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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6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겠습니다.
중복을 피하기 위해 요약부분은 생략하고 바로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생산부문입니다.
전산업 생산은 서비스업, 광공업, 건설업의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1.6%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 보면요.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늘어 6.7% 증가하였습니다.
3쪽 광공업 생산입니다.
광공업 생산은 통신·방송 등은 감소하였지만,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2.2%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기타운송장비 등은 감소하였지만,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생산이 늘어 11.9% 상승하였습니다.
제조업 재고는 반도체와 1차 금속 등의 재고가 줄어 전월에 비해 1.1% 감소하였고요.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마찬가지로 반도체와 1차 금속 등의 재고가 줄어 5.2% 감소하였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생산이 호조를 보이면서 73.9%로 전월에 비해 0.6%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서비스업 생산입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수도·하수·폐기물처리는 감소하였지만, 금융·보험과 도·소매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1.6%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협회·수리·개인 등은 감소하였지만, 금융·보험과 도·소매업 등의 생산이 늘어 4.9% 증가하였습니다.
4쪽 소비부문입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는 감소하였지만, 의복 등 준내구재와 의약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1.4%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는 감소하였지만,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가 늘어 1.6% 증가하였습니다.
소매업태별로 보면요. 전년동월대비 기준입니다.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슈퍼마켓 및 잡화점, 대형마트 그리고 전문소매점은 감소하였지만, 무점포소매, 백화점, 면세점, 편의점은 판매가 증가하였습니다.
5쪽, 투자부문입니다.
설비 투자는 항공기 등 운송장비는 증가하였지만, 컴퓨터사무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줄어 전월에 비해 0.2% 감소하였습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와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늘어 10.0% 증가하였습니다.
국내 기계수주는 공공발주는 감소하였지만, 민간발주가 늘어 전년동월에 비해 47.7% 증가하였습니다.
건설기성은 건축공사는 감소하였지만, 토목공사 실적이 늘어 전월에 비해 2.0%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건축과 토목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3.1% 감소하였습니다.
6쪽, 건설수주입니다.
건설수주는 주택, 공장·창고 등 건축공사와 발전·통신 등 토목공사 수주가 모두 줄어 전년동월에 비해 18.7%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경기부문입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내수출하지수 등은 감소하였지만, 비농림어업 취업자 수, 서비스업 생산지수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에 비해 0.1p 상승하였습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수주액은 감소하였지만, 경제심리지수, 코스피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에 비해 0.3p 상승하였습니다.
발표를 마치기에 앞서 2021년 6월 산업활동동향을 잠깐 요약해 보면요.
먼저, 생산 쪽을 보면, 서비스업과 광공업 생산이 증가 전환하면서 전체 생산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지출 쪽을 보면, 설비 투자는 감소하였지만, 소매판매와 건설기성이 또한 증가 전환하면서 지출 쪽도 전월보다 호전된,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 쪽을 보면,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5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종합하면, 대부분 주요 지표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는,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좀 커진 상황이라는 점도 덧붙여서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고,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코로나 4차 확산 영향이 예전만큼 부정적인 영향이 크지는 않을 거라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제가 그렇게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은데요. 소비자 기대죠, ‘CSI’라고 발표되는 심리지수가 있는데요. 그게 1차 때 줄어든 폭하고, 1차 확산 때. 또 2차 확산 때 줄어든 폭, 3차 확산 때 줄어든 폭, 그다음에 이번 4차 확산 때 줄어든 폭을 비교해 보니까 그게 갈수록 줄어들고 있더라고요.
그런 것... 그것이 모든 것을 다 설명해 줄 수는 없지만, 어쨌든 우리가 코로나19 사태를 오랜 기간 겪으면서 쌓인 경험과 또 조정 노력들이 있기 때문에 부정적 영향이 그렇게 이전만큼 크지는 않을 거다, 이렇게 좀 기대해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
<답변> 부정적인 영향이, 네. ‘부정적인 충격이나 효과가 이전보다 크지는 않을 거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고 기대하고 있는데, 어쨌거나 불확실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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