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은 겨우내 신체 활동의 감소로 떨어져 있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상이다. 자주 피곤하고 졸음이 오며 소화가 잘 안 되고,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는 것이 대표적인 춘곤증 증상이다.단순히 졸린 증상 외에도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 불량, 식욕 저하, 현기증, 뻐근한 온몸, 불면증, 두통, 눈의 피로 등 매우 다양하다.
춘곤증, 방치하면 ‘만성피로’로 이어져
춘곤증은 보통 1주에서 3주 정도 지속되다가 자연스레 사라진다. 그러나 춘곤증이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해서 방치하면 만성 피로 증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보통 피로감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지속성 피로’라 하고,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피로’라 한다. 만성 피로는 원인 질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피로 증후군’인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 피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졸릴 때마다 잘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럴 수 없는 직장인들은 미리미리 춘곤증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비타민 C등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충분히 섭취하면 춘곤증 예방뿐 아니라 노곤한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타기 등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주3회 이상 30분씩 하면 춘곤증 극복에 효과가 있다.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로 인한 노폐물을 연소시켜 없애주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피로만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피로 회복 효과를 검증 받은 성분을 사용한 자양강장제가 많이 나와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춘곤증 물리치는 봄철 피로 관리법 5가지
1. 하루 세끼 제 시간에 영양가 있는 식사 하기
2. 가벼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1주일에 3회 이상 30분씩 운동을 규칙적인 운동하기
3. 숙면을 위해 저녁에 커피, 흡연 줄이기
4. 수면 시간을 지키고 6∼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5. 뇌의 활동을 방해하고 졸음을 부르는 과식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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