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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

2022.02.14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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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의 추가접종 계획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저하자 약 130만 명과 요양병원 그리고 요양시설 등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면역저하자는 기저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고, 요양병원이나 시설 대상자는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위험이 증가하고 또 고령과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으로 중증과 사망에 대한 예방·보호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들어서 요양병원·시설의 3차 접종 이후 올해 1월까지는 집단발생이 감소하고 중증이나 사망 발생을 예방해 왔으나, 최근 들어서 접종 후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집단발생이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일반적으로 델타 변이에 비해서는 중증과 사망위험이 높지 않지만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은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로 최근에 누적 위중증 위험비 그리고 사망의 위험비가 높아지고 있어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 그리고 요양병원 및 시설의 입원·입소자 그리고 종사자까지이며,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에 4개월입니다.

다만, 수술이나 입원 그리고 국외 출국 등, 또 방역상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 빠른 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3차 접종 후에 최소 3개월 간격을 유지하고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접종은 mRNA 백신으로 시행합니다.

면역저하자는 현재 치료를 담당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상의하신 후에 사전예약이나 당일접종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십니다. 오늘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시작되며,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는 2월 28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요양병원과 시설은 그동안 여러 차례 시행해 왔던 방식과 같이 병원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보건소의 방문접종팀이나 시설의 계약의사의 방문접종으로 시행됩니다.

보다 자세한 접종계획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고위험군의 추가접종과는 별개로 3차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인 점을 재차 강조드리며,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의 접종을 요청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노바백스 백신 접종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18세 이상의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체접종과 방문접종도 시작합니다.

일반 국민들께서는 오늘부터 전국의 1,200여 개의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당일접종 방식으로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 초반에는 백신 배송 일정에 따라 지역별 시작 시기가 상이할 수 있으니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월 7일부터는 전국에 있는 약 1만 2,900여 개의 접종기관에서 좀 더 가까운 데서 접종이 가능하십니다. 2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서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간 위험도평가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2주 차 위험도평가 결과는 전국 그리고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높음'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의료대응 관련해서는 신규 위중증 확진자 수가 증가하였지만, 중환자실을 확충하는 등 병상 가동률은 20% 이내로 유지 중에 있습니다.

의료대응 역량 대비 발생비율은 수도권이 51.8%, 비수도권이 97.9%로 높은 수준입니다. 중환자실 병상이 확충되고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에 따라 중증률이 낮아져 의료대응 역량은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입원환자가 증가해서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고, 재택치료 확대에 따라 재택치료 의료기관의 가동률도 증가하였습니다.

발생지표 관련해서는 확진자 발생은 3주 연속 2배씩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5만 명대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발생 증가에 따라 60세 이상의 확진자가 지난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향후에 위중증 또는 사망으로 증가할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96.9%입니다. 전국의 모든 시도가 90% 이상의 검출률을 보이고 있어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오늘부터 개시되는 신속항원검사 전자문진표 서비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는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실 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전자문진표 접속용 QR코드를 인식하여 전자문진표 작성이 가능합니다.

전자문진표의 작성으로 조금 더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하겠으며, 전자문진표가 작성이 어려우신 고령층이나 장애인들 대상으로는 종이문진표를 같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시범 운영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검역서류 증가에 따른 검역시간을 단축하고, 검역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서 검역정보에 사전입력시스템을 시범 운영합니다.

시범운영 대상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해외입국자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입력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입국 전에 음성확인서 또는 예방접종력과 같은 검역정보를 미리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입력을 완료한 입국자는 공항 검역대에서 QR코드 스캔만으로 검역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됩니다.

시범 운영을 통해서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오늘부터 개편되는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기준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미크론 맞춤형 재택치료체계 구축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에 대한 격리기준이 조정됨에 따라 종전에는 격리자 가구의 전체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생활지원금을 산정하였던 것을 실제 입원과 격리하신 가족 수에 따라 산정하는 것으로 개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부담이 경감되고 보다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고, 또한 지원 제외대상도 입원·격리자 본인에게만 적용되어 다른 가족으로 인해서 가구 전체가 지원받지 못하는 불편한 점도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유급휴가비의 지원금도 생활지원금과의 형평을 고려해서 최저임금 기준으로 조정하였습니다.

개편 내용은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격리자부터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2배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수는 소폭 증가하였고,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이는 델타 변이보다 중증도가 낮은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도 있지만 높은 접종률, 특히 60세 이상의 높은 3차 접종률과 중환자 병상을 확충하고 먹는 치료제를 도입하는 등 의료대응을 강화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 국민들의 참여와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진료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의료계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앞에서 보고드린 것처럼 60세 이상의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요양병원·요양원의 집단감염도 다시 증가하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아직 접종받지 않으신 분들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적극 받아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또한, 요양병원·요양원 추가 접종을 오늘부터 시행할 계획이오니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정부는 높은 전파력과 낮은 중증도의 오미크론 특성을 반영해서 오미크론 변이 대응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대응 목표는 위중증·사망 등 건강 피해를 줄이고, 사회·경제 기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대응방안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고위험군의 집중관리로 건강 피해를 줄이고 국민들과 각 분야별 책임 방역으로 사회 기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검사와 조사·치료 등 3T의 대응은 중증도가 높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자원을 집중하고, 중증도가 낮은 일반대상군들은 재택 격리를 하면서 증상이 있을 때 동네 병·의원에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고, 또 새롭게 개설한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응체계를 개편하면서 충분한 사전 준비와 안내가 부족하여 국민들께 불편하게 해드린 점은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자체와 의료계와 협력해서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는 확진자 증가에 대해 과도하게 불안해하시지 말고 침착하게 오미크론 대응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밀폐·밀집·밀접한 환경에서는 반드시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상시 환기를 시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이용시간을 가능한 한 짧게 해주시고 대화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서 대면 접촉을 줄여주시길 바랍니다.

60세 이상 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PCR 검사를 받아 조기에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반인의 유증상 시에는 현재 신속항원검사 또 지정의료기관에서의 진료와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방역당국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오미크론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그럼 지금부터 출입기자단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별첨으로는 영국 오미크론 변이 관련된 3차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와 또 미국의 2차, 3차 접종 후의 시간경과에 따른 효과 분석 결과를 자료로 별첨으로 배포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4차 접종과 관련된 내용들 먼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로 보면 첫 번째 사전질의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일반인에 대한 4차 접종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3차 접종 효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떨어진다면 결국 언젠가는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오늘 발표드리는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그리고 요양병원·시설 등 가장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의 위중증·사망에 취약하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외 대상에 대한 4차 접종은 아직까지는 추가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유행상황에 대한 부분과 또 위험·이득 부분, 이런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사전질문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이 한 네 가지 정도 있는데 기답변된 내용도 좀 있습니다. 4차 접종 이후에 감염병 예방 그리고 중증 예방 효과가 얼마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는지 질문이 하나가 있고, 면역저하자는 기존에 기본접종의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각자 연령 스케줄에 맞춰서 접종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달라는 질문이 있고, 또 병원 집단감염이 최근 잦은데 4차 접종 대상을 의료진으로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 그리고 4차 접종력은 앞으로 방역패스에 어떻게 반영이 되는지 설명해달라는 질문, 네 가지 있습니다.

<답변> 먼저, 의료진에 대해서 확대할 계획은 현재까지는 검토하고 있진 않습니다. 병원 감염이나 이런 부분들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볼 계획이고, 현재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말씀드리고요.

방역패스하고 연동하는 부분도 현재는 고위험군 일부를 대상으로 접종을 하기 때문에 방역패스와 연계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면역저하자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가 면역저하 기준을 좀 변경했는데 이 부분은 담당 팀장이 좀 더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고요.

그리고 4차 접종 이후에 감염 예방이나 중증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현재 4차 접종을 좀 더 광범위하게 시행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의 예방 효과를 보면, 4차 접종 이후에 항체가의 상승 그리고 또 감염 또 중증 예방 효과가 상당 부분 있는 것으로 발표를 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추가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면역저하자 기준 변경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 팀장이 조금 설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답변> (사회자) 접종관리팀의 권근용 팀장이, 면역저하자 기준이 변경됐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또 3차 접종 시에 면역저하자로 접종을 받았던 사람 중에 추가 접종에서 제외된 사람도 접종을 받을 수 있는지 함께 답변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면역저하자 접종에 있어서 일선 의료현장과 또 기저질환자분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서 미국 CDC, 영국 보건부 그리고 전문 학회나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서 보다 정확한 4차 접종에 필요한 면역저하자의 범위를 현재 검토한 바를 알려드렸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의 중등도 이상의 면역저하자로 새롭게 설정을 했고, 이에 따라서 4차 접종 대상자가 되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사유로 인해서 3차 접종 시 면역저하자로 접종받으신 분들 중에서 4차 접종 대상자에는 포함되지 않아 안내문자가 발송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따라서 이 경우... 하지만 의료기관에서 또 받은 여러 가지 진료내역서나 의사의 소견서가 있다면 그러한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라 하더라도 4차 접종을 당일접종으로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 이어서 가겠습니다. 사전질문 세 번째 질문 또 다음 네 번째 질문 순으로 질문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 4차 접종 대상이 된 요양병원 입소자나 면역저하자와 또 4차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60세 이상 고령자는 오미크론에 감염됐을 때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고요.

또 4차 접종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60세 이상의 경우 현재 시점에서는 4차 접종을 하는 것과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는 것 이 두 가지 중에 어느 쪽이 중증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보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제가 일부 답변하고 나머지는 담당 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현재 3차 접종률이 85%가 높아져서, 저희가 12월에 집중 3차 접종을 하고 1월, 2월에 굉장히 낮은 감염률, 낮은 위중증률을 보였습니다. 3차 접종의 효과가 상당 부분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또 특히 위중증이나 사망으로 이행되는 중증도를 예방하는 효과는 상당히 크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3차 접종을 더 강조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감염이 되더라 하더라도 현재 60세 이상은 모두 먹는 치료제 대상으로 저희가 삼고 투약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3차 예방접종으로 감염과 위중증을 예방하는 게 필요하고요. 또 경구, 먹는 치료제를 통해서 확진된 이후에 중증도를 예방하는 이런 두 가지의 수단이 다 유효하다는 것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60세 이상에 대해서 4차 접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계속 위험·이득 분석과 백신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해당 질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보도 참고자료 '붙임7'에 제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일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붙임7'에 있는 자료는 지난 2021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1월 22일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들 중에서 2차 접종만 하신 분, 그다음에 3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에 있어서 위중증·사망에 대한 발생률, 발생 위험을 비교·평가한 것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했었을 때에 대략 질문하신 것에 가장 근접하게 4차 접종 대상자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있어서 추가접종을 안 했을 경우에, 또는 각 집단별로 발생 위험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를 대략 추산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해당 자료 '붙임7'에 보시면 3차 접종군에 있어서의 발생률, 위중증·사망 발생률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요양병원시설에 있어서의 위중증률은 0.13, 치명률은 0.11인데 반해서 60~74 연령대하고 75세 이상 연령대에 있어서는 10분의 1 정도 좀 낮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연령이 높은 연령대에 비해서, 대부분 높은 연령분들이 요양시설을 많이 이용하기는 하겠지만 낮은 연령대도 있으니까, 어느 시설에서 지금 현재 있는지, 어느 그룹에 해당되는지가 조금 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요양병원·요양시설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접종을 한다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발생 위험, 위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이 됐습니다. 이 수치가 대략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저희들이 추정할 수 있는 대략적인 수치이고 이것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4차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60대 이상 현시점에서 4차 접종과 먹는 치료제 처방 중 어느 쪽이 더 중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보는지 부분에 있어서는 두 조치, 두 방안 모두 적응증이 된다고 하면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접근 방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두 조치 중에 어느 것이 더 우월한지에 대해서는 분석하기는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유럽의약품청의 인터뷰와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네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4차 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WHO의 백신기술자문가그룹과 그리고 유럽의약품청 관계자가 지난달에 기존 백신을 반복적으로 추가접종하는 전략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 ‘새 변이가 계속 나오는데 기존 백신을 여러 차례 접종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고 오히려 짧은 접종간격으로 인해서 면역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라는 인터뷰였었습니다. 이 발언과 관련된 방역당국의 입장을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담당 팀장이 세부적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EMA 백신책임자가 한두 번 추가접종을 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인, 반복적 접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의견에 대한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는 현재까지는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4차 접종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중증 이상반응 사례 또는 접종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에 있어서 보고는 특별히 되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 안전성에 대한 이슈는 없겠습니다.

다만, 국내외 연구 결과와 또 과학적 근거를 수집·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예방접종 미접종자들에 대한 질문입니다. 미접종자들이 백신을 맞지 않은 이유를 파악해 둔 자료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예를 들어 mRNA나 또 바이러스 벡터 백신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 그리고 건강 등의 이유로 예방접종 자체가 어려운 사람이 각각 얼마나 되는지, 관련된 데이터가 있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까지 18세 이상의 1차 접종률은 96.8%로 상당히 높습니다. 미접종자가 있긴 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접종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저희가 건강보험 정보하고도 연계해서 미접종자 특성을 분석해서 한번 말씀드린 적도 있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급성 질병을 앓고 있어서 입원이나 치료 중이어서 못 맞으신 분들도 있으실 수 있고, 또한 재가에 계셔서 접근성 때문에 접종이 어려우신 분들도 있을 수 있고, 또 저희가 미접종 사유에 대한 여론조사,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보면 이상반응에 대한 어떤 우려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또 백신 효과에 대한 이런 문제들 때문에 접종을 하지 않는다, 라는 설문조사 결과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토대로 저희가 다양한 접종에 대한 지원방안 또는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것처럼 노바백스 백신이 오늘부터 접종이 시행되는데, 여러 번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에 저희가 주로 접종을 받았던 계절독감 백신이라거나 아니면 HPV 백신과 같은 기존의 단백항원 백신으로서 좀 더 백신의 플랫폼이 좀 더 익숙할 수 있고, 또 1인용으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방문접종이나 이런 부분들이 쉽기 때문에 노바백스를 이용해서 추가적인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계속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고령층 확진 비율과 관련되어서 사전질문 두 번째 질문 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 비율이 지난주 두 자릿수로 올라갔는데 이에 대한 방역당국의 원인 분석을 듣고 싶다는 질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절대적인 수가 늘어나면 비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분석해 주면 좋겠습니다. 추후에 또 위중증률도 함께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역학조사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해당 질문에 대해서 참고자료는 금일 보도 참고자료 ‘붙임3’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붙임3’에 있는 주간발생현황입니다. 전체적으로 연령별, 시기별로 해서 확진자 수하고 전체 확진자 중에서 발생 비율, 규모를 제시해 주는 그래프입니다.

지금 현재는 전반적으로 다 확진자 규모도 증가했습니다. 그 와중에 60대 이상은 비율도 한꺼번에 증가했습니다. 정리하자, 라고 하면 60대 이상은 규모하고 비율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이것의 주요 요인으로는 첫째는 지역사회 유행, 오미크론으로 인해서 급증해서 노출 기회가 이전보다 많이 증가했다는 것이 규모 증가를 설명할 수 있는 맨 첫 번째 요인입니다.

두 번째는 방어능력이 좀 감소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 보도 참고자료에도 나와 있지만 예방접종하고 난 다음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감염 예방 효과는 많이 감소하는 이런 사례들, 이런 결과들이 있어서 그런 영향이 일부 작용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60대 이상에 있어서는 노출 기회가 더 증가를 하고, 예방접종 이후 경과가 지남에 따라서 방어능력이 조금씩 약화돼서 규모하고 비율이 한꺼번에 다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들에 있어서는 큰 변동사항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60대 이상은 저희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이런 집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모가 증가한다'라는 것은 향후에 중증의 환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미크론이 기존의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서 중증 진행시키는 중증화율이 상대적으로 좀 낮고, 그다음에 예방접종 3차까지 완료하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중증 진행하는 중증화율, 비율은 낮아지겠지만 전체 규모가 증가하기 때문에 중증자 수는 향후에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현재 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기자분들이 보내준 문자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내용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장질문 첫 번째 질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13~18세의 3차 접종은 검토를 하고 있는지, 검토를 한다면 시기는 언제로 예상하고 있고, 만약 검토하지 않는다면 또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저희가 13~18세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는 2차까지의 기본 접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18세의 고3 연령층에 대해서는 이미 3차 접종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대상이 되는 그 연령층에 대해서는 3차 접종을 계속 안내하고 진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오늘 주간 발생동향을 말씀을 드릴 때 18세 미만에서도 접종군에서의 돌파 감염이 약간 발생하고 있고, 또 미접종자 또 접종 대상 연령이 되지 않은 11세 이하에서의 발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어떤 입원율이라거나 위중증률에 대한 것들을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방역상황, 그리고 접종효과, 그리고 국외에서 이런 소아·청소년 연령에 대한 접종결과, 이런 부분들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전문가와 또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검토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이 마련이 되면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세 번째 질문 보내준 동아일보 김소영 기자님 질문입니다. 해외의 예방접종 효과 관련된 근거자료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에 일찍 4차 접종에 나섰지만, 1월 말 확진자가 8만 명에서 10만 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이를 근거로 4차 접종의 효과에 의문을 가지는 시각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 방역당국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스라엘에서도 4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에 대해서 접종효과에 대한 부분을 평가한 결과, 중증은 3~5배 그리고 감염에 대해서도 2배 이상 예방을 한다는 그런 결과들을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4차 접종률, 그리고 접종자와 미접종자 간의 그런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을 세부적으로 해야만 접종의 효과를 이야기할 수 있고 전반적인 발생동향하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방접종이 오미크론 변이가 어느 정도 감염예방 효과는 델타보다는 조금 감소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오미크론의 특성들, 그리고 접종 이후에 면역이 저하되는 그런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가 보고드렸던 4차 접종 대상은 일단 가장 고위험군이라고 하고 있는 면역저하군, 면역저하자 그리고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하고 입소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게 되었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방금 이스라엘 연구결과와 관련되어서는 오마이뉴스 송가영 기자님도 질문 주셨습니다. 관련된 답변은 지금 답변으로 갈음하고 추가 질문 있으시면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기답변하였지만 '의료진 확대계획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는 답을 했는데 3차 접종 당시에 의료인은 우선접종 대상이었는데 4차 접종에서는 그렇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이번에 저희가 4차 접종에 대한 것을 결정한 것은 고위험군에서의 중증 그리고 사망을 예방하는 그런 목적이 주된 목적이었고, 물론 감염예방에 대한 효과도 기대를 하면서 접종을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이외에 중증도나 위험도, 또 사망에 대한 위험도가 높지 않은 집단에 대한 4차 접종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고 검토 중이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현장질문, 서울경제 김성태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5~11세 대상의 접종계획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는 입장이 있었는데, 현재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5~11세 소아 접종은 현재 일단 백신의 허가 사항을 현재 식약처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허가가 일단 전제가 돼야 될 필요가 있고요. 두 번째, 물량에 대해서는 올해 저희가 계약한 화이자 백신의 5~11세의 소아용 백신도 계약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물량은 확보할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만, 접종을 시행할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소아감염학회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그러니까 국내외의 어떤 실제 접종한 결과에 대한 부분. 특히, 이런 방역상황이 변화되는 것에 따라 위험·이득에 대한 부분들, 또 학부모님들의 의사에 대한 조사들, 접종 의향에 대한 조사들, 이런 부분들이 계속 진행되고 검토가 매주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확정하지는 못했고요. 아직은 검토 중이라는 말씀드리고, 수립되는 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조선일보 김태주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대상자의 추가 접종, 4차 접종의 간격을 3차 접종 완료 후에 4개월로 잡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면역저하자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많은 국가들이 4차 접종을 시행합니다. 대부분 국가들의 접종 간격을 보면 3~5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4개월로 결정한 이유는 면역도 조사를 해서 중화항체가가 저하되는 시점도 고려를 했고요.

그다음에 백신 효과에 대한 것을 지속적으로 분석을 해서 3차 접종 후에 돌파감염이나 위중증·사망에 대한 누적 발생률이 어느 정도 급증하는지, 그런 역학적인 상황 등을 고려하고 또 오미크론과 같은 유행상황,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간격을 4개월로 일단 권고를 정하였습니다.

다만, 유행상황이 좀 더 촉박하거나 아니면 수술이나 다른 출국이나 이런 일정으로 먼저 접종을 받아야 될 경우에는 3개월, 90일을 최소 접종 간격, 적어도 90일 간격은 띄워서 접종을 하되 4개월 정도 이후로 접종하는 것으로 접종 간격, 접종 실시기준을 정하였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여덟 번째 오마이뉴스 송가영 기자님 그리고 열한 번째 질문 주신 국민일보 송경모 기자님, 4차 접종에 참고한 해외의 자료에 대해서 한 번 더 설명해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송가영 기자님은 4차 접종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 중에 당국에서 어떤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영했는지, 또 이스라엘 연구결과를 언급했는데 해당 연구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셨고요.

열한 번째 질문은 이스라엘 이외의 정부가 파악한 4차 접종 기시행 국가는 어느 곳들이 있는지, 또 그 중에 국내 접종 결정 시에 참고했던 데이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국민일보 송경모 기자님도 유사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담당 팀장이 상세하게 설명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현재 이스라엘 자료는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했을 때 위중증도와 감염에 있어서 예방과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는 말씀을 드렸고, 더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나중에 또 자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4차 접... 다음 질문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 외에 현재 정부에서 파악한 4차 접종 기시행 국가에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프랑스, 싱가포르, 칠레, 캐나다 등이 있습니다. 이들 국가에서도 대부분 면역저하자 및 장기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 같은 집단생활을 하는 고령자분들이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4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이스라엘 경우에는 60세 이상 또 독일이 아마 70세 이상으로 4차 접종하는 안을 발표한 바가 있어서 국가별로 4차 접종에 대한 계획이 좀 다른데, 공통점은 면역저하자나 요양병원·시설에 입소하신 분들은 워낙 고위험군이시다 보니까 4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고령층에 대해서도 일부 검토하기 시작한 국가들이 있는 정도의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관련 통계는 또 별도 자료로 제공드리겠습니다.

아홉 번째 현장질문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경제 김성태 기자님,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3차 접종 완료 3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한데, 이 경우에 병원 그리고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부의 기준이 있는 것인지 질문이 있습니다.

또 면역저하자 그리고 요양병원·시설 대상자들에게 4개월 뒤에 또다시 5차 접종을 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접종에 대한 일정은 저희가 기준과 백신을 제공하고요. 요양병원·시설도 입소자, 종사자들의 동의서를 받고 준비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병원과 병원 자체적인 조사를 토대로 하고, 보건소와 협의해서 접종에 대한 일정이나 방식은 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와 또 해당 시설이 협의해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5차 접종에 대해서는 '4개월 뒤 또 5차 접종을 또 해야 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고요. 현재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난 이후에 방역 상황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오미크론 변이를 겪으면서 전반적인 감염에 대한 면역도가 높아지면서 유행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와 또 오미크론 이외의 신규 변이에 대한 출현 여부 이런 부분들의 불확실성과 또 위험 요인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은 5차 접종까지를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열 번째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님, 백신 효과와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보도자료에서 12주부터 3차 접종 효과가 델타 변이의 2배, 또 오미크론 변이의 3배로 감소한다고 했는데 각각 2분의 1, 3분의 1로 감소한다는 설명인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역학조사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금일 보도자료에 예방접종의 효과를 저희들이 몇 가지 연구 결과들을 제시했습니다. 제일 먼저 말씀드리는 것은 보도자료 4페이지에 있는 것은 3차 접종의 효과입니다.

3차 접종의 효과를 비교하는 것은 작년 10월 이후에 2차 접종하고 난 다음에 4개월 경과한 집단을 대상으로 이때부터 2차 접종만 하신 분, 이후에 3차 접종까지 하신 분을 대상으로 12주 동안의 추적·관찰기간, 동일한 기간 동안 관찰한 결과, 2차 접종만 한 군 대비해서 3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들의 감염, 위중증, 사망 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 자료, 국내 자료이고, 이 자료에는 변이 종류별로 효과가 어떻게 달리 나타나는지에 대한 분석 결과는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변이 종류별로가 아니라 접종 횟수에 따라서 12주 동안 관찰했었을 때에 3차 접종한 군은 2차 접종만 한 군에 비해서 얼마나 감염을 예방시킬 수 있는지, 중증을 예방시킬 수 있는지고, 그 결과는 64%, 집단별로 81%까지 감염 예방효과가 있다, 위중증·사망 예방효과는 보도자료 4페이지에 있는 수치와 같습니다.

이와 별도로 영국하고 그다음에 미국하고 있어서의 변이 종류별로, 그다음에 경과기간에 따른 감염 예방효과, 중증 예방효과에 대한 자료를 별첨으로 보내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것은 영국하고 미국에 있는 자료이고, 이 자료에 근거로 했었을 때 오미크론에 있어서는 시간 경과에 따라서 보통 한 3개월 정도 지났을 때에 감염 예방효과가 많이 감소하더라, 그다음에 중증 예방효과에 있어서도 일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더라... 아, 입원 예방, 죄송합니다. 입원 예방효과에서도 이러한 자료를 별첨으로 제시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국내 자료는 3차 접종의 효과, 변이하고 상관없는 효과만 제시해 드린 자료라고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아마 질문해 주신 12주 지나서의 3차 접종효과에 대한 배수는 저희가 오늘 제시해 드린 중화항체가, 요양병원에서의 중화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을 말씀을, 질문을 주신 것 같고요. 말씀하신 대로 2분의 1, 3분의 1로 감소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예방접종과 관련돼서 세 가지 질문, 또 방역 또 중수본 확인이 필요한 질문 두 가지, 다섯 가지 질문드리고, 답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열두 번째 질문 KBS 홍혜림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현재 3차 접종을 완료한 대다수 요양병원들에서 오미크론 대응효과가 저조한 것 같다면서 4차 접종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특히 보호자들의 설득이 있어야 4차 접종이 가능한데, 집단감염이 요양병원 내에서 계속 나오면서 보호자들 설득이 쉽지 않다는 현장의 호소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방역당국의 입장과 또 대응 방안, 설득 방안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효과가 없다, 저조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가 지난 12월에 60세 이상 또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시행한 결과 굉장히 많았던 60대 이상의 위중증과 사망을 예방했고, 또 요양병원의 집단감염도 큰 폭으로 감소해서 상당 부분 어르신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백신효과가 지대한 영향을 줬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서 돌파감염이나 집단감염이 증가했다고 말씀을 드리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1월, 2월 1주에 48건의 집단감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체 요양병원·요양원이 제가 알기로는 한 1만여 개 되기 때문에 그중에서 일부의 기관에서 일단 발생한 것이고 나머지 부분들은 많은 부분은 보호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백신, 모든 백신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효과가 감소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고, 또 집단으로 거주·생활하시는 그런 위험성, 또 굉장히 고령이시고, 또 대부분은 서너 개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감염에 가장 위험한 대상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4차 접종에 대한 부분들을 결정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성과 또 기본적인 데이터들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하게 정리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동일, 유사한 질문 한 번 더 보내주셨습니다. 열세 번째 현장질문, 중앙일보 어환희 기자님, 4차 접종 안전성 관련돼서 EMA의 발언에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없고 4차 접종 시행 국가에서 중증 이상반응 그리고 접종 문제가 보고되는 것이 없다, 따라서 안전성 이슈가 없다, 라는 설명을 했는데, 보고서가 없고 또 사례가 없다고 해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인지, 안전성은 적극적으로 증명이 돼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해서 다시 한번 질문한다고 했습니다.

잦은 부스터샷이 면역체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 어떤 검토를 하고 있는지 한 번 더 질문을 주셨고요.

또 여러 차례 현시점에서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이외의 대상자의 추가접종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 라는 설명이 있었는데 일반인의 4차 접종 관련해서 위험·이득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60세 이상 요양병원 입원자들의 경우에 3차 접종의 효과가 12주 이후 감소한다는 자료가 나와 있어서 이런 경향이라면 일반인 대상 4차 접종 또한 추후 검토하게 될 것으로 판단하는지 다시 한번 또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질문이 너무 길어서 그런데요. 일반인에 대한 위험·이득 분석은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일반인에 대한 4차 접종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 라는 말씀 다시 한번 확인해 드리고요.

4차 접종 관련해서는 현재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 그게 아니라 모든 접종은 접종받을 때 이상반응, 발열이라거나 근육통이라거나 하는 그런 일부의 이상반응에 대한 부분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게 접종을 반복한다, 라고 해서 더 이상반응이 커지느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그런 4차 접종에 대한 중대한 안전성에 대한 자료나 보고는 없다, 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렸습니다.

<질문> (사회자) 예방접종과 관련된 마지막 질문입니다.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고위험군 대상으로 하는 노바백스 백신접종은 추가접종, 교차접종도 포함인지 아니면 첫 회 접종만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교차접종 가능 여부를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노바백스 백신은 1차, 2차의 기본접종으로 주로 활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노바백스 접종을 시작하고요. 그다음에 기존에 다른 백신으로 접종을 받으셨던 분들이 2차나 3차에 노바백스 접종을 받을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기존의 백신에 대해서 금기나 아니면 연기 사유가 해당됐던 경우 또는 의사의 판단으로 의학적인 사유로 교차접종이 필요하다고 하는 경우에 교차접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 교차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다만 4차 접종에서는 아직까지는 근거가 부족해서 노바백스를 4차 접종에 교차접종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방역과 관련되어서 중수본이나 또 격리 관리하고 있는 지자체를 통해 확인이 좀 필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두 번째 보내주신 강원일보 박서화 기자님, 지난 6일 강원도 속초에서 자가격리 중인 외국인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방역당국의 대응상에 문제가 없었다고 보는지, 자가격리가 자율에 맡겨지면서 유사한 사태 재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강원도 사례에 대해서는 제가 세부정보를 갖고 있지 않아서 확인 후에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가격리가 자율에 맡겨졌다는 것은 확진자에 대한 얘기이실 것 같은데요. 확진자에 대해서 저희가 현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으로 입원을 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한 1,200~1,300명 정도의 확진자들이 병원의 입원치료를 받고 계시고요. 그중의 일부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집중 모니터링을 하면서 관찰하고 있어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통해서 일부 고위험군들은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다만, 재택치료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저희가 모든 확진자를 다 집중 모니터링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의 특성 자체가 특히 50대 미만, 또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중증도가 상당히 낮고, 또 일반적인 대증적인 요법으로 대부분 완치가, 그러니까 치료가 되는 회복이 되는 그런 상황 등을 고려해서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어서 집중관리군은 하루에 2번 의료기관의 모니터링을 진행을 하고, 일반관리군에 대해서는 증상이 있으실 때 동네의 의료기관의 비대면 진료를 통해서 진료와 상담과 또 약 처방을 받으실 수 있도록 그렇게 안내를 드리고 있고, 또 그 부분에 대한 지원을 위해서 의료상담센터, 또 행정지원센터 등을 가동해서 필요한 그런 지원들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으로 인해서 확진자가 굉장히 폭증하고 있고 이러한 부분들을 효율적으로 저희가 한정된 자원으로 잘 관리를 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그런 대책으로 개선을 해서 지금 진행 중이라는 말씀드립니다.

다만, 자가격리 중에 굉장히 심각한 증상들, 호흡곤란이라거나 아니면 고열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라거나 여러 가지 그러한 위중증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연락해서 치료를 받으시도록 그러한 주의사항과 또 기저질환에 대한 지원 부분들도 계속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마지막 질문입니다. 거리두기와 또 방역체계와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충청일보 장중식 기자님, 20일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유행상황과 의료체계의 여력을 고려해서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는데, 방역당국이 가장 비중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지, 확진자 수인지 위중증환자나 검사 양성률인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주셨고, 아울러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확산 유행과 관련돼서 방역지표를 토대로 단계별 방역기준을 새롭게 개편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고되고 있는데 입장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는 현재 정부 내에서 계속 의견 수렴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서는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건강 피해에 대한 부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위중증 확진자와 사망자의 발생 규모, 또는 증가 속도 그리고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 이런 부분들을 가장 보고 의료대응이 가능할지, 또 의료체계 붕괴의 위험이 없을지 그런 부분들을 가장 우선적으로 보고 있고요.

이제 두 번째는 말씀드린 대로 너무나 확진자가 많아지고 격리가 많아질 경우에 사회 기능이 유지가 안 될 수 있는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두 가지 측면에서의 우리가 감당 가능한 그런 위험도, 또는 적절한 수준의 거리두기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 주 중에 결정을 해서 안내를 드릴 예정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질의·답변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청장 마무리 발언 잠시 듣겠습니다.

<답변> 최근 3주 연속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또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치료나 검사·관리체계가 전환되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또 의료계와 협력해서 변화된 대응체계가 빈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실행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대응도 동일한 기본원칙, 기본수칙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예방접종과 철저한 마스크 착용, 그리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시키는 그런 개인의 노력, 기본수칙을 반드시 일상생활에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최근 들어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보건소와 지자체의 업무가 많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3년째 현업 업무를 위기대응을 하면서 많은 담당자들이 소진되고 또 급증으로, 최근에는 확진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거나 아니면 격리를 하시는 분들께서도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보건소 또 지자체 담당자들이 힘을 내서 일을 할 수 있게끔 따뜻한 격려의 말씀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고은미, 고경희 통역사님 두 분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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