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의 양반다리는 허리 통증을 부른다. 그 이유는 양반다리를 한 상태로 앉아 있으면 허리에 과중한 압력과 스트레스가 가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오랜 시간 양반다리로 앉아 있으면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가해져 골반이 벌어지는 변형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면, 체중이 분산되면서 요추 만곡이 유지돼 척추에 무리가 훨씬 덜 간다.
또 틈틈이 20~30분마다 한 번씩 일어나 기지개를 켜고 2~3분 정도 제자리걸음을 걷거나 맨손체조를 해 디스크의 혈액순환을 돕고 허리 근육의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이 외에도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는 반드시 앉아서 물건을 몸 가까이에 들고 무릎에 힘을 주워들어 올려야 한다.
차 안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신체 부위는 바로 허리이다.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목, 어깨를 비롯한 전신의 근육이 긴장하고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며, 허리에 통증이 발생한다.
따라서 운전할 때에는 운전석 등받이를 100도 각도로 젖혀 등과 엉덩이를 붙여 앉고, 무릎의 각도는 60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양팔을 살짝 굽힌 상태에서 양손이 핸들에 닿도록 해야 요통을 줄일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지연 과장은 “1시간 넘게 운전할 경우, 틈틈이 휴게소에 들러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척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다만 갑작스레 허리를 비틀거나 굽히고 있던 역방향으로 허리를 펴는 행동은 오히려 척추에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순방향으로 서서히 몸을 풀어주어야 한다. 아울러 뒷주머니에 지갑이나 휴대폰을 넣고 앉으면 좌, 우측 근육의 균형이 깨지면서 골반이 틀어질 수 있으니 운전할 때 뒷주머니는 될 수 있으면 비워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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