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무시하면 안 되는 신체 증상 6가지

2017.12.14 .
목록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동차를 관리하는 것과 비슷하다. 자동차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면 무시하고 지나쳐서는 안 된다. 이곳저곳을 점검해 봐야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우리 몸에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간과하지 말고 잘 살펴봐야 한다. '액티브비트닷컴'이 그냥 넘기면 안 되는 건강 이상 증상 6가지를 소개했다.

두통.

1. 가슴 통증

몸에 가스가 차 있을 때에도 가슴 통증(흉통)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가슴에 생긴 통증이 팔을 따라 아래로 퍼지거나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동반한다면 병원을 가봐야 한다.

이는 심장마비의 징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위산 역류 증상일 수도 있다. 위산 역류는 심장마비만큼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전문의에게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2. 심한 두통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극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겼다면 빨리 구급대를 부르거나 주위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가야 한다. 치명적인 동맥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동맥류는 혈관이 풍선처럼 크게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 이런 동맥류는 우리 몸의 어느 동맥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 뇌수막염, 측두동맥염, 대상포진 등도 원인일 수 있다. 하지만 몇 주나 몇 달간 계속되는 약한 두통은 뇌종양과는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

3.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다이어트를 하거나 생활방식을 바꾸지도 않았는데 체중이 빠진다면 결코 축하할 일이 아니다. 별다른 노력 없이 6개월~1년 사이에 체중의 5%가 빠진다면 병원에 가서 그 이유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몸무게가 73㎏ 정도인 사람이 이렇다 할 시도 없이 짧은 기간에 3.6㎏정도가 빠진다면 어떤 질병이 없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파킨슨병, 치매, 당뇨병에 심하면 암 같은 질병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갑상선(갑상샘) 기능 항진증도 원인이 된다. 갑상선이 과잉으로 작동을 하면 신체는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여기에 우울증도 체중 감소를 초래한다.

4. 숨 가쁨

고지도 아니고 힘든 운동을 막 끝낸 것도 아닌데 계단을 몇 개 오르면서 숨을 헐떡거린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폐렴, 폐 혈전이 있으면 숨이 찬 증상이 발생한다.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도 원인일 수 있다.

5. 흔치 않은 출혈


궤양이나 치질, 대장암이 있으면 혈변이 나올 수 있다. 혈뇨는 방광이나 신장(콩팥)에 염증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폐암이나 식도암이 있으면 구토를 할 때 혈액이 섞여 나올 수 있다. 기침 등을 할 때 혈액을 토해내면 폐결핵이나 기관지염, 폐렴이 있다는 징후일 수 있다.

6. 붓는 다리

발목이나 다리가 붓는다는 것은 심부전이나 신부전, 간부전 등이 원인일 수 있다. 과체중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다리 염증, 림프부종 등도 이런 증상을 유발한다. 특정 약물이나 가벼운 부종, 임신이나 소금을 너무 섭취했을 때도 다리가 부을 수 있다.

<자료=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www.kormedi.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겨울철 몸에서 열 내는 방법 5가지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