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온 높이려면 무엇을 먹을까?
같은 재료로 만든 식품이라도 발효가 되면 그 성질은 달라진다. 발효음식은 소화율을 높이고 장내 세균을 활성화시켜 몸의 온도를 올려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치, 젓갈, 치즈, 된장과 청국장 등 각종 장류, 낫토 등 발효 음식들을 충분히 섭취해 주면 좋다.
파 등 뿌리채소, 미역 등 해조류, 버섯, 사과, 레드와인, 단호박 등도 온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단호박이 가진 노란 빛은 카로티노이드 성분 때문인데, 이는 면역력을 높여 질병과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강의 진저론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체온을 높여 주며 꿀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을 덥혀주고 다량의 영양성분 및 효소가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 준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 역시 체온을 높이고 열량 소비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호두와 감기, 빈혈, 냉증의 개선에 효과적인 부추, 적당한 혈당 수치를 유지해 주는 찹쌀 등도 체온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다.
우리 몸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 B는 고함량 비타민B 제품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비타민 B1에 활성형 유도체인 ‘벤포티아민’이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벤포티아민은 일반 티아민 또는 푸르설티아민을 사용한 제품들에 비해 체내 생체이용율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에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찬 음식들을 덜 먹는 것이 좋다. 생기한의원송성문 원장은 “차가운 음료수, 아이스크림, 맥주 등은 순간적으로 몸 온도를 낮추는데 체온이 1~2도 변하는 것에 따라 체내 세포들의 활성화 여부가 결정되므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추운 계절에는 찬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생활 속 체온 높이는 습관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와 세포의 활성도를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온을 상승시켜 준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늘어난 근육량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온도 올라가게 된다. 숙면 또한 중요하다. 수면 시간은 하루 동안 자극 받은 세포들의 재생과 노폐물의 배설이 이루어지는 시간이므로 숙면을 취해야 신진대사가 순조로워지고 체온도 올라간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빼놓아서는 안 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음을 하거나 감기에 걸리면 탈수 증상이 일어나게 되므로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다. 말초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기 해 주는 반신욕이나 마사지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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