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경기나 운동 중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이 손상될 수 있으나, 스포츠 손상은 근육, 건(힘줄), 인대, 뼈, 연골 등의 근골격계의 손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관절의 염좌, 골절 및 탈구 등이 흔한 스포츠 손상의 예이다.
1. 염좌
염좌는 골과 골 사이를 연결하는 결합 조직인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넘어지거나 외력을 받아 관절이 꺾일 때 발생하며, 인대가 약간 늘어나는 1도 염좌에서 완전파열에 이르는 3도 파열로 손상 정도를 분류한다.
염좌가 잘 발생하는 부위는 족관절(발목 관절), 슬관절(무릎 관절), 완관절(손목 관절) 등이다. 다친 부위에는 통증 및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압통, 부종(부기), 관절의 이완이나 불안정성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2. 골절
골절은 강력한 일회성 외력에 의해 급성으로 발생하거나(급성 골절),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시간이 경과하며 발생하는 골의 이단 상태(피로 골절)로 구분할 수 있다. 급성 골절은 골절의 분쇄 정도에 따라 단순 골절과 복합 골절로 다시 분류할 수 있는데, 복합 골절의 경우 부정 유합과 불유합의 위험이 있어 치료에 주의해야 한다.
피로 골절은 달리기나 점프를 많이 하는 운동 선수와 같이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 주로 발이나 다리에 생긴다. 골절은 체중 부하 시 악화되는 통증과 압통 및 통증을 동반하는 부종 등의 증상을 보인다.
3. 탈구
탈구는 골과 골이 만나는 부위인 관절이 분리되는 경우를 의미하며 축구나 농구와 같은 접촉성 운동이나 타격을 받는 스포츠에서 주로 발생한다. 탈구된 관절은 대부분 원래의 관절 상태로 맞춰 주는 즉각적인 정복(reduction)이 필요하며, 슬관절(무릎 관절)이나 고관절(엉덩이 관절)보다는 주관절(팔꿈치 관절)이나 견관절(어깨 관절)에서 자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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