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 김동훈입니다.

햇볕이 점점 따가워지고 계절은 어느새 한여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은 24절기 중 8번째 절기인 소만입니다. 햇볕이 강해지고 만물이 무성하게 자라며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기자님들 모두 건강관리 잘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여름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꽃도 보고 기름도 먹고 국내산 유채의 활약 기대 등 1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먼저, 5월 16일 월요일에 예정된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선발하는 계획을 알리는 소식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컵과일 등 신선편의제품 시장에 맞추어 과일로만 단조롭게 채우던 컵과일에 새싹인삼을 곁들이면 소비자 관심과 상품성 유지에 유리하다는 보도자료를 전해 드렸습니다.

5월 17일 화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기능성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친환경 유채기름 생산을 위한 생산단지 조성으로 안정적 공급 시스템 구축 및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보도자료와 특정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대량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지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 병해충의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등이 협업하여 전국 일제 방제기간을 운영한다는 영농정보를 알려주는 소식과 함께, 임신돼지 군사시설을 준비하는 양돈농가가 참고할 수 있도록 사육면적에 따른 임신돼지 생산성과 복지수준 분석에 대한 연구결과를 알려주는 보도자료도 제공하였습니다.

5월 18일 수요일에도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최근 관심이 높은 밀보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품종 육종 소재 발굴을 지원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농업이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한 유전자원의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당면 영농사항으로 옥수수에서 많이 발생하는 조명나방, 왕담배나방, 멸강나방 등 주요 해충 피해에 조기 대비하는 영농정보를 알려주는 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래 축산식품산업을 이끌 국내외 혁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축산식품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축산식품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소식도 준비하였습니다.

5월 19일 목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겠습니다.

먼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용 대마를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한 육종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하고, 이 기술로 만든 의료용 대마 식물체 자원을 국내 연구기관에 분양한다는 연구 관련 보도자료를 제공하겠으며,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세계문화유산 창경궁... 청의정에서의 전통방식 손 모내기 행사를 3년 만에 관람객과 함께 실시한다는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건강기능성식품 전문회사인 종근당건강의 유산균을 농촌진흥청과 중복 보존 협약을 맺고 국가장기안전보존서비스에 의해 중복 보존된다는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월 20일 금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색깔보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식품별 제조에 적합한 색깔보리 품종을 추천하는 자료와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다움과 농촌재생’이라는 주제의 학술 발표회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밤공기에서도 서서히 온기가 느껴집니다. 이번 한 주 여름의 기운을 한껏 느끼는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5월 3주 차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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