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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2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겠습니다.
2쪽부터 보시겠습니다.
2022년 3월 소비자물가는 106.06으로 전월보다 0.7% 상승하였고요.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4.1% 상승하면서 상승 폭이 전월에 비해 0.4%p 확대되었습니다.
이하의 특수분류지수들에 앞서서 전체적 흐름을 먼저 보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품목성질별로 이번 달 주요 증감 요인을 먼저 설명드리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6쪽의 품목성질별 등락률 및 기여도 표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6쪽입니다.
3월 소비자물가는 공업제품,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그리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모두 오르면서 전년동월과 비교해서 4.1% 상승하였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요. 농축수산물은 농산물은 3.8% 하락하였지만 축산물이 7.6%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0.4% 상승하였습니다.
농산물은 과실은 상승하였지만 채소 가격이 내리면서 3.8% 하락하였고요. 축산물은 수요 증가와 공급 차질 등으로 수입 쇠고기, 돼지고기, 국산 쇠고기 등을 중심으로 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업제품입니다. 공업제품은 석유류와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6.9% 상승하였습니다.
전기·가스·수도는 전기료와 상수도료 등이 오르면서 1.9% 상승하였습니다.
서비스는 개인서비스가 4.4%, 집세가 2% 그리고 공공서비스가 0.6%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2쪽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근원물가입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3.3% 상승하였습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쪽, 생활물가지수입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5.0% 상승하였는데요. 식품이 4.7%, 식품 이외가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세 포함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4.5%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2.2% 하락하였는데요. 신선어개는 0.5% 상승하였지만 신선채소가 10.5% 하락하였습니다. 신선과실은 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주거비 포함지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3.7% 상승하였습니다.
4쪽, 부문별 동향입니다.
먼저, 지출목적별 동향입니다.
이하에서도 마찬가지로 주 지표인 전년동월비를 중심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년동월에 비해서 교통, 음식·숙박, 주택·수도·전기·연료, 식료품·비주류음료 등 모든 지출목적별 부문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쪽, 품목성질별 동향입니다. 이 부분은 앞서 살펴보았기 때문에 중복을 피하기 위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달 주요 등락 품목에 대해서는 다음 쪽의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표를 마치기에 앞서서 2022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요인과 특징을 중심으로 잠깐 요약해 보면요.
이번 달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4.1% 상승하였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오름세가 둔화하였지만 석유류 등 공업제품 가격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오름세가 확대되면서 상승 폭이 전월에 비해 0.4%p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석유류 가격의 오름세 확대가 이번 달 전체 물가상승률을 0.53%p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번 달 상승 폭 확대는 대부분 석유류 가격의 오름세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고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우선은 제가 4%대가 유지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 그렇게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다만, 국제유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 곡물 가격,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대외적 불안 요인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태 등으로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석유류, 가공식품, 내구재 등 공업제품 가격의 오름세가 둔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요.
또, 개인서비스도 최근 외식품목의 확산 추이 등을 볼 때 마찬가지로 오름세가 크게 둔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달에도 오름세가 크게 둔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4%대가 지속될지, 안 될지는 좀, 그렇게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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