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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통증 완화 생활수칙 10가지

2015.10.05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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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던 중 무릎에 통증을 느끼는 중년 여성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크고 작은 병과 싸우기도 하고, 허리·무릎·손목 등 관절 통증으로 고통받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무릎 관절은 손보다 활동량이 더 많고 항상 체중을 받치고 있는 부위로 신체의 활동과 운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무릎에 통증이 생기면 거동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정상생활이 힘들게 된다.

관절염의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점진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강직되고 부기가 생겨 무릎을 움직이는데 많은 어려움이 나타난다. 기압 차이로 인해 날씨가 춥거나 비가 오면 관절염의 통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흔히 관절염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무릎 관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외상 후 퇴행성 관절염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무릎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관절염 3가지


▲퇴행성 관절염

골관절염은 무릎 관절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관절 연골이 점차 마모되어 천천히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대부분 중년이나 노년층에서 흔히 발생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은 활동 후에 증가하는 양상이기 때문에 잠잘 때 아픈 특징이 있다. 

▲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항체가 자기 관절을 공격해 관절 연골을 파괴하는 염증성 관절염이다. 주로 30대 중년 여성에서 잘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양측 무릎 관절에 발생해 또 다른 관절(손, 손목)에도 동반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으로 통증이 여러 관절에 나타나며 활액막염이 동반되어 많이 붇고 아침에 손가락들의 강직을 특징으로 한다.

▲외상 후 퇴행성 관절염

외상 후 관절염은 무릎 부상 이후에 발생하는 관절염으로 골관절염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골절, 인대 손상 혹은 반월상 연골 손상 후 수년 후에 발생하게 되는 관절염이다.

관절염 통증 완화 생활수칙 10가지

대한내과학회 류머티스연구회가 소개한 ‘관절염 통증 완화 10가지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1.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장시간 한꺼번에 운동하기보다는 짬짬이 시간 나는 대로 가볍게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덮고 숙면을 취한다.
관절염 환자는 통증 때문에 수면에 방해를 받게 되는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쌓여 관절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는 염증의 고통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합병증을 부르는 요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3. 더위, 추위, 습기 등에 주의한다. 

관절염 환자는 더위, 추위, 습기 등에 무척 민감하므로 너무 덥거나 추운 곳, 습기가 많은 곳에서 오래 있는 것은 좋지 않다.

4
. 무리한 성생활은 하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지나친 성생활을 하게 된다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편안한 체위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적당한 성생활을 하는 게 좋다.

5
. 무릎을 꿇지 말고 의자에 앉는다.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게 무릎 꿇고 앉기보다는 될 수 있으면 의자에 바로 앉는 게 좋다

6
. 편한 옷과 신발을 착용한다.

착용감 좋고 입고 벗기 좋은 편한 옷을 입고, 굽이 높지 않으며 바닥이 두꺼운 신발이 좋다.

7
. 좌변식 화장실을 사용한다.

좌변식 화장실에서 편안하게 용변을 보고, 미끄러짐으로 인한 충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욕실 바닥에 카펫을 까는 것도 좋다.

8
. 세면과 집안일은 가능한 한 앉은 자세에서 편안하게 한다. 

불편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일에 몰두하는 것은 관절에 좋지 않으므로 피한다.

9
. 비만하지 않도록 과식에 주의한다.

비만은 체중을 증가시켜 관절에 무리를 가할 수 있으므로 과식으로 인한 비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10
. 통증과 경직을 줄이기 위한 찜질을 한다.

류마티즘 관절염엔 냉찜질을, 퇴행성 관절염엔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된다. 냉·온 찜질은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경직을 줄이기 위해 유용하며, 다른 통증 완화 요법과 같이 사용될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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