일치하지 않으면 모의고사를 봤던 학원 사무실에 가서 OMR 카드를 요청하셔서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나오셨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실수하지 않도록 연습하셔야 합니다.

♣ 시험장 적응 요소 체크

실제 시험장에 가면 최적의 상태에서 시험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예상치 못한 소음이 있을 수 있고, 의자가 덜컹거릴 수도 있고, 앞, 옆 사람이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적응을 하셔야 합니다.

모의고사를 보면서 귀마개를 끼는 것이 괜찮은지, 안 끼는 것이 괜찮은지, 시계는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지 등을 정하셔야 합니다. 또한 시험날 아침밥을 먹는 것이 괜찮은지, 전날 저녁은 무엇을 먹었을 때 속이 괜찮았는지 등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모의고사 보고 점수가 잘 안 나올까봐 걱정해서, 아직 공부가 덜 돼서, 또한 공부시간이 부족하다고 모의고사를 안 보고 실제시험장에 들어가시지 마시고 꼭 연습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당일의 OMR 표기 실수 하나, 시간배분 실패, 시험장 소음 등이 합격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보고 나서 시험 점수에 신경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모의고사의 점수는 실제 시험 점수가 아닙니다. 잘 나오면 조금의 자신감을 얻고, 열심히 시험 준비를 하면 되는 것이고, 점수가 잘 안 나왔다면 잘 안 나온 부분을 보완해가며 열심히 준비하면 되는 것이지, 모의고사 점수가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과를 바탕으로 공부방향을 정하고, 공부실력 이외에 합격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들을 예방하는 것이 모의고사를 보는 목적입니다.

수험생분들 중에 특히, 모의고사가 아닌 실제 시험 대비 공부가 다 안 됐다고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설렁설렁 문제를 푼다거나, 공부한 과목만 풀거나, 미응시하는 등 미리 포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지극히 잘못된 행동입니다. 실제 시험은 내가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설령 불합격하더라도 그렇게 나온 결과가 다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척도가 되고 표본이 되는 것입니다. 미리 포기해서 나온 결과로는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척도로 삼을 수 없습니다. 결론은 수험생활의 모든 순간, 모든 시험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 마무리

수험생활하다 보면 여러 유혹도 많고 집중이 잘 안 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굳건한 마음가짐으로 방해요소를 잘 걷어내시고 제가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해 많은 수험생들이 도움을 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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