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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1.05.20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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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입니다.

5월 20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예방접종 관련 주요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60~74세까지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50%를 넘어섰습니다. 보통 65세부터 74세까지의 경우 5월 27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시작되는데 5월 접종 예약은 이미 종료되었으며, 6월 첫째 주 예약은 이번 주에 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가능하지만, 가능한 빨리 예약하실수록 원하시는 날짜에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온라인을 통해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평소에 다니시던 병원이나 또는 편하게 가실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예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은 나와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현재까지 예방접종 관련된 세계적인 연구 결과를 보면 일관되게 모두 높은 수준의 감염 예방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비록 적은 비율이지만 예방접종 후에 드물게 종종 감염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라 하더라도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나의 예방접종을 통해서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가피하게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없는 분들에 대한 예방도 가능하게 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특히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백신의 공급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9일에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43만 8,000회분이 추가로 공급되었으며, 21일 금요일에도 코백스를 통한 화이자 백신 29만 7,000회분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물량들을 포함하여 상반기에 도입이 예정된 코로나 백신 1,832만 회분이, 1,832만 회분 중 823만 회분이 이번 주까지 도입이 완료됩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 1,009만 회분의 추가 도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예방접종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 공유를 위해 오늘 저녁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와 의료계, 학계가 분석한 백신 이상반응과 피해조사 현황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또 투명하게 알려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이상반응과 관련된 감시라든가 신고 현황, 역학조사라든가 인과성 평가 과정, 또 피해보상과 지원체계에 대해서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이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예방접종으로 인한 이익과 또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그리고 이상반응의 인과성의 평가 방법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을 하게 됩니다.

토론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질병관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

이어서 해외 주요 국가의 코로나19 발생과 예방접종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세계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감소하였지만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발생이 좀 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인도에서는 지난주 대비해서 주간 확진자가 감소하였으나, 그간 상대적으로 환자 발생이 적고 소강 상태였던 대만과 베트남에서 최근 들어서 환자 발생이 크게 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예방접종을 우리보다 먼저 시작했던 주요 국가에서는 확진자가 확실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1회 이상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많은 이스라엘, 미국, 독일, 프랑스 이런 국가에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또 상대적으로 예방접종률이 낮은 일본의 경우에는 발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다시 알려드립니다만,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서의 회복은 예방접종을 통해서만이 가능합니다. 오는 6월 3일까지 계속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꼭 살펴주시고, 또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다니시던 곳이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택해서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해외 주요국들의 발생 상황을 보면 예방접종을 빠르게 시작한 국가들의 발생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해외 주요국들보다 환자 발생 수준은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보다 안전한 통제와 인명 보호를 위해서는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방접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생명 지킴이입니다. 코로나 감염과 사망을 막아주고, 또한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며 보다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또한, 예방접종을 충분히 실시해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과 실내 공간 환기, 또한 의심증상 시 즉시 검사받기, 이런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주시고 모두를 위한 협력의 의무로 생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을 안정시키기 위해 빈틈없이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또 한편 안전한 예방접종이 계획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접종과 관련돼서 질문 세 가지 보내주셨습니다. 첫 번째 질문 답변드리겠습니다. 김기남 접종기획반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을 기접종한 20대 13만 명에게 2차 화이자로 교차접종 검토는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를 1차 접종한 분들에 대해서는 2차 접종도 동일하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나 예방접종위원회의 권고사항이기도 하고요.

다만, 국내외적으로 교차접종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결과를 주시하고 있고 국제적인 동향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만약에 좀 더 의학적인 근거들이 마련된다면 국내에서도 전문가나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서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어제 기자님들 질문도 주셨는데, 오늘 현장에 이유경 백신접종분석팀장 배석해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 연구에 대한 내용, 또 국내 교차접종 연구, 해외 연구 관련돼서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유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접종분석팀장)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 연구 결과와 국내 교차접종 연구에 대해서 질의를 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 연구는 어제 보도된 스페인 이외에도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등에도 임상시험으로 진행 중이고 결과는 곧 나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들에 대해서 화이자 등 교차접종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본 연구는 예방접종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백신접종 연령대와 관련되어서 또 김기남 반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 연령대를 낮추는 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화이자 백신 접종 연령을 16세에서 12세까지 낮추는 것은 현재 조만간 제약사가 식약처에 허가 변경을 신청할 것으로 보이고 있고, 식약처에서 품목허가 변경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실제 접종계획에 반영해서 화이자 백신의 접종 연령을 낮추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필요성이라든지 우선순위, 그다음에 시기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고 추후에 전문가 논의를 거쳐서 의견을 모을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전질문 마지막입니다. 고령층의 사전예약률이 둔화되는 이유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실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검토하는 인센티브는 어떤 것인지, 요양병원 면회 전면 허용 등도 포함되는지 설명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현재 5월 6일부터 고령층에 대한 예약이 시작된 이후로 6월 3일까지 현재, 오늘까지 절반 정도가 지난 단계입니다. 그래서 어제 기준으로 480만 명 이상이 예약을 해주셨고 접종대상자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주말이라든지 휴일인 경우에는 콜센터 운영이 제약되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예약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약 상황을 보면, 온라인 예약이 한 절반 정도이고 콜센터가 33%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약률을 더 높이기 위해서 접종대상자에게 개인별로 문자 안내를 더 강화하고, 또 지자체에서도 가구별 방문 안내라든지 홍보에 더 주력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의 면회 허용 기준과 관련해서는 현재 중대본에서, 중수본에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결과가 정리되면 발표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접종률을 높이는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그것도 정리되는 대로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문자로 보내주신 기자님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백영하 중수본 백신도입총괄팀장께 백신 확보와 관련된 부분 질문드리겠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미국은 부스터 샷을 1년 이내에 맞아야 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방역당국은 부스터 샷의 필요성에 대해서 아직 논의 중인지, 또 의학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하나 주셨고요.

또 하나는 청소년 접종과 부스터 샷에 대비해서 백신을 1억 명분 확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도 추가 물량이 필요할지, 또 얼마나 더 확보해야 한다고 보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백영하 중수본 백신도입총괄팀장) 추가 물량 확보 필요성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말씀해 주신 것처럼 미국에서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님께서 이런 발표를 하셨지만 또 WHO에서는 조금 더 임상연구 결과를 볼 필요가 있다는 발표를 한 바도 있습니다.

질문해 주신 바와 같이 청소년 접종과 부스터 샷 대비해서 저희가 지난 4월 화이자 백신 4,000만 회분을 추가로 계약한 바 있고요. 이 일부를 임상연구 결과를 지켜보면서 필요에 따라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이에 더한 추가적인 물량 확보 필요성은 계속적으로 국내외 임상연구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판단해 나가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백신접종 계획과 관련된 질문, 실버넷뉴스의 김재율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김기남 반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30대에서 59세까지 백신접종은 고령층과 같이 나이별로 사전예약을 해서 접종하는지, 그리고 실제 접종은 언제쯤 가능하고, 또 무슨 백신으로 접종하게 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59세 이하에 대한 백신접종은 7월 이후에 3분기 접종대상입니다. 그래서 7월부터 9월까지 59세 이하 전체 연령층에 대해서 1차 접종대상이 될 예정이고요.

다만, 대상 백신은 7월 이후에 도입되는 백신의 종류와 시기, 물량을 가지고 그 해당하는 백신을 연령층 대상으로 배분할 예정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는 3분기 접종계획이 구체화되면 안내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춘천MBC의 김상훈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군부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 주로 20대인 병사들에 대한 백신접종은 언제부터, 또 몇 명을 대상으로 예정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군부대 접종은 30세 이상에 대해서는 이미 4월 말부터 진행을 일차적으로 완료했고, 20대에 대한... 30세 미만, 그러니까 20대에 대한 접종은 6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군 장병 중에서 30세 미만이 45만 명 정도이기 때문에 해당 대상에 대해서는 국방부에서 군부대별로 접종계획을 수립해서 자체적으로 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서울경제신문의 김성태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정은경 청장도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수행하는지 질문 주셨는데, 정은경 청장은 방미 일정을 함께하고 있지 않습니다. 방역대응, 또 예방접종 시행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이 부분도 백신 도입과 관련되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백영하 팀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한겨레신문의 최하얀 기자님 질문입니다. 인도의 백신 수출 재개가 예상보다 늦어져서 10월에나 가능해질 것이다, 라는 외신보도가 있다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인도의 이러한 결정이 국내 코백스 백신 공급에 영향이 있을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백영하 중수본 백신도입총괄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코백스 퍼실리티의 구조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코백스 AMC와 그리고 우리나라가 소속되어 있는 코백스 자부담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도 같은 경우에는 코백스 AMC, 개발도상국으로 가는 물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현재 저희가 발표한 바와 같이 상반기 코백스 물량은 지금 대부분 도입이 되었고, 6월 아스트라제네카 83.5만 회분이 남아있는 정도입니다.

다만, 코백스 퍼실리티 자체가 회원국 간의 공평한 분배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접종기획과 관련돼서 기자님 2분 질문 주셨습니다.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의학적으로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고 보는지에 대해서 답을 한 번 더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임상연구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현재 부스터 샷에 대해서는 제약사별로 임상연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그 필요성이라든지 효과에 대해서는 조금 더 그 결과를 지켜보고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동아일보 이지훈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고령층 예방접종 관련돼서 지자체에서 ‘가구별로 방문을 안내한다.’라든지 ‘홍보에 더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했는데 75세 이상의 경우처럼 지자체에서 가구별로 방문해서 예방접종 동의를 받고, 또 예약을 잡을 계획이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75세 이상은 본인이 스스로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에서 일정을 잡아서 안내를 하는 방식이고요. 그다음에 74세 이하에 대해서는 본인이 스스로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일부 계층은 이런 예약방법이 접근성이 어렵거나 또는 예방접종 예약에 대한 인지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담당공무원이라든지 이·통·반장을 통해서 가구별로 좀 더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본인이 예약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원하는 부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동의 방식으로, 예약방식을 동의 방식으로 바꾼다기보다는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예약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이유경 백신접종분석팀장이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덟 번째 질문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또 MBC 김미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제가 질문 먼저 여쭈겠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진행할 예정인 교차접종 연구는 몇 명 규모로 진행될지, 또 언제, 어떻게, 또 누구를 대상으로 연구를 하는지 MBC 김미희 기자님 조금 더 상세하게 질문 주셨습니다. 그 방법은 어떤 것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또, 전문가 분들은 만약 국내에서도 부스터 샷을 맞으려면 교차접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부분도 함께 고민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크게 두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유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접종분석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연구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분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추가 접종되는 백신의 허가 상황에 따라서 조금 유동적이어서 400~500명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단 여기에 대한 부스터 샷으로 활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고요. 현재 1차와 2차 접종을 교차접종 하는 부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열 번째, 서울신문 이범수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교차접종과 관련해서 오늘 답변한 내용을 보면, 군부대 30세 미만이나 또 이미 1차 접종한 30대 미만에 대해서는 교차접종 없이 기존 계획대로 한다고 이해하면 되는지, 이 부분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군부대, 군 장병 30대 미만은 아직까지 접종을 안 받으신 분들이 대상이고, 그 대상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신을 주력으로 해서 6월 중순부터 접종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군부대 30대 미만이 45만 명이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대상이었던 30세 미만이 한 19만 명입니다. 아직까지 미접종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대상, 이 두 대상군은 64만 명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진행되고요.

아까 설명드린 19만 명은 기존에 이미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질문> (사회자) 김기남 접종기획반장 설명드렸습니다. 다음 열한 번째 질문, 서울경제신문 김성태 기자님 질문입니다. 65~74세 접종대상자의 5월 접종 예약이 마감되었는데, 일일 접종 건수는 얼마나 될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이 부분은 지금 접종하는 시스템이 사전예약을 받고 사전예약이 된 일정한 시기마다 물량을 나누어서 매주 의료기관으로 배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월 마지막 주, 27일부터 31일까지 접종을 해야 되는 물량은 오늘부터 지금 의료기관으로 배송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 중에 일일 접종 건수는 저희가 별도로 확인해서, 제공이 가능한지 확인해서 공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이유경 백신접종분석팀장에게 기자님 연구와 관련되어서 2분 질문 주셨습니다.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MBC 김미희 기자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400~5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고 했는데 그 시기는 정해진 것인지, 한국일보 김진주 기자님, 400~500명의 연령대별로 명수가 대략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고 연구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유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접종분석팀장) 제가 죄송합니다. 두 번째 질문에서.

<질문> (사회자) 400명과 500명 연구 대상자의 연령대별로 각각 몇 명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유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접종분석팀장) 아직 구체적인 시기를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기획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고요. 일단은 군당 연령대도 충분히 모든 군을 포함하도록 디자인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 부분은 조금 더 연구가 진행되고 또 하면 다시 브리핑을 통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추가 질문이 더 없으셔서 이후의 질문은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MBC 박선하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접종기획반장께 드리겠습니다. MBC 박선하 기자님 질문,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한다면 2차 접종은 몇 주 뒤에 하게 되는지, 또 2차 접종 백신은 무엇으로 할지 등 구체적인 연구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했는데, 이 부분은 이유경 백신접종분석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논의된 내용이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유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접종분석팀장) 1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군으로 대상으로 해서 국내에 허가된 모든 백신을 대상으로 해서 2차 접종을 하고 분석할 예정입니다.

연구방법은 중화항체와 결합항체, T-cell 분석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상반응 또한 관찰할 예정입니다.

<답변> (사회자) 이유경 백신접종분석팀장 설명드렸습니다. 추가 질문의 경우는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질의·응답 마치고 정례브리핑 마무리하겠습니다.

기자님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동호, 권동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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