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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증가하는 피부질환 ‘아토피’

2016.05.02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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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따듯한 날씨가 옷차림과 마음 마저 가볍게 만드는 계절, 봄이다. 하지만 이런 봄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잔뜩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런 봄에는 다양한 질병 역시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특히 아토피는 봄철 우리를 괴롭히는 빼놓을 수 없는 피부 질환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만성 피부염의 일종이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습진 병변이 피부에 나타나고, 그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면서 피부 증상이 악화된다. 견디기 힘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불면증, 정서장애, 학습장애, 환경적응능력의 감소, 사회적 활동력의 감소 등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신경피부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아토피 피부염이 유독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몸을 긁고있는 소녀 

아토피는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민감해, 덥거나 추운 환경, 습도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서 날씨가 따듯해지고 습도가 올라가게 되는 것과 환절기 건조해지는 피부도 가려움증의 원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은 봄철 아토피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가운데 황사와 꽃가루, 미세먼지와 같은 몸에 좋지 않은 물질들이 신체와 접촉해 피부 속에 침투하게 되면서 증상의 악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기후의 변화가 일어나고,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너무 잦은 야외활동은 아토피 피부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신경피부염으로 불릴 정도로 정서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면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를 막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료="하이닥,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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