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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1.12.08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중앙사고수습본부 대국민홍보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진행합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최종균 재택치료반장이 배석하였으며, 박혜정, 김정우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12월 8일 수요일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재택치료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코로나19는 임상적 특성상 80% 이상 확진자가 무증상·경증환자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입원치료는 꼭 필요한 환자 중심으로 집중하고, 대부분 환자를 재택치료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2.78%, 싱가포르는 6.95%, 독일 4.69%, 일본 13.8%의 환자들만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외 환자들은 대부분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금년 초부터 재택치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의 재택치료 비중은 낮은 편입니다. 12월 1주 평균으로 전체 확진자의 50.2%가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외 확진자들은 입원치료나 또는 생활치료센터의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좀 더 재택치료를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택치료를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지자체의 재택치료 추진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시군구별로 재택치료 추진단을 부단체장 책임하에 구성하고, 보건소의 행정인력을 재택치료 업무에 추가적으로 배치합니다.

관리의료기관과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재택치료에 필요한 의료 인프라도 계속 확충할 계획입니다. 관리의료기관을 20개 추가로 지정해서 현재 21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단기외래진료센터도 6개소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와 서울시의사회 등과 협력하여 동네의원이 재택치료에 참여하는 방안도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경증환자의 임상경과를 고려하여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 기간을 현행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겠습니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건강 모니터링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나머지 3일 동안은 자가격리를 실시합니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고령층 재택치료자 등을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응급상황에 대비한 이송체계도 강화합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사전지정 이송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이들 병원에는 응급전원용 병상을 1개 이상 상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개인차량과 방역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송체계도 오늘부터 확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족의 공동격리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격리자의 격리기간을 단축하고 생활비도 추가적으로 지급합니다.

가족격리자의 격리기간은 현행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자가격리자의 동거인과 유사하게 8일 차부터는 등교나 출근 등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가족격리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생활비를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합니다. 다만, 이 추가적인 생활비는 재택치료자가 접종완료자 등인 경우에만 지원됩니다.

4인 가구를 예를 들면 종전에는 입원 또는 격리자에 한해 90만 원의 생활지원비가 지급되었으나, 이제는 재택치료자가 접종완료자인 경우 추가적인 생활비 46만 원을 더해 146만 원이 지원되게 됩니다.

세부적인 내용들은 보도자료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전문가, 의료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재택치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료대응 여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기준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78.7%이며, 수도권은 84.5%, 비수도권은 68.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1.4%이며,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동률은 71%입니다.

어제 동안 준중환자실 30개, 감염병 전담병원 118병상이 늘었습니다.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과 거점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병상을 지속적으로 추가확충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의 경우에도 허가병상 603병상 중 370개 병상과 의료인력 전부를 코로나19 환자를 볼 수 있도록 전환해 128개의 병상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자가 7,000명 이상 발생하고, 위중증환자 수도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로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합니다. 60세 이상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35% 수준이지만 위중증환자의 83.8%, 그리고 사망자의 95.9% 등 대부분의 중증과 사망자는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중증환자와 사망자의 절반 정도는 접종완료자의 돌파감염에 의해,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미접종자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국민들께서는 3차 접종과 기본접종을 받아주시면 본인의 생명과 안전뿐만 아니라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3차 접종률이 현재 80%를 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60세 이상 확진자 수 비중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3차 접종은 60세 이상 고령층분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시에도 위중증화와 사망을 방지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60세 이상 분들께서는 사전예약이 필요 없으니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접종을 받아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또한, 기본접종을 받지 않으신 60세 이상 고령층들께서도 이번 기회에 부디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의 경우에도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18세 이하 감염비율은 약 20%를 차지하고 있고, 성인에 비해 발생률이 더 높고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을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건강상의 위험과 학습상의 피해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감염방지 노력도 중요합니다. 감염위험이 높은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6인 사적모임 제한과 방역패스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들은 모임과 약속을 최대한 자제하고, 사람이 많은 곳의 외출을 조심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국민과 정부, 의료계가 함께 마음을 모아 대처해나가면 이번 위기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시 소중한 일상회복을 위해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다해 방역과 의료대응에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질의응답 전에 방금 전 브리핑 내용 중의 내용을 일부 수정하겠습니다.

가족 격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4인 가구의 생활지원비가 추가 46만 원을 더해서 146만 원이 아닌 '136만 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수정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온라인으로 전달된 출입기자단의 사전질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7,000명 확진입니다. 확진자 증가폭이 너무 가파르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방역당국은 예상하신 수준인 것인지, 향후 증가세 정도를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6일부터 시행된 방역대책으로 현행 증가세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보시는지, 추가대책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함께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현재 확진자 증가 추이가 가파른 것도 있지만 더 주목해서 보고 있는 것은 고령층의 비중과 위중증환자의 발생분율들입니다. 이 부분들이 결국 의료체계의 부담으로 직결되고, 또 한편 치명률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고령층의 환자들이 얼마나 증가하는가와 함께 위중증환자로의 전환이 어느 정도 되는가, 부분들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까 브리핑에서도 설명드렸듯이 현재 고령층 환자는 전체 35% 정도 비중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절대 숫자 자체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해서 앞으로 추가접종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면서 효과로 나오게 될지와 사회적으로 거리두기를 강화했던 조치들이 방역을... 유행을 차단하는 효과들이 어느 정도 나오게 될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강화시켰던 조치들은 금주부터 시행됐기 때문에 이 효과들이 나타나는 데는 현재 이번 주 정도는 지나야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정부는 줄곧 확진자 1만 명에 대응할 수 있는 병상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1만 명 중 위중증환자가 얼마나 발생한다는 가정에서 나온 계획인지, 언제까지 어느 병상이 얼마나 늘어나는 것인지 정리 부탁드립니다.

또, 벌써 확진자가 700명을 넘었는데 의료대응체계 여력을 확진자 1만 명 수준에서 더 늘려야 한다고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현재 당초에는 저희가 중증화율을 1.6% 정도로 가정해서 병상을 충원하고 확보해놓은 상태였습니다. 작년 12월 대비해서는 현재 중환자 병상들은 약 한 3배 정도 그리고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도 3배 정도 확충을 해놓았던 상태였습니다.

현재 지금 7,0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중증화율이 당초 가정했던 1.6%보다는 다소 높이 2~2.5% 내외에서 지금 발생하고 있어서 전체 확진자 규모 대비해서는 중증환자의 발생분율이 높고, 이에 따라서 현재 중환자실 가동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병상을 확충하는 과정이 따라잡... 확충하는 과정을 수행하고 있어서 현재 아마 지금 12월 7일까지 저희가 행정명령을 내렸던 9월 이후에 2,724병상 정도를 확충한 상태이고, 연내까지 대략 1,941병상 정도가 확충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아직까지는 100%까지 중환자실이 완전히 차 있지는 않지만, 중환자실의 어떤 인력 상황과 병실 교체에 걸리는 시기 등을 고려했을 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환자실 자체의 운영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중환자실을 추가로 확충하고 있지만, 다만 의료인력의 배정 문제에 있어서, 현재 중환자실의 확보에 있어서 한계선은 존재하기 때문에 대략 1만 명 정도까지의 확진자들을 견뎌내는 중환자실까지는 저희가 확충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의료적 조정들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중환자 발생 규모를 적어도 한 1~2주 정도 이내에는 유지 또는 감소세로 전환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그러한 효과가 나오는지 계속 면밀하게 보면서 예정돼있는 병상확충 작업은 계속 충실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정부는 앞서 하루 7,000명대 환자 발생에도 의료체계 대응이 가능하다고 했는데요. 현재 한계에 다다른 의료체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떤지요? 또, 정부가 미처 생각지 못했거나 놓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사전질의 2번과 거의 유사한 질문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위중증환자 발생률이 당초 예측보다는 조금 올라... 높게 발생하면서 중환자실을 비롯한 의료체계의 여력이 빠르게 감소해서 상당한 한계상황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 최대한 중환자실을, 중환자실 등 의료여력을 확보하고, 또한 병상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가운데 지금 추가적인 접종들과 사회적 대응조치로 중환자들의 발생 속도가 좀 더 둔화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김부겸 총리가 현행 재택치료 관련해 현장지원 인력을 대폭 늘리겠다고 했는데 구체적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요? 현장에서는 인건비 예산을 내려줘도 과도한 업무로 사람 뽑기가 힘들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답변> (최종균 중수본 재택치료반장) 재택치료반장 최종균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 브리핑에도 저희가 말씀드렸다시피 재택치료 관련 지자체 추진체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먼저, 부단체장이 재택치료를 책임지고 추진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자체에서 보건소 외에 다른 행정인력을 재택치료 업무에 대폭 배치하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관련 방안을 행안부와 함께 추진 중이고, 지금도 현재에도 추가배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선 지자체 공무원들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건소 재택치료 업무에 필요한 간호인력 2명 그리고 행정인력을 추가배치할 수 있도록 내년도 인건비 예산에 반영을 하였습니다. 조기에 이분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적시 예산 배분, 채용공고 등을 지자체와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재택치료 시 치료가 끝나면 PCR 검사 없이 격리해제가 되고 있는데,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없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우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검사 없이 해제하는 것에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종균 중수본 재택치료반장)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격리해제는 보다 중하다고 볼 수 있는 입원, 생활치료에 계신 분들하고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하고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격리해제 기준은 임상경과 기반 기준과 PCR 기반 기준이 있는데 생활치료센터나 재택치료 등 무증상·경증의 경우에는 대체로 임상경과 기반 기준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정도 경과하면 감염력이 대폭 떨어지고 임상적 호전 이후에도 PCR 검사에서 전파력이 없는 비활성 바이러스도 검출되어 격리해제 후에 장기간 양성 반응이 확인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격리해제 후에는 전파의 우려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이 질문은 여러 차례 그간 제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코로나19 누리집 카드뉴스 '격리해제란 무엇일까?'를 방문하시면 상세사항을 추가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현재 정부가 확산 속도에 대해 예측하고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1만 명이 되면 현재 방역체계로 대응이 가능한지요? 가능하지 않다면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지 여쭙습니다.

<답변> 일단 1만 명이 넘을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예측 데이터를 가지고 예상하기는 변수가 많아 딱 이렇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만들 때에도 상당히 다양한 변수에 기반해서 경우의 수에 따른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만들기 때문에 지금 질문을 주신 것처럼 언제 넘을 거냐, 라고 단정적으로 설명드리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1만 명이 되면 현재 저희 의료체계에서 감당 가능한 부분이 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것 같고, 특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만 명 중에서도 고령층과 위중증 환자들의 분율이 어떻게 발생하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지금 저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시킨 조치가 이번 주부터 시행되고 있고, 추가접종, 고령층에 대한 3차 접종들이 지금 한 2~3주 전부터 본격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러한 부분들의 효과들이 1~2주 내에 나타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그런 효과가 나타나는지 안 나타는지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으로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전달된 기자분들의 질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충청일보 장중식입니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일선 대학가로 번진 것은 물론, 초·중·고교생 확진자 또한 나흘간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와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비대면 수업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밀집도가 높은 학교만이라도 비대면 수업을 확대할 의향은 없으신지, 교육부와 의견 조율이 있었는지, 중대본 차원의 입장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 문제는 좀 어려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 방역당국의 입장도 중요하지만, 교육계라든지 또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입장들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처음에 저희가 각 나라,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각 나라에서 했었던 학교의 휴교나 비대면 수업으로의 전환 이후에 이런 장기화되는 비대면 수업과 휴교 등으로 인한 전체적인 학습권의 침해와 학력 저하의 문제, 그리고 또한 학력을 넘어서서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갖출 수 있는 여러 인문사회학적 그리고 인간관계상의 어떤 발전들이 방기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교육계와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여러 지적들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학교는 최후의 순간까지도 일상적으로 대면 수업을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지적들이 다수 제기되고 있는 중이고, 저희도 전체적인 사회적 가치상 그 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쪼록 학교가 다시 예전처럼 비대면 수업으로 전체적으로 전환돼서 아이들이 갖출 수 있는 여러 학습상의 가치나 혹은 인격상 사회적인 어떤 그런 함양을 갖추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학교를 계속 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게 저희들의 솔직한 심정이고, 이를 위해서 지금 예방접종을 좀 받아주실 것과 방역패스 확대 등의 여러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안정적으로 접종률이 올라가고 학생들 사이에서의 확진 위험들이 줄어들면서 학교가 일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 교육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MBC 이준범입니다. 확진자의 건강 모니터링 기간과 가족의 격리기간이 모두 7일로 축소되었는데, 방역상 어떤 근거를 바탕으로 이런 결정이 나온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종균 중수본 재택치료반장)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생활치료센터에도 확진자 분들이 계신데요. 그 생활치료센터에서 이미 7일 격리 후에 3일간은 자가격리하는 방식으로 이런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런 생활치료센터에 먼저 시행한 결과, 이후 큰 문제없이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재택치료에도 동일한 방침을 적용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는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확진 후에 일주일 정도 격리하면 감염력이 대폭 떨어지고, 바이러스도 거의 사멸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통일되었기 때문에 거기에 근거해서 실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중앙일보 김민욱입니다. 성인 미접종자가 확진 뒤 재택치료 대상자가 되면, 생활지원비만 받고 추가생활비 46만 원은 못 받는 건지요?

<답변> (최종균 중수본 재택치료반장) 일단 말씀하신 이분은 기존 생활지원비는 받을 수 있는데, 추가 생활지원비는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다만, 저희가 백신접종자 기준을 방역패스 기준을 준용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접종완료자 외에도 미접종 완치자 그다음에 접종완료 완치자 그다음에 예외적용자,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든가 의학적 사유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분들, 이런 예외접종자는 접종자로 인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말씀하신 미접종자가 이런 기준에 적합하다고 그러면 그 생활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세계일보 이진경입니다. 재택치료 대상자 추가생활비 지원을 백신접종 완료자에게만 확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최종균 중수본 재택치료반장) 먼저, 저희가 지금 확진자도 많이 증가하고 있고, 백신접종이 본인 보호뿐만 아니라 이웃들 그다음에 넘어서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을 보호하는 데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취지하에서 기존 생활지원비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입원 또는 격리자에 대해서 지원하지만, 추가생활지원비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도입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백신접종자는 방역패스 기준을 준용해서 적용하기 때문에 미접종 완치자라든가 또는 의학적 사유 등으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예외적용자 분들은 접종자로 인정을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질의 다섯 번째입니다. 동아일보 조건희입니다. 자가격리 축소에 대해서 덧붙여 여쭙니다. 과거 자가격리 기간을 10일로 단축할 당시 접촉 10일 후 확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수치로 들어 설명해주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접촉 7일 후 확진 가능성은 몇 퍼센티지인지요?

<답변> 이 부분들이 정확하게 몇 퍼센티지인지 확정되어있는 자료는 없습니다. 여러 연구자료들이 지금 있는 상태인데요.

다만, 이제 델타 변이 같은 경우 이전 변이보다도 초기 감염률이 훨씬 더 높아지고 있어서, 대개 증상이 발생되고 나면 한 2일에서 3일 정도 사이에 대략 한 90% 이상의 감염 전파는 그 시기에 일어난다고 하는 자료들이, 여러 연구들이 좀 있습니다.

특히, 한 4일 정도 이내에 거의 대부분의 감염들이 발생하고, 4일을 기점으로 해서 그 이후부터는 감염 전파가 굉장히 줄어든다고 하는 식의 연구자료들이 좀 중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현재 7일로 전체적으로 감염위험 시기를 단축하고 있는 것은 그런 연구에 기반해서 결정들이 이루어졌고, 실제 생활치료센터에서 이러한 결정을 하고 관리를 하고 있는 가운데에서 후속적으로 7일 이후에 추가적인 전파사례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 그 부분들을 지금 재택치료에도 함께 확대 적용하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국민일보 송경모입니다. 의료계에서는 중증도와 무관하게 코로나19 전담병상 개념 자체를 없애고 모든 병·의원에서 코로나19를 진료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관련해 당국의 입장 및 계획이 궁금합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선결돼야 할 과제가 있다면 무엇이라 보시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아마 제가 질의를 정확하게 이해는 못하겠는데, 현재 지금 감염병 전담병원이나 혹은 전담 중환자실이 아니고, 모든 병·의원에서 코로나19를 진료하고 치료하게 되면 우선 지금 가장 위험해지는 건 병원 내 감염입니다.

현재는 분리된 치료공간을 만들고, 여러 방호복이나 보호복으로 감염으로부터 최대한 안전하게끔 의료진들이 보호를 갖춘 채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고, 물론 그 환자분들도 분리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이나 중환자 병상을 벗어나서 다른 일반 병원 구역으로 가실 수 없고, 병원 내 전파를 최소화하는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습니다.

아마 질문 자체는 지금, 모든 병·의원에서 진료를 한다는 얘기 자체는 특별하게 이렇게 분리된 공간과 진료실을 특정시키는 게 아니고, 어느 동네의원, 병원에서든 진료를 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하는 의미인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말씀드린 것처럼 병원 내에서 여러 가지 감염들이 전파되는 것을 막을 길이 별로 없습니다.

아마 저런 진료가 된다는 것은 거의 계절독감 같은 일반적인 어떤 감염병에 있어서의 대응과 유사하게 하자는 개념인 것 같은데, 이를 위해서는 사실 지금보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이 조금 더 떨어지면서 적어도 계절독감과 동일하게 우리 사회가 이 질환을 다룰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지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판단됩니다.

<질문> (사회자) 일곱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뉴시스 구무서입니다. 영업시간 제한 등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와 관련해 논의가 진행 중이거나 진행할 계획이 있는지요?

<답변> 일단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방역을 강화했던 조치가 금주 월요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일자로 보면 오늘 수요일, 3일 차에 해당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 방역강화 조치의 효과가 발현되기에는 시간상으로 좀 이릅니다.

따라서 현재는 이러한 방역강화 조치와 그리고 추가접종, 3차 접종과 일반접종의 확대 속도들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 금주 그리고 다음 주 정도의 상황들을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어서, 그러한 상황들을 보면서 이후에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검토해야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메디칼타임즈 이지현입니다. 어제 의료계가 재택치료 관련 당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어제 브리핑에서 개원가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의료기관 컨소시엄 형태를 언급하셔서 개원가 모형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혼란스럽습니다. 개원가 참여 모형이 당직 포함인지, 인근 병원과 협력 모형인지 조금 헷갈립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또한, 개원가까지 확대 시점을 언제로 잡고 계시는지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종균 중수본 재택치료반장) 의원급 확대 모형에 대해서는 현재 서울시의사회가 서울시와 지자체와 같이 모형에 대해서 논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모형이 논의가 되고 적용방안에 대해서 검토 후에 아마 적용이 될 것으로 생각되고요. 어떻게 서울시하고 서울시의사회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저희도 계속 팔로우업을 하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아홉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서울경제 김성태입니다. 고령층의 경우 재택치료 중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 건강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져 위중증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많다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따라서 고령층 등은 재택치료 대상자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는지 여쭙습니다.

<답변> 현재도 고령층들에 대해서 건강에 위해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면 생활치료센터 또는 병상 입원자로 분류하고 생활치료센터나 병원으로 이송하고 병원으로 입원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아까 전체적으로 저희가 재택치료 비율이 전체 확진자의 50% 정도로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현재 35%라고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전체 확진자의 35%는 지금 60세 이상 고령층인데, 저희가 재택치료로 수용하고 있는 인구... 확진자 비중은 50% 정도밖에 안 돼서 사실은 외국에 비해서는 지금 저희가 재택치료를 굉장히 보수적으로 그리고 낮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 조금 더 재택치료를 사실은 조금 더 확대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만, 연령에 따라서 일률적으로 기준을 정하기에는 그 고령자분들의 건강상태나 혹은 예방접종 여부 그리고 또한 고령자분들의 희망사항들 등을 일률적으로 배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연령층 자체로서 병원의 입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좀 과하다는 판단들이고, 현재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이 재택치료 기준을, 재택치료 또는 병원의 입원 기준들을 잡고 있고, 여기에 대한 보완 부분들이 있을지는 현재 재택치료를 하는 가운데 발생되고 있는 문제점들과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계속적으로 조정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한겨레 이재호 기자입니다. 오늘 확진자 수가 2,000명이 넘게 증가했는데, 금일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무엇으로 보십니까? 증가한 환자들의 인구 정보에 대한 방역당국의 진단을 여쭙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원래 매주 수요일이 주말 검사량 감소에 의한 확진자 감소가 정상화되는 시기기 때문에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순간 수요일 확진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양상들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 더해서 현재 유행이 정체 또는 축소되고 있는 국면이 아니라 계속 확산되고 증가하고 있는 국면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맞물리면서 오늘 확진자들이 전체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다만, 하루하루의 확진자 숫자보다는 전체적인 경향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중이고, 전체적인 경향성상으로는 현재 유행이 계속 확산되고, 또한 고령층 환자들의 비중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경향이 있어서 좀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계속 면밀하게 주목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이 변이가 유입된 초기 단계기 때문에 오늘의 유행 증가가 오미크론 변이에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그런 근거들은 없다고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있으시면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 유행을 정체 또는 감소하는 쪽으로 전환시키는 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금주 월요일부터 저희가 사적모임을 수도권의 경우 6명으로, 비수도권의 경우 8명을 제한하였고 방역패스의 적용 범위도 대폭 확대한 바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행이 굉장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특히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가급적 금주와 다음 주 모임이나 약속을 자제해주시고,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에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의 외출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지 않으시는 게 현재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잘 도와주신다면 기대컨대 다음 주부터 서서히 유행이 조금씩 통제되는 양상들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모쪼록 힘드시겠지만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도와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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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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