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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

2022.01.03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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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입니다.

1월 3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위험도 평가 결과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5주 차, 즉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의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종합적인 위험도는 전국 그리고 수도권에서 '매우 높음', 비수도권에서는 '중간'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비수도권의 위험도는 이전의 '높음'에서 다시 한번 한 단계 하향된 것입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증가하였지만 병상 확충으로 인해 전국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의료 역량 대비 발생 비율도 감소하였고, 특히 수도권은 11월 4주 이후 처음으로 100% 미만으로 내려오게 됐습니다.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12월 29일에 최다 발생을 기록하였으나, 최근 신규 위중증 환자의 감소세에 힘입어서 향후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월 4주까지 3주 연속 6,000명대였으나, 12월 5주 차에는 4,000명대로 감소하였고, 사망자 수도 1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검사 양성률 역시 2주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3차 접종률이 77.2%로 증가했고, 이에 힘입어서 60세 이상의 확진자 발생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상황을 검토해서 지난 1월 2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에서 다음과 같은 의견이 제시되어 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3차 접종률 증가로 고령층 발생 비율이 감소하여 향후 위중증 발생이 정체 내지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상회복 전략의 재구성이 필요하고 3차 접종 그리고 미접종자 보호, 감염 확산 예방 전략의 중요도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주간 발생 동향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최근 1주간 일평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54명으로 소폭 증가하였지만 사망자 수는 449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11월 1일 이후에 9주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였습니다.

12월 5주 사망자 수는 60대 이상이 419명, 93.3%입니다. 그렇게 93.3%로 가장 많았고, 40~50대가 27명 그리고 30대가 3명이었습니다.

최근 5주간 사망자 2,133명 중 백신접종자와... 백신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가 1,172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2차 접종자는 40.6%, 3차 접종자는 4.4%였습니다.

12월 5주 차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환자는 일평균 4,645명으로 전주 대비해서 23% 감소하였습니다.

지난 12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수도권 그리고 비수도권 모두 지속적으로 유행 규모가 감소한 것입니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전국 0.86으로서 2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은 0.84, 비수도권은 0.91이었습니다.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에 따른 위험 요인이 여전히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지속 증가하여 12월 5주 8.8%입니다. 국내에서도 곧 우세화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바이러스 분석 결과 국내 발생 사례는 델타형 변이가 아직은 96%로 다수이고, 오미크론형 변이는 4%입니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에 70%가 오미크론형 변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서서 8.8%는 이 사례를 모두 더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화 이런 경향에 따라서 확진자, 위중증자의 증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의료 그리고 방역 등 각 분야의 분야별 종합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3차 접종의 중증 진행 예방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차 접종 후에 확진되시는 분들, 혹시라도 돌파감염에 의해서 걸리신 분들은 미접종한 다음에, 미접종 후에 확진되시는 분들에 비해서 사망을 포함한 중증 위험의 진행도가 93.6% 낮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방역패스 시행 관련된 안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접종 유효기간이 적용되며, 접종증명에 대해서 유효기간이 적용됩니다.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서 이번 주는 계도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증명은 2차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까지 유효하게 인정이 되고, 3차 접종을 받은 경우에 접종 후에 즉시 그 효력이 인정됩니다.

전자증명서, 출입명부 시스템도 개선되었습니다. 전자출입명부 앱을 업데이트한 후에 본인의 접종정보를 갱신할 경우에 3차 접종력과 접종 후 경과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차 접종자가 접종정보를 갱신하지 않는다면 미접종자 내지 유효기간 만료로 안내될 수 있고, 시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앱 업데이트와 접종정보 갱신을 완료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자출입명부 앱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소리로 이용자의 접종 상태를 안내드립니다. 유효한 접종증명에 대해서는 '접종완료자입니다.'라는 음성으로 안내되고, 유효하지 않은 접종증명의 경우에는 '딩동'이라고 하는 별도의 알림음이 나옵니다.

이런 알림음이 날 경우에는 시설관리자는 이용자의 예방접종증명서, PCR 음성확인서, 격리해제확인서 또는 예외 확인서를 육안으로 확인하여 주시고, 별도의 유효기간 표시가 없는 종이증명서나 스티커의 경우에는 유효기간 내의 것인지 확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8세 이하 연령의 경우에는 확인서 없이 시설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설관리자로부터 신분증 제시를 요청받으실 경우에 신분증 제시를 통해서 18세 이하임을 확인받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곧 우세화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와 비교해서 전파력과 위중증률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병원체의 특성 변화에 따라서 방역체계도 변화가 불가피하고, 지금 이를 준비 중임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되고 앞으로 일주일간은 계도기간입니다.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국민 여러분 협조가 없이는 어떠한 방역 조치도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자주 환기 등과 같은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면 또 안전한 새해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에서 보내준 사전질문 여섯 가지 있습니다. 방역 전반과 관련된 내용 네 가지 드리고, 오미크론 역학조사 내용 두 가지 이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 질문 순서로 보면 두 번째입니다. 오늘 중대본 백브리핑에서 우리나라의 경우에 오미크론의 실질적인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을 언급한 바가 있는데, 질병청에서 접종률과 확진자 등의 상관관계를 따져서 역학적으로 설명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지금 다른 나라의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경우를 특별히 이렇게 따로 설명드리는 이유는 지금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이나 영국 같은 다른 국가에서 활발한데 이것이 똑같이 적용되는가에 대한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지금 여태까지 누적된 확진자 수가 인구 대비해서 거의 20%에 가깝습니다. 굉장한 수치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진단되지 않은 잠재적 감염자가 2배 내지 3배 정도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본다면 실제로 영국은 상당한 감염 경험자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오미크론이 유행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기왕에 감염됐던 분들 그리고 백신접종자분들, 이런 상황이 모두 맞물려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렇게 큰, 영국에 비해서 유행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습니다. 인구 대비해서는 약 1.2% 정도의 인구가 감염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당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감염이 많은 나라와 우리나라와 같이 자연감염이 극히 적었던 국가는 수평적으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외국의 사례를 우리가 벤치마킹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영국이 이런 자연감염에 의해서 집단적으로 많은 분들이 면역을 얻긴 했지만 그 사이에 14만 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가 이를 벤치마킹하거나 아니면 모범으로 삼을 수는 없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보다 높은 백신접종과 그다음에 빠른 조기관리와 치료를 통해서 극복해 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수차례 재택치료자의 격리해제 이후에 안심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또 오늘 한 번 더 질문이 나왔습니다. 재택치료 격리해제 이후에 PCR 검사를 하면 양성이 나올 수도 있으니 검사 없이 바로 격리 해제하라고 한다, 이 기자님은 이런 제보를 받으셨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질문 내용이 재택치료자가 격리 해제된 뒤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곧바로 동거인과 함께 생활을 했을 때 얼마나 안전한 것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답변드리기에 앞서서 조금 전에 있었던 질문 조금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영국이나 이런 국가에서 유병률이 높았던, 환자 발생이 많았던 국가에서는 자연감염인 분들이 많겠죠. 이럴 경우에는 재감염의 경우에 상당히 증상이 온화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중증률에 대해서 경우가 좀 다를 수 있다는 내용을 제가 아까 생략했습니다. 마저 부연하여 설명드렸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재택치료 이후에 PCR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의 실험실적 분석 결과와 세계적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본다고 한다면 저희가 정한 격리기간 이후에 설령 PCR에서 양성 반응이 있다 그래도 이것은 감염력을 갖춘 바이러스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너무 지나치게 걱정을 하시거나 기우를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마스크 쓰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감염 예방에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가능한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은 그 감염 여부에 관계없이 지켜줬으면 좋은 것인데, 지금 이것을 특별히 격리해제가 된 다음에 더 위험이 높아졌다고 보지는 않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도 생활하는 것에 대해는 저희 지침대로 하시는 경우에는 감염 위험은 매우 낮다, 아주 낮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 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연결되는 질문이 있어서 현장질문 네 번째, 한겨레신문 장현은 기자님 질문 연결해서 한번 드리겠습니다. 재택치료와 관련되어서 해제된 환자들이 이후에도 불안감을 느끼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집에서 사용한 물품들에 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래 남아 있는지, 또 소독은 얼마나 어떻게 한 뒤에 써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지 안전한지 답변해 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코로나바이러스는 환경에서 그렇게 저항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분류되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72시간 정도라면 거의 모든 환경에서 사멸할 수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폐기물을 할 때도 3일 정도 지난 폐기물은 그렇게 감염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독을 하는 방법은 지금 식약처에서 권장되고 있는 소독약을 어떤 것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집에서 흔히 쓰시는 차아염소산나트륨 같은 경우라면 충분히 높은 소독력이 있지만 대신 좀 약간 머리가 아프거나 독성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주의해 가면서 환경에 따라 사용하시면 별 문제가 없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질문, 오미크론과 관련되어서 향후의 방역체계 개편과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두 가지 질문 여기서 답변드리고, 또 이후의 질문은 다음에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볼 수 있게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의료대응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지금 코로나를 진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한정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라면 저희가 판단하건대 앞으로는 1월 중 또는 늦으면 2월 중이라도 우세 변이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치명률이라는 것은 그렇게까지 델타에 비해서 높은 쪽은 아닙니다. 일단 그래서 의료기관에서 안심하고 진료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인지 저희가 먼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통해서 확인할 때 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도 같이 안내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건에 대해서는 지금 검토 중인 사항이고 아직 정리가 덜, 다 되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이런 관리 방안은 의료기관에서도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어떤...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 그다음에 검사방법도 아울러 같이 안내드리겠다, 이 정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여섯 번째입니다. 오전 브리핑에서, 백브리핑에서 진단검사 속도 등을 조절하기 위해 검사의 방식을 다양화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세부 사항은 질병청으로 문의해 달라고 했는데 감염진단 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해서 어떤 방식을, 어떤 방식이 논의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의 있습니다.

<답변> 오미크론이 우세화가 된다 그러면 아마 감염 예방에 대한 그런 기본적인 패러다임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보다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들을 먼저 찾아내는 것이 진단과 역학조사의 첫 번째 우선순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검사에 있어서는 굉장히 많은 숫자의 분들이 그 진단검사를 받으실 수 있는데, 저희의 현재까지의 판단으로는 항원검사의 사용 폭이 조금 더 넓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돼서 항원검사를 통해서 양성이 되신 분들은 여기에 대해서 확인을 위해서 PCR 검사를 더 받으시거나 아니면 다른 보조적인 수단을 더 통해서 질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올 것입니다.

현재 제한된 검사 자원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이 또한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역학조사팀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광주에서 확인된 90대 오미크론 확진자 2분, 사망자가 되신 2분의 백신접종력, 확진일 그리고 오미크론 감염 확정일, 사망 전의 위중증 여부나 또 공식 사망원인 등 역학조사 내용을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로 인한 사망이라고 지역에서 밝혔는데, 이때까지는 대부분 무증상이나 경증이었는데 이 90대 분들이 사망까지 이어진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연결해서 들어온 질문도, 오미크론 사망자분이 요양병원 집단감염 발생으로 돌아가셨는데, 그렇다면 해당 병원에서 집단 감염된 분들은 모두 오미크론 감염자였는지, 또 이분들 중에 상태가 위중하신 분들은 총 몇 분 정도가 되는지, 전체 몇 명 중에. 이런 역학적인 내용 종합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역학조사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사망 사례, 사망하신 분들 고인의 명복을 기원드립니다.

사망 첫 번째 사례는 90대 분이십니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이고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10월에 완료, 10월 말에 완료하신 분입니다.

해당 요양병원에서 지표환자가 12월 24일에 확진된 이후에 추가적으로 병원 내 입원해 있는 입원환자, 그다음에 종사자들의 추가 검사를 통해서 확진자들이 총 21명이 확인된 이런 집단 사례였습니다.

이 사례에서 첫 번째 사망 사례는 12월 26일에 확진이 됐고, 12월 30일에 오미크론으로 확정이 됐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망은 12월 27일에 사망을 하셨습니다.

정리하자고 하면, 첫 번째 사례는 90대 요양병원에 입원하신 분으로 12월 26일에 확진되시고 12월 27일에 사망하시고 오미크론 변이가 확정된 날짜는 12월 30일입니다. 예방접종은 2차까지를 완료하셨습니다.

두 번째 사례도 90대 분이고 같은 요양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이셨습니다. 이분은 12월 25일에 확진이 되시고, 그다음에 12월 29일에 사망을 하셨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분석이 아직 안 돼 있어서 역학적 연관 사례로 현재 통계에 잡혀 있는 상황입니다. 이분도 2차 접종은 화이자로 하셨는데 5월에 2차 접종을 완료하신 분입니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12월 24일에 지표환자 종사자로 현재 파악되고 있고, 종사자 확진 이후에 추가 전파들이 있어서 해당 시설 내에서 총 21명의 확진자들이 발생했고, 그중에 오미크론 변이가 확정된 분은 3분, 나머지 역학적 관련 사례 18분으로 해서 현재 관리 중에 있습니다.

아마도 90대 이상이라는 고연령이라는 부분들이 사망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요양병원 입원해 계신 고연령이다 보니까 기저질환이 있고, 고연령 이러한 것들이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고 최근까지는 대부분 확진자 발생이 60대 미만 젊은 연령대에서 주로 발생했었기 때문에 그간 사례들은 경증 또는 위중증인 사례들이 없었는데, 이번에 확진자들이 더 늘어나고 지역사회 전파가 커짐에 따라서 중증화율이 높은, 중증도가 높은 취약집단에 갔을 경우에 드물게 이렇게 사망 사례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여섯 번째 질문 주신 내용도 있어서 혹시 답변 가능하시면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 기자님, 오미크론으로 인한 위중증·사망이 각각 1명, 2명 이렇게 집계가 됐는데 외국에서도 사망 또는 위중증으로 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혹시 통계가 있는지, 다른 나라의 예를 들어줄 수 있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금일 보도참고자료 붙임3에 보면 전체적인 환자 현황, 그다음에 중증도에 대해서 통계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위중증·사망, 위중증 사례는 한 사례, 사망 사례는 두 사례로 현재는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사망 사례 세부 상황은 앞서 설명 드린 바와 같고, 위중증 사례는 해외 입국자에서 위중증 사례가 1명 확인이 됐습니다. 70대 분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이고 입국 후 자택에서 검사받아서 확진돼서 현재 산소치료, 고유량 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이런 상태로 현재 파악되고 있습니다.

앞서서 설명... 질문에서 주신 것 중에서 유행이 있었던 요양병원에서는 총 21명인데 사망 사례 2건 빼놓고 위중증 환자는 아직은 없는 상황입니다.

여섯 번째 질문 마지막 설명 드리면, 외국 사례 같은 경우에는 날마다 위중증이라든지 사망의 숫자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기 때문에 숫자까지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데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 밖에 영국, 그다음에 덴마크, 이 정도가 현재 지역사회에 큰 유행이 있어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확진자는 예방접종률이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차 예방접종률이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급증하고 있는데 그에 비례해서 위중증·사망자 수는 그렇게 비례해서 증가하고 있지는 않는 이런 양상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증도에 대해서 최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국 같은 경우에는 델타 변이하고 비교했었을 때 오미크론 변이가 중증으로 진행시키는 위험도가 델타에 비해 한 3분의 1 정도 된다는 분석이 최근에 보고된 바 있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중증이 아니라 입원, 입원율입니다. 입원율을 3분의 1 정도로 델타에 비해서 3분의 1 정도 수준이다, 라고 보고된 바 있고 나머지 국가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한 달 넘게 중증도를 모니터링해 본 결과 델타에 비해서 3분의 1 이하로 중증도가 낮다는 외국 보고들은 있습니다.

국내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대상, 모니터링 대상자 수가 아직은 많지 않은 편이고 대부분이 60대 미만이다 보니까 조금 더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고, 현재까지 전체 확정하고 역학적 관련 사례 2,000건이 넘는 건에서 위중증 이상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을 만한 대상은 위중증 1명, 그다음에 사망 두 케이스, 이 정도 나왔다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방역패스와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의가 있어서 예방접종대응추진단 홍정익 팀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두 번째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님, 방역패스 적용제외 기저질환자 기준과 코로나19로 사망하신 분의 기저질환 유무를 따질 때 기저질환의 기준이 각각 어떻게 되어있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만일 다르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했고, 또 일각에서는 현재 약을 복용하지는 않지만 어릴 적 중대질병을 앓은 등의 이유로 백신접종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대책을 또 생각하고 있는 바가 있다면 설명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먼저, 코로나19 사망하신 분의 기저질환 기준 그리고 방역패스 적용과 관련된 기저질환에 있어서 물으셨는데, 기저질환이라는 것은 평상시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어떤 질병들을 다 총칭하는 것입니다. 고혈압, 당뇨병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특이한 질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기저질환을 어떤 평가하는 데 기준으로 삼는 별도의 이런 기저질환, 저런 기저질환 나누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사망하신 분의 기저질환이라는 것도 그분이 평상시에 앓고 치료받고 있는 지속적인 어떤 질병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방역패스에서 ‘기저질환을 이유로 예방접종을 못 받았다’ 한다든지 이런 기준으로 적용 대상을 삼고 있지는 않습니다. 기저질환자는 예방접종의 적극적인 접종대상이 됩니다.

다만, 면역결핍이 있거나 또는 면역억제제, 또 항암제 투여 때문에 지금 현재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접종 연기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는 경우 방역패스 적용 예외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예외확인서의 유효기간은 180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 외에 모든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의 대상자가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이신 어릴 때 중대질병을 앓은 이유로 접종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걱정하실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 중대한 질병을 앓았다는 것이 지금 현재 코로나 백신접종의 금기사항이거나 또는 접종을 받지 못할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기저질환이 있다는 부분 또는 과거에 어떤 질병에서 회복되었다 하는 부분들은 모두 다 예방접종의 금기로 되어있지는 않고 접종 다 받으실 수 있는 그런 상황에 있고요.

예방접종 당일에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경우에는 미루었다가 접종하시고 또는 특별한, 방금 말씀드린 면역억제 또는 항암제 이런 치료를 통해서 몸 상태가 일시적으로 안 좋아지신 분들, 이런 분들은 잠시 연기했다가 접종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에는 예방접종 자체에 금기증이 있거나 1차 접종에서 어떤 아나필락시스라든지 다른 부작용을 경험하신 분들만 2차 접종 또는 이후에 이어지는 3차 접종의 금기가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방역과 관련되어서 이상원 단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에 앞서서 하나 방역패스와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MBN 조일호 기자님, 코로나 완치자의 경우에 격리해제확인서가 해제일로부터 180일까지 유효하다면 이후에는 완치자라 하더라도 추가접종을 받아야지 방역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인지, 미접종자 완치자, 돌파감염 완치자 모두 동일한 것인지 답변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미접종 완치자는 격리해제일로부터 180일까지는 일단 격리해제확인서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돌파감염 등과 같이 접종 완료된 완치자분들께서는 2차 접종 14일이 경과된 날 또는 격리해제일로부터 유효기간에 관계없이 좀 유효하게 인정될 수 있습니다.

접종 완료되신 완치자는 유효기간 없는 전체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완료 완치자용 예외확인서의 발급이 가능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세 번째 질문입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장기적 관점에서 일상회복 전략의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일상회복지원회가 제시했다는 의견은 현재 1차, 2차, 3차 개편으로 구성돼 있는 일상회복의 단계와 각 단계별 방역수칙 등을 폐지하고 다시 새로운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인지, 이에 대해서 방역당국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또 전략의 재구성은 또 누가 언제부터 진행할 예정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질병 발생 패턴이 변화하면서 기본적인 전략이라든가 아니면 방법이 달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이것이 기존 일상회복에 있어서 그간의 질서라든가 방역수칙을 폐기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일상회복 전략은 발생상황에 따라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또 정부가 지속적으로 논의해서 검토하고 결정할 것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서울경제신문 왕해나 기자님, 정부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새로운 방역체계, 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여러 번 언급했는데 어떤 방향으로 개편이 될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율은 높지만 위중증률은 낮은 점을 감안해서 새 방역체계는 이전보다 완화된 방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도 되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이 방향에 대해서는 일방향적인 완화라고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목표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많은 사람들을 찾아내서 여기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방역전략을 구사하는 것이었지만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위중증자의 비율은 적어지는 측면에서는 보호해야 될 대상이 조금 더 높고 부각될 수도 있습니다.

즉, 그전에는 다수의 환자 발견이었지만 이제는 중증 위험이 있는 고위험 질환자들을 먼저 발견해서 조기에 관리해서 치료해 나간다는 쪽이기 때문에 어떤 완화의 방향이 아니라 지금 유념해 둬야 될 포인트 그리고 강화해야 될 포인트는 부각시키고 그 외의 부분들은 조정한다고 말씀드리면 더 타당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여덟 번째, 아홉 번째 질문, 항원검사 사용의 폭과 관련된 설명에 대한 질문 두 가지 같이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항원검사 사용 폭이 조금 더 넓어질 수 있다는 설명은 현재 일부 요양병원에서 주기적 검사 등에 쓰이고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의료기관이나 약국에 공급이 돼서 의원급이나 개인이 쓸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인지.

MBC 김아영 기자님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신속항원검사로 자가진단을 하게 한 뒤에 양성이 나오는 분들을 대상으로 다시 PCR을 하게 된다는 설명인지, 만일 그렇다면 앞으로 접촉자들은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 PCR 검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는 말인지, 이 설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부연 좀 해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모든 내용들은 지금 검토하고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지금 단정 지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검사를 원하는 사람들의 물량은 점점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전파력이 높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는 있고, 이분들에 대해서 검사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현재의 시스템만으로는 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의료체계 내에서 검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되고, 여기에 대해서는 보험급여라든가 아니면 제도적인 측면이 먼저 확인이 돼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가 보험당국과 같이 한번 의논하고 있는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약국이라든가 아닌 개인이 쓰는 항원검사도 의료기관에서 쓰는 항원검사하고 원리체계가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게 비강까지만 들어가는 그런 검사이기 때문에 비인두까지 들어가는 그런 검사에 비해서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것하고는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의 목표는 검사의 내용들에 대해서 다양화해서 많은 사람들의 검사를 충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겠다, 라는 것과 의료체계 내에서 편입되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 이렇게 먼저 말씀드리고, 정리가 된 이후에 말씀드려야 혼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 번째, 열한 번째 질문은 오미크론 역학 관련된 질문입니다. 역학조사팀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SBS 박수진 기자님, 광주 요양병원 오미크론 확정이 3명, 역학적 연관이 18명이라고 했는데 확정 사례 3명 중 사망자를 제외한 2명의 연령대와 또 백신접종력도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분들이 위중증하지는 않다고 했는데 혹시 무증상과 경증 중에는 어떤 상태일지, 그리고 이 요양병원은 3차 접종이 아직 진행이 되지 않았던 것인지 질문을 주셨고요.

열한 번째 질문 같이 드리겠습니다. 채널A 서상희 기자님, 광주 요양병원 오미크론 확정 3명 중에 12월 24일 확진된 지표환자도 오미크론으로 확인이 됐는지 답변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역학조사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은 해당 요양병원은 3차 접종이 진행 중인 이런 기관이었습니다. 피접종자의 상태, 동의 여부 이런 것들이 연관이 돼 있어서 확진자 중에서 지금 사망자 2분은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고, 해당 의료기관에서 아직 시행, 3차 접종을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못 맞은 뭐 이런 상황은 아닌 것으로 현재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적으로 확진자 수가 2,000명 넘어감에 따라서 확진자 개인들의 일일 증상 상태라든지 이런 것들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위중증하고 사망 여부에 대해서만 일일 단위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보고가 확인이 안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위중증과 사망인 상황으로 진행이 안 됐다, 현재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사망 2건 이외에 위중증 또는 사망으로 아직 보고된 사례는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진자 세 명 중에 두 명을 제외한... 아니, 한 명을 제외한 두 명의 연령대와 백신접종력, 그다음 지표환자의 상황, 확정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 이후에 별도로 문자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역학 상황 관련된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열세 번째 질문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님, 오미크론 사망자 중에 첫 사망자의 확진일이 지난달 26일, 사망일은 30일이라고 했는데 지자체에서는 25일, 또 29일에 사망했다고 설명을 해서 한 번 더 확인해 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지금 첫 번째 사례에 있어서 저희 검사 확진이 26일 사망, 첫 번째 사례는 26일에 확진됐고 오미크론으로 확정된 것은 30일에 확정이 됐고 사망은 12월 27일에 사망했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저희들이 확진은 12월 25일에 확진됐고 사망은 치료 중 29일 사망한 것으로 현재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25일, 29일이라고 한 부분이 맞습니다.

저도 아까 설명 드릴 때 두 번째 사례 확진 25일, 그다음에 치료 중 사망 29일로 설명 드린 바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방역패스와 관련된 질문 두 가지 이상원 단장께 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일곱 번째 보내주신 질문, 매일경제 한재범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전자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경우에 식당·카페 등에서 전자 앱이 아닌 종이증명서로 접종 확인을 증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만 일부의 사례에서 식당·카페 업주들이나 아르바이트생들이 전자증명서가 아니다, 라는 이유로 인정해 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현장 목소리가 있다, 기자님이 설명했습니다. 향후 이에 대해서 현장 계도를 어떤 식으로 할 계획인지에 대해서 질문 있습니다.

<답변> 지금 시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한 방역패스 안내 방법을 포스터라든가 이런 다른 매체를 통해서 이미 배포하였습니다. 또, 소관 부처하고 지자체 협조로 각 시설에 방역패스 확인 방법을 안내드리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여기 정착되고 이해를 하시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향후에도 보도자료라든가 브리핑을 통해서라도 조금 더 지속적으로 강화해서 안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마지막 질문입니다. 매경헬스 이상민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안심콜을 활용한 방역패스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정부 차원에서는 진행 상황이 어떤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지자체,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 운영하는 출입명부 앱이 있고, 또 방역패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금 정보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화번호를 기준으로 안심콜 같은 것을 정보를 제공하는 그런 경우에는 부정확한 정보 제공이라든가 아니면 위·변조라든가 또는 개인정보 등의 절차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에 안심콜과 방역패스 연결은 현재까지 고려의 대상은 아닙니다.

또한, 시스템이라는 게 너무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가용성이 떨어지는 바가 있기 때문에 시스템 전반적인 안정성도 같이 고려를 해서 구성해 나가야 될 그런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답변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 정례브리핑 이상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정우, 고은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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