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증후군’은 컴퓨터 작업 외에도 손목을 과다하게 반복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의학용어로는 ‘수근관 증후군’ 또는 ‘손목터널 증후군’이라 한다. 과도한 손목 사용 반복시 생기는 마우스 증후군
마우스 증후군은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손목을 사용 시 손가락, 손목, 어깨 등에 통증을 느끼는 현상이다.
이는 손목에 신경과 혈관, 인대가 지나가는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있는데, 이 통로가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손이 저리고 손가락이 화끈거리며 아침에 손이 굳거나 경련을 일으킨다. 또한 엄지 손가락이 약해져 주먹 쥐기가 힘들며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게 된다.
당연히 통증으로 아픔을 호소하게 되는데, 손목 통증 외에도 팔과 어깨 때로는 목까지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
손빨래 잦은 주부, 연장이나 공을 다루는 사람들에게도 빈번
마우스 증후군은 주로 컴퓨터 키보드나 장시간의 마우스 사용, 손빨래를 많이 하는 주부, 연장을 다루는 작업자, 운동 선수 등으로 남자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마우스 증후군이라 해서 단순히 마우스나 키보드 사용만으로 이 질환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자세로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질 때 발생하기 때문에 누구나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다.
마우스 증후군의 치료법
마우스 증후군의 치료는 손목을 부목을 대어 1~3주 정도 고정시키거나, 진통 소염제를 통한 약물 치료법, 심할 경우 수술을 시행한다.
부목을 사용할 때 붕대나 테이핑은 손목의 움직임을 고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딱딱한 종이 판자 같은 것이 더 효과적이고, 손목을 일직선으로 반듯이 펴고 고정해야 한다.
수술은 일반적인 요법으로 회복 되지 않을 때 보통 약물 치료 후 6주 이내 재발하거나, 6개월 내 2번 이상 재발하는 경우, 운동 마비가 있을 때 시행한다.
마우스 증후군 방지를 위한 올바른 자세
마우스 증후군은 손목의 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신경이 압박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목을 중립으로 두고 컴퓨터 자판을 치는 습관으로 손목이 꺾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즉 손목이 일직선으로 반듯하게 되면 손목터널 안의 압력이 없어지고 힘줄이 휴식을 취할 수가 있기 때문에 컴퓨터 자판의 높이와 의자의 높이를 잘 맞추어 한다.
마우스 사용 시 손목 받침이 있는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키보드 사용 시에도 팔목 받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우스 증후군 방지 스트레칭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한 후 ①~⑤를 10번 반복한 후 양 팔을 쭉 늘어뜨리고 부드럽게 흔들어 준다.
① 양손의 손가락을 편 상태로 손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5초 정도 유지한다.
② 젖힌 손목을 바로 펴고 손가락을 이완한다.
③ 양손 주먹을 쥔다.
④ 주먹을 쥔 채로 손목을 아래로 구부리고 5초 정도 유지한다.
⑤ 아래로 구부린 것을 바로 피고 손가락을 이완해 5초 정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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