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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2021.10.29 차덕철 부대변인
안녕하세요?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에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 내용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10월 30일 토요일(※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오늘’ → ‘10월 30일 토요일’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후 5시에 ‘2030 평화·통일 P-UZY 토크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P-UZY(피우지)’는 ‘Peace’, ‘Unification’, ‘Z세대’, ‘Y세대’ 단어의 앞 글자를 조합한 표현으로 국립통일교육원이 2030세대를 대상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감대 확산 사업의 이름입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랜선으로 떠나는 북한여행’을 주제로 통일부 차관, 작곡자 윤상, 방송인 샘 해밍턴 등이 2030세대 참가자들과 함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사업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6월부터 일반국민들이 민통선 이북지역과 DMZ를 직접 걷고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5개월간 동서횡단 장기코스 2회, 구간별 단기코스 4회 등 총 6회에 걸쳐 통일걷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다음 달인 11월에는 동서횡단 장기코스 1회와 구간별 단기코스 1회가 올해 마지막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되는 동서횡단 장기코스 걷기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경기도 연천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고성까지 약 180㎞를 걸으면서 거리공연, 명사 특강, 독립영화 감상,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동서횡단 장기코스 걷기 행사와 관련하여 일반인 참가자들의 모집이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국립통일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모두에 준비한 부분은 여기까지이고요.

사전에 기자 분들께서 질문 주신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은 3건의 서면질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국정원이 북한에 ‘김정은주의’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주의’의 사용 배경과 내용에 대해 통일부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요?

<답변> 먼저, 국회 정보위 브리핑 내용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김정은 위원장 집권 10년 차를 맞이하여 정치적 위상을 강화하는 동향이 지속 파악되고 있습니다.

제8차 당대회를 계기로 김정은 위원장을 총비서로 추대하고, 당규약 개정을 통해 수반으로 지칭하면서 사실상 선대 수준의 정치적 위상을 확보하였습니다. 아울러, 인민대중제일주의 정치 등 선대와 차별화하는 통치사상의 강화, 확산의 흐름도 지속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북한이 현재까지 ‘김정은주의’를 공식적·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는 만큼 통일부는 그 의도 등을 예단하기보다는 관련동향을 지속 지켜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어제 국회 정보위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 간 열차 운행이 11월부터 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북중 국경 동향이나 북한의 국경 봉쇄완화 움직임 등이 파악된 게 있는지요?

<답변> 다시 한번 양해말씀을 드리자면, 국회 정보위 브리핑 내용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지금 북중 접경지역에서는 방역시설 구축 등 물자교류 재개를 준비하는 동향들이 관측되고 있고, 특히 국제기구 동향 및 중국 세관 통계 등을 통해 해로를 통한 물자 운송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의주-단둥 물류 재개는 상황 변화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정확한 재개 시점은 현재로서는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관련동향을 지속 지켜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UN총회 산하 제1위원회가 지난 27일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 결의안 등 북한 핵무기와 핵프로그램 폐기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답변> 남과 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에 대해 합의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 그리고 남북관계 발전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UN 결의안 채택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에 대해서는 주무부처인 외교당국에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준비한 기자들이 사전에 질문 주신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렸고요. 오늘 브리핑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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