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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

2021.08.17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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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입니다.

8월 17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오늘부터 시작되는 3회차 지자체 자율접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역상황을 고려해서 지자체에서 접종대상자를 선정하는 지자체 자율접종은 현재까지 2회차에 걸쳐서 약 99만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추진하였습니다.

누리집과 1339 콜센터 등을 통해서 예약을 완료한 사전예약자는 약 137만 명이며,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하여 오늘부터 9월 11일까지 접종을 받으시게 됩니다.

다음은 18~49세 연령층의 백신접종 예약 현황입니다.

8월 17일 18시까지는 주민등록상 생일 끝자리가 ‘6’인 18~49세 연령층의 예약이 마무리되고, 20시부터는 끝자리가 ‘7’인 분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실시됩니다.

8월 17일 0시 기준 10부제 예약기간 종료까지 약 1,093만 명 중 659만 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하셔서 예약률은 60.3%입니다.

18~49세 연령층 2,241만 명 중 그동안 잔여백신, 얀센 백신 또 사회필수요원 등으로 이미 접종을 받으신 분들은 약 671만 명으로 접종률은 약 30%입니다.

40세 이하 연령층의 접종 의향은 이미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과 이번 10부제 기간 중 사전예약을 하신 분들을 더한 추계값으로서 그것을 미루어볼 때는 약 71%입니다.

향후 10부제 예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9월 18일 18시까지 추가 예약이 가능하므로 예약률은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남은 10부제 순서에 따라 예약대상자들께서는 예약시기에 맞추어 예약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백신도입 현황입니다.

오늘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만 회분이 안동공장에서 출고되었습니다.

8월 18일에는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160만 1,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3만 6,000회분은 안동공장에서 출고 예정입니다.

이로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71만 9,000회분, 화이자 백신 573만 1,000회분을 포함하여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1,415만 3,000회분의 백신이 공급됩니다.

안정적인 백신공급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안내드릴 계획입니다.

다음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집단감염 사례, 역학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예방접종률이 높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서도 집단 사례가 다수 발생하였습니다.

7월 말 이후에 요양시설 집단발생 사례 9건이 확인되었고, 이 중 7건에 대해서 예방접종률, 발병률, 돌파감염률 그리고 중증도를 분석하였습니다.

7개 시설 전체 구성원 872명 중에서 83%가 접종을 완료하였고, 5개 시설은 아스트라제네카, 2개 시설은 화이자를 접종하였습니다.

8월 16일 기준 평균 발생률은 18.2%였고, 입소자에서 평균 24.4% 그리고 종사자에서 평균 7.2%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접종완료자 중 총 134명이 확진되어 돌파감염률은 평균 18.5%였고, 입소자에서 25.4%, 종사자에서 7.7%로 나타났습니다.

확진자 159명 중 위중증은 7명으로 위중증률은 4.4%였고, 이 중 사망이 3명 확인되어서 치명률은 1.8%입니다.

예방접종 완료자의 위중증 비율은 미접종자 및 접종 미완료자에 비해서 4분의 1 정도의 수준으로, 이는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백신을 통한 중증 예방효과가 75%에 이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과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유행 사례와 비교하여 볼 때 예방접종률이 높아진 최근 사례들은 치명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요양시설의 집단발생의 경우에는 완전접종률 80% 이상인 집단임에도 델타 변이 그리고 고령의 기저질환자, 3밀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 등의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률이 높았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요양기관은 다른 장소보다 돌파감염의 위험이 높고, 돌파감염자에 의한 추가 전파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즉시 검사를 하고, 신규 입소자·종사자 대상으로 한 신속한 백신접종 완료를 시행할 것입니다. 또한, 출입자 관리 강화와 마스크 착용, 개인 위생, 환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변이 바이러스 발생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 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한 분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최근 1주일간 변이 바이러스 분석률은 27.5%입니다.

최근 1주 국내 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86.9%로 전주 대비 11.3% 증가하였고, 델타형 변이 검출률은 85.3%로 전주 대비 12.2% 증가하였습니다.

추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3,014건으로 작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1만 3,780건입니다. 이 중 202건은 해외 유입 사례 그리고 2,812건은 국내 감염 사례였습니다.

다음은 백신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입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확진자는 총 12만 9,683명이었고, 이 중 백신 미접종자는 91.1%, 불완전접종자는 7.3%, 완전접종자는 1.6%였습니다.

8월 12일 기준 국내 접종완료자 708만 356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0.03%에 해당되는 2,111명입니다.

30대가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서 백신접종률이 높아진 영향입니다. 돌파감염 발생률은 감소하였습니다.

백신의 종류별 돌파감염 발생률은 얀센 백신이 0.082%, 아스트라제네카 0.046%, 화이자 0.015%, 교차접종의 경우에는 0.008%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분석이 완료된 돌파감염 추정 사례 555명 중 70.2%인 390명에서 주요 변이가 확인되었습니다.

예방접종률 증가에 따라 돌파감염자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돌파감염률은 낮은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예방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위중증 확률 또는 사망의 확률은 미접종자와 비교해서 아주 낮아지게 되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세 번째 큰 유행이 진행 중입니다. 지난 6월의 주 평균 발생과 비교할 때 세계의 환자는 현재 2배 가까이 감염자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는 베트남, 태국과 같이 환자 발생을 그간 잘 억제하였던 국가와 또 예방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 영국, 독일 등의 국가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점은 델타 변이로 인한 전파력 증가와 오랜 거리두기로 인한 사회적 수용성의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객관적인 방역지표는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백신의 완전접종률이 50%를 상회하는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와 비교하여 볼 때에도 환자 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오히려 현저하게 낮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사회적 부담과 인명 손실을 생각할 때 유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하여야 할 그런 이유는 분명하며, 이를 위해 백신접종과 적정한 거리두기 참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백신접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델타 변이 등장 이후 백신접종 효과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델타 변이의 특성으로 인해 감염예방을 위한 백신효과가 다소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감염에 대해서 상당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으며, 중증 및 사망 예방에는 보다 강력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 연구에서도 백신의 중증 예방효과는 80% 이상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으며, 오늘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나라 요양시설 분석에서도 75%의 중증 예방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백신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입니다. 다시 한번 정해진 접종일정에 맞추어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일부에서 개인의 코로나 방어력 평가를 위해서 항체검사를 요청하거나 권고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항체검사는 이전에 코로나 감염이 있었을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를 식별하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이를 선별검사의 목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우며, 또한 방어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항체검사는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나타나는 보호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서 제작된 것이 아니고, 항체검사 결과가 잘못 해석되면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취하지 않는 잠재적 위험도 있습니다.

특히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항체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이것이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예방접종이 감염과 중증을 예방하는 데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음은 사실이나, 모든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적정한 방역수칙 준수 또한 여전히 중요합니다.

오늘도 방역 일선에서 헌신하여 주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에서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을 보내주셨습니다. 먼저, 예방접종 질문을 하고 변이 바이러스나 또 돌파감염과 관련된 질문 답변하겠습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김기남 접종기획반장에게 질문하겠습니다. 16일부터 사전예약을 완료한 18~49세가 잔여백신 당일 예약을 하면 기존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고 설명한 바가 있는데, SNS 당일 예약 말고 의료기관 예비명단으로 잔여백신을 맞으려면 자동 취소가 안 돼서 대상자가 직접 예방접종사이트에 사전예약을 취소한 다음에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서 취소해야 의료기관시스템에 접종대상자로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의료기관 예비명단으로 잔여백신을 맞으려면 계속 본인이 취소해야 되는 것인지, 변화가 없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8월 16일부터는 기존에 사전예약을 하신 분들 중에서 SNS 당일예약서비스를 통해서 잔여백신을 맞고자 하는 경우에는 가능하도록 했고, 이 경우에 자동으로 기존의 사전예약이 취소되도록 했습니다. 지금 질문하신 것처럼 SNS 당일예약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예비명단을 통해서 잔여백신을 접종하는 경우에도 기존에 이미 사전예약을 했던 부분이 취소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 중에 있고, 오늘 중에 변경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 두 가지 현장질문이 있어서 먼저 드리고 방역과 관련돼서 질문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첫 번째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뉴스1 이형진 기자님 백신접종 관련된 내용 먼저 질문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30대 이상 맞을 수 있도록 확대를 했는데, 젊은층에서는 기피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접종 현황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49세 이하에 대해서 기본적으로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예약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만, 잔여백신을 이용해서 좀 더 빨리 접종을 하시길 원하시는 경우에는 30세 이상도 잔여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가능하도록 했고요.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건수가 많아지고 있고, 이미 접종자나 예약자도 지금 많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LDS 주사기 등으로 잔여백신이 남는 경우에 모두 접종대상자를 찾아서 접종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잔여백신 폐기량은... 잔여백신 폐기량이 줄고, 접종대상자를 찾아서 접종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 향후 접종 추이를 보고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일부 내용이 실제 발언과 다르게 표기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세 번째 질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드립니다. 30~49세 중에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맞은 사람은 2차 예약 자동안내가 어떤 백신으로 오게 되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문자로 받은 백신 말고, 2차에 다른 백신을 맞고 싶으면 본인이 직접 의료기관에 전화해서 백신을 변경해야 하는지도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하신 분들 중에서 50세 미만은 화이자가 2차 접종 백신입니다. 이것이 기본적인 원칙이고, 만약에 화이자 대신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원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통해서 백신이 변경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여섯 번째 질문,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부스터 샷과 관련된 질문 연결해서 주셨습니다. 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3차 접종은 언제쯤 가능할 것으로 보는지 질문이 있고요.

9월이면 4,200만 회분 도입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그러면 3차 부스터 샷 접종도 가능한 물량일지, 그리고 3차 접종 대상자는 혹시 정해졌는지, 이분들에 대한 항체 형성률 등 조사는 어디까지 이루어졌는지 경과가 있다면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추가 접종에 대해서는 그동안 브리핑에서 답변드린 대로 접종대상이라든지 그 시기에 대해서는 별도로 검토를 하고 있고, 전문가 논의를 거쳐서 별도로 안내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그러면 지금부터는 방역과 관련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질문 첫 번째, 뉴스1 이형진 기자님의 두 번째 질문입니다. 람다 변이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첫 번째 사전질문, 람다 변이 관련해서 어제 31개국에서 확산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는데, 전파력이나 치명률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또 국내 유입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람다 변이는 지금 발생하는 국가들이 주로 남미국가들이고 아직은 전 세계적으로 본격적인 확산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람다 변이도 델타 변이와 유사한 정도의 백신회피 그리고 위중도를 나타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경계는 똑같이 가져야 될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람다 변이가 국내에 유입될 수 있는 가능성도 부정될 수는 없습니다. 충분히 있을 수는 있지만, 다만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지 않고 특정한 대중에만 머물러 아직까지 있는 것처럼 속도나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예단될 수는 없고요. 다만, 이런 변이들에 대비한 일반적인 대책을 충분히 마련하고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연합뉴스 김예나 기자님 질문입니다. AY.1 계통의 델타형 변이 추가 확인이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확인이 됐다면 확진자의 나이나 연령 또 국적,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현재 필리핀발이라고 되어 있는데, 해외 검역과정에서 발견된 것인지, 또 확진자의 동승자나 가족은 없었는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역학조사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박영준 팀장 설명드립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해당 사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사례는 내국인입니다. 내국인으로 30대 여성분입니다. 현재까지 조사된 바로는 해외에서 감염된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입국 이후에 격리시설에 격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이 된 상황입니다. 현재까지는 접촉자 중에서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일전에도 델타 변이의 아형에 대해서 일부 설명드린바 있는 것처럼 델타 변이 아형은 AY.1·2·3가 있고, 델타 변이에서 약간의 형태학적인 변형이 있기 때문에 따로 분류하고 있지만, 이것의 특성은 지금 현재 델타 변이하고 크게 구분하거나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WHO라든지 다른 국가에서는 델타 변이로 구분해서 관리하고 있다는 것도 추가적으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네 번째, 경향신문 노도현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7월 말 이후에 요양병원 또 요양시설 집단 사례 사망자 3명의 예방접종 여부가 확인됐는지 알려 달라 했습니다.

<답변> 그 3분 모두 아스트라제네카를 완전접종하신 분들이십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한겨레신문의 서혜미 기자님, 요양시설 7개 시설에서 돌파감염자 134명 가운데에 위중증 환자와 또 사망자는 각각 몇 명인지, 오늘 설명해준 돌파감염자가 아닌 전체 확진자 159명으로 설명을 했기에 이렇게 7개 시설에 대해서 나누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그 보도자료에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위중증인 분들이 7분이셨고, 사망자가 3분이셨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현장질문입니다. 뉴스핌 신성룡 기자님, 오늘 배포한 자료에 보면, 돌파감염에 대해 예방접종률 증가에 따라서 돌파감염자 발생은 지속 증가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것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돌파감염은 두 가지 요인에서 결정이 됩니다. 백신을 접종받은 다음에 지속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들이기 때문에 시간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두 번째로는 주변에 얼마나 환자가 많으냐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백신접종이 높아지면서부터 이제 백신 접종자들 중에서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그런 증가의 요인이 있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이 있어서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질문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일곱 번째 질문 주신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님, 충북 청주에서 오접종이 된 접종자에 대한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또 부작용 보고는 없었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이 부분은 저희가 별도로 확인해서 따로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안전접종관리반을 통해서 확인해서 기자님들께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아홉 번째 질문입니다. 뉴시스 임재희 기자님, 잔여백신 예약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30~49세는 몇 명이나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지금 저희가 보도자료에 잔여백신 접종 현황을 공지하고 있는데요. 그 보도자료에 아스트라제네카는 어제 기준으로 4,746명이 잔여백신으로 접종을 하셨습니다.

다만, 이제 이것을 지금 질문하신 것처럼 연령별로는 지금 구분해서 가지고 있지 않아서 연령별 통계는 이게 확인이 되면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 번째, SBS 박수진 기자님도 같은 질문이었습니다. SNS 당일 신속예약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예약해서 맞은 사람은 3,692명으로 오늘 자료에 나오는데, 이분들의 연령대별로 각각 몇 명인지, 또 혹시 아스트라제네카 예약이 가능해진 후에 해당 연령대에 당일 SNS 예약 접종이 증가하는 추이가 나타나는지 추세에 대해서도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추가 답변이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이 부분은 앞서 답변드린 대로 연령대별 현황이 확인이 되면 별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님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서 담당 팀에서 온 내용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오접종된 분들에 대해서 부작용이나 관련된 보고가 없었는지에 대해서 피접종자의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에서 개별 모니터링을 현재 하고 있고, 보건소는 오접종 7일 후에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시스템을 통해서 질병청으로 보고해야 됩니다. 현재까지는 어지러움과 발열 외에 중증 이상반응에 대한 보고는 된 바가 없다는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이 하나 더,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이 부분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님 질문입니다. ‘고3 접종 44만여 건과 관련된 심근염 또 심낭염 의심신고가 6건 들어왔다.’라고 오늘 오전에 답을 해준 바가 있는데, 고3 혹은 20대의 백신접종을 통한 이익과 또 부작용으로 인한 손해를 비교하면 어떤지 설명해 달라고 한 부분, 이 부분은 담당 팀을 통해서 자료를 좀 더 정리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두 번째 동아일보 김소영 김자님, 델타형 AY. 아형과 관련된 질문 주셔서 이 부분 하나 더 답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 설명했던 델타 AY. 아형과 관련돼서 변이 감염자의 출국 날짜와 또 증상발현일 또 확진판정일, 백신접종 유무에 대해서도 설명해 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이 사실관계 확인해서 대변인실을 통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 부분은 브리핑 이후에 저희가 역학조사팀 통해서 정리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뉴시스 임재희 기자님 질문까지 답변하고, 추가 질문은 또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받겠습니다.

요양병원의 중증 예방효과가 75%라고 설명했는데, 종전에 알려진 중증 예방효과가 90% 이상이었던 것보다는 낮은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 방대본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저희가 분석한 것은 요양병원에 계신 분들입니다. 아무래도 연령이 높으시고 또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조금만 영향 있어도 중증으로 변하기 쉬운 이런 환경에 계신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인구에 대해서는 확실히 이보다도 높은 중증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고, 말씀드린 것처럼 요양병원과 같이 특수한 그런 상황의 경우라고 하더라도 75%의 중증 예방효과는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75%의 효과가 결코 낮은 것이 아니고 효과적으로 작용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답변은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화요일 정례브리핑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기자님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홍남, 윤남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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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