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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식습관

2014.01.06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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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푸는 여자잠깐의 외출로도 코를 훌쩍이게 되는 겨울이다. 겨울은 춥고 건조해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에 감염되기 쉬운데 감기, 비염, 중이염 등이 특히 기승을 부린다.

찬 바람이 부는 날 콧물이 많아지는 이유는 차가운 공기가 코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은 코 점막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호흡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콧속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몸에서 스스로 반응을 하는 것이다.

맑은 콧물이 아닌 누런 콧물은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므로 콧물의 상태에 따라 건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맑은 콧물 vs 누런 콧물

맑은 콧물은 차가운 바람이 콧속 점막을 자극해 발생하는데 이는 몸 속 또한 차가워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맑은 콧물이 나는 경우 감기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런 콧물은 코 주위에 있는 빈 공간인 부비동(부비강) 내에 염증이 생겼을 때 발생한다. 감기의 진행이 오래됐거나, 열감기 등으로 몸에 열이 심하게 나는 경우, 급성 축농증 등이 있을 때 누런 콧물이 발생한다.

코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과 식습관

올 겨울은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호흡기 건강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호흡기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으로 발전하기 쉽고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는 필수다. 특히 비염이나 축농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코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방법은 개인위생을 지키는 것이다. 독감은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를 통해 감염되기 쉬우므로 재채기를 할 때는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몸을 트는 것이 좋고 외출 후 손과 발, 코와 입 속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콧속을 씻어내는 것이 어렵다면 비강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된다.

두 번째는 콧물을 들이마시지 않는 것이다. 콧물이 흐르면 습관적으로 훌쩍거리다 들이마시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미세먼지 등을 함께 들이마실 수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코를 뱉어내는 습관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코 건강에 좋은 차를 마시는 방법이다. 코 건강을 지키는 데는 늙은 호박과 느릅나무 껍질이 좋다. 늙은 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느릅나무 껍질을 끓인 차는 만성비염에 좋다. 이 밖에도 박하차, 대추차 등이 코 건강에 좋고 찹쌀, 콩, 부추 등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도 코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자료="하이닥,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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