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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비만조절

20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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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체지방을 적절하게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비용이 가장 적게 들면서 비교적 정확한 지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지표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입니다.

체질량지수(BMI)는 체중(kg)을 키의 제곱(m2)으로 나눈 값이며, 허리둘레는 서있는 상태에서 늑골과 골반의 중간 부위를 측정합니다. 비만의 기준과 동반질환의 위험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분류 BMI 동반질환의 위험도
허리둘레
< 90 cm(남성), < 85 cm(여성) > 90 cm(남성), > 85 cm(여성)
저체중
< 18.5

낮다

보통

정상 18.5 - 22.9 보통 증가
과체중 > 23    
위험체중 23 - 24.9 증가 중등도
1단계 비만 25 - 29.9 중등도 고도
2단계 비만 > 30 고도 매우고도
 
A: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닙니다. 특히 우리 몸에 유해하며, 여러 가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은 다름아닌 내장지방입니다. 지방은 축적된 부위에 다라 여러 이름으로 부르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입니다. 피하지방은 주로 엉덩이, 허벅지, 그리고 복부 등에 잘 축적이 괴고, 내장지방은 복막 안의 내장 주위에 축적이 되는 지방입니다.

내장지방은 중성지방을 축적하기 쉽고 연소되기 쉬워서 내장지방이 축적되었을 때에는 공복 시에 중성지방의 분해산물인 유리지방산과 글리세롤이 과다하게 방출됩니다. 이것들은 간으로 들어가서 여러 대사 과정을 방해하여 고혈당, 이상지혈증, 인슐린 저항성으로 발전합니다.

B:피하지방 흡입으로 체중을 줄인 경우 만성질환의 여러가지 대사 지표에는 좋은 장점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식사 및 운동 요법 등을 바탕으로 하여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입니다.
 
1980-90년대에만 해도 체중이 좀 나가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복스럽다, 맏며느리 감이다’ 등 여러 찬사를 보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비만하면 만성 질환에 이환되기가 쉬우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심근경색, 뇌졸중, 퇴행성관절염 등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으며, 심지어는 비만한 경우 여러 가지 암에 이완될 확률 또한 증가합니다.

요즘 미(美)의 기준이 달라져서 비만한 경우 美人이 되기 위해 체중 조절에 힘을 쓰지만, 향 후 앞으로 다가오는 건강상의 미래를 보는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중에는 처방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여러 가지 약물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그런 이상적인 약은 현재도,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체중 조절을 위한 약물들은 식사 및 운동, 행동 요법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치료제로 식사 및 운동요법이 잘 이루어 지지 않으면 약물의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거울을 바라보면서 내 몸에 있는 지방덩어리를 혐오스럽게 바라본 기억을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본 기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내 몸에 지방 덩어리가 하나도 없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또한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몸에 충분한 지방이 없으면 비만해서 생기는 모든 만성 질환들이 똑같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섭취한 에너지 중 넘치는 것들은 지방이라는 바구니에 담아두어야 하는데, 보관한 바구니가 없으면 우리 몸 속을 떠돌며 여러 대사과정을 방해해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우리가 지방이 모두 탄수화물로 대치된다면 현재 70kg되는 사람이 156kg 정도의 아주 비만한 몸집을 가져야만 합니다.

즉 우리 몸에서의 지방은 많아도 문제이고, 적어도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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