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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

2022.05.24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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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입니다.

5월 24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신규 확진자는 2만 6,344명,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9만 3,985명입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232명, 사망자는 1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만 4,006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과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주간 발생 동향과 위험도 평가 결과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9주 연속으로 감소하였습니다. 5월 3주 주간 확진자 수는 약 18만 명으로 하루 평균 2만 5,982명이 발생하여서 전주 대비해서 27.9% 감소하였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3으로 8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였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감소하였으며, 19세 이하 연령군에서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높습니다.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연령층의 발생은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18.7%를 차지하였습니다.

5월 2주 주간 신규 위중증환자 수는 188명, 사망자는 250명이 발생해서 전주 대비 각각 24.8%, 그리고 32.8% 감소하였습니다.

누적 사망률은 80세 이상에서 10만 명당 668명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48명, 60대는 40명입니다.

사망자 위험요인 분석 결과 여전히 고연령층, 미접종자, 기저질환자분들의 사망 위험이 높습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91.6%였으며, 60세 이상에서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 비율이 4% 내외로 낮음에도 사망자 중 약 37.1%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발생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은 BA.2.3이 61.6%, BA.2가 35.1%로 확인되었습니다. BA.2.12.1이 13건, BA.4 1건, BA.5 4건이 추가로 검출되어 관련 역학조사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BA.2.12.1은 총 32건, BA.4는 총 2건, BA.5는 총 6건이 국내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국외 발생은 신규 발생 369만 명으로 7주 연속 감소세를 멈추고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6.5%,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7%로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5월 3주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그리고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다만, 해외 신규 변이 유입 그리고 국내 확산 위험성 증가,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돌파감염 우려 등의 위험요인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해외 일부 국가에서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5월 이후 원숭이두창이 풍토병이 아닌 미국과 유럽과 같은 국가에서, 18개국에서 감염과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습니다. 이 원숭이두창은 나이지리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DR콩고 등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알려져 있는 질환입니다.

원숭이두창은 사람 간 감염은 드문 것으로 평가되지만 해외여행 증가와 또한 최장 21일에 달하는 잠복기를 고려할 때 해외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16년에 원숭이두창에 대한 검사체계를 이미 구축하였으며, 국내 발생에 대비해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의 검사 확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코로나19와는 달리 전파력이 높지 않습니다. 충분한 경계는 필요하지만 과도한 불안감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국내 발생 사례는 없으나, 국내 유입에 대비해서 방역당국은 해외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발생 지역을 여행하시는 경우에 야생동물과 또 유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숭이두창 발생 지역에서 입국하시는 경우에 발진, 발열 등 증상이 있으시다면 검역관에게 신고하여 주시고, 또한 귀국 후 3주 이내에 발열, 오한 그리고 수포성 발진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번으로 연락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신규 확진자, 위중증환자 그리고 사망자 수가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는 신규 발생이 소폭 증가하였고, 특히 BA.4, BA.5형 변이가 우세화된 남아공에서는 신규 발생과 사망자가 증가하였습니다.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때는 아닙니다.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중요하며, 의무이기도 합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안전을 위해 실내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증 진행과 사망을 예방해 주는 예방접종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아직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과 접종을 완전히 끝내지 않으신 분들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예방접종에 꼭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명칭도 좀 생소한 원숭이두창이 세계적 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진단체계를 구축하였고 대응 수단을 갖추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떠한 질병과도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준비하며, 국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원숭이두창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 유사한 내용이 세 가지가 있어서 먼저 이 부분 설명드리고, 또 해외유입 강화 조치와 관련된 부분 먼저 질문드린 이후에 백신접종, 코로나 내용으로, 순서로 질문드리겠습니다. 내용이 거의 동일한 부분이라서 1, 2, 3번은 함께 질문드리고 설명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님, 원숭이두창과 관련해서 사람 두창 백신도 85%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국내 비축분 3,500여 만 명분은 예방접종 실시를 계획하고 있는지, 없다면 개인적으로 해외여행 시에 맞을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979년 이후로 두창이 종식돼서 백신을 맞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1979년까지는 이미 두창 백신을 맞은 상태로 예방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우선 이것 하나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 질문에 앞서서 몇 가지 명칭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두창'이 정확한 용어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천연두'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천연두라는 표현은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 들여온 일본식 표현이고, 우리나라 옛날 역사서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정식 명칭도 두창으로 표시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두창’으로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두창 백신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 두창 백신의 목적은 어떤 생물 테러라든가 아니면 인간에게 매우 위험한 일이 일어나는 그런 고도의 공중보건위기에 대응해서 사용할 목적으로 생산해서 비축하고 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아시는 것처럼 두창은 인류에 의해서 제일 처음 사라진 바이러스성 질환이고, 현재 발생하는 국가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어딘가, 세계 어딘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두창 바이러스와 특히 실험실에서의 사고에 대비해서 이렇게 두창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목적, 그러니까 아주 큰 위험 상황이 아니라면 두창 백신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지금 원숭이 백신, 원숭이두창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 인구에 대한 당장의 사용 계획은 검토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두창 백신 효과 85%라는 말씀을 드리는데, 이것은 사람의 두창과 원숭이두창은 서로 같은 과에 속합니다. 같은 과, 같은 속에 속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교차적으로 효과가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대한 것들은 백신으로 인한 이득이 더 분명히 있을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외국에서의 경우에도 두창 백신의 경우라면 원숭이두창에 노출된 이후에 보통 4일 이내에 노출자에 한해서 접종할 경우에 감염 예방효과가 있고, 그다음에 14일까지는 중증 예방효과가 있는 이런 측면을 중시해서 이쪽에 대한, 그러니까 노출 후 사용에 대한 매우 제한적 목적의 사용만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내용들을 검토해서 여기에 대한 대책들을 알려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979년 이후로는 두창 접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1979년까지의 사람들에게는 두창에 대한 면역력이 어느 정도 있을 수는 있지만 여기에 대한 평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몸에는 항체도 있지만 면역을 기억하는 면역세포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현재로 어떻게 발현될지는 알 수는 없어서 이 내용들은 아직은, 충분히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정확한 평가는 하기 어렵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기설명이 일부 된 부분도 있습니다.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서울경제 김병준 기자님 질문입니다. 국내에 비축하고 있는 두창 백신 3,500여 만 명분은 국내 승인을 받은 상태인지, 유통기한은 여유가 있는지, 또 원료 상태인지, 완제품인지 질문 주셨고, 또 접종 가능 연령은 어떻게 되고, 또 접종이 불가능한 연령대에 대해서는 또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서울경제 김병준 기자님도 백신접종에 대한 일반국민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설명은 드렸는데, 만일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접종했을 경우에 부작용은 없을지에 대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3,500만 명분은 당연히 국내 승인을 받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것의 제품은 동결건조 백신이기 때문에 상당히 오랜 동안 보존할 수가 있는 백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유통기한 있습니다만 유통기한을 잘 지켜서 관리될 수 있는 상황이고, 여기에 대해서 완제품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접종 가능 연령대는 특별히 지금 불가능한 상황,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두창이란 질환은 너무나 치명적이어서 여기에 대해서 누구나 접종을 받아야 되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여기에 대한 제한연령 같은 내용들은 포함돼 있지 않고,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두창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연령이 된다면 다 접종이 가능하다, 이 정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두창 백신은 매우 제한적인 백신이고, 거의 인류가 처한 감염병으로 인한 매우 심각한 공중보건 재난상황에 대비한 백신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두창 백신과 코로나 백신에 대한 공동사용에 대한 내용은 아직은 전 세계적으로 검토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창 백신은 기본적으로 생백신이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과의 어떤 병용 가능성에 대한 것들은 조금 더 결이 달라서 좀 더 의학적으로 검토가 필요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네 번째 질문 MBC 이준범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유입 관리 강화 조치로는 어떤 것들이 검토 중인지, 또 어떤 상황이 되었을 때 실제 적용할 계획인지 질문 있습니다. 발열체크와 또 건강상태질문서 징구는 원숭이두창으로 추가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조치를 언급한 것으로 이해하면 되는지 함께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아직 원숭이두창이 우리나라에 있는 질환은 아니고,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해외유입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런데 검역과 해외출입의 문제는 우리나라 단독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에서의 어떤 상호주의도 어느 정도 작용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서 세계보건기구가 공중보건위기평가를 합니다. ‘PHEIC’이라고 하는 이런 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만약 원숭이두창에 의한 공중보건위기 선언이 되는 경우라면 여기에 대한 검역절차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는 아직 검역에 대한, 원숭이두창을 지정해서 검역에 대한 것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되고, 그다음에 다른 나라들과의 공조를 맞출 문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여행 이후에 발열이라든가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한다면 어느 질병을 따지기 전에 먼저 신고를 해주셔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강조드리는 것인데, 특히 저희가 보는 것은 이런 원숭이두창과 접촉의 위험이 있던 그런 경우라고 판단하면 여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질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 원숭이두창 진단과 관련된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어떻게 진단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PCR처럼 유전자를 증폭해서 분석을 하는지, 신속항원검사처럼 또 항원키트가 있는지 질의가 있습니다.

<답변> 원숭이두창의 표준검사법은 PCR 검사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CR을 통해서 매우 낮은 바이러스 농도까지 잘 검출할 수가 있습니다. 아직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내용들은 전 세계적으로 없는 편이고, 또 여기에 대해서 발생 자체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 PCR 이외에 다른 검사법은 크게 검토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질문> (사회자) 아홉 번째 질문 중에 원숭이두창 격리지침 관련된 질문 하나 먼저 드리고, 이후에는 코로나 대응과 관련된 질의답변 이어가겠습니다.

아홉 번째 질문, 세계일보 이진경 기자님 질의 있습니다. 국내 원숭이두창 발생 시에 격리지침은 현재 마련되어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이 부분은 매우 특수한 부분이기 때문에 역학조사를 통해서 사례를 확인한 다음에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야 될 것 같습니다. 환자를 어디까지 격리하느냐의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기간은 딱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피부에서 수포가 사라지고 그다음에 상흔이 없어질 때까지 격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는 것이 세계 의학계의 공통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역학조사관의 판단으로서 이런 격리를 지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지만 코로나와 같은... 다른 질병이기 때문에 격리 지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피부에서 이런 수포가 완전히 없어지고 회복이 되는 단계까지 격리가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 두 가지 드리고, 또 코로나19 질문 이어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질문,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님 질문입니다. 화이자사가 미국 식품의약국에 6개월~4세 아동용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우리도 5세 미만에 대한 접종 검토 계획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담당 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현재 해외에서 5세 미만 소아에 대한 백신의 승인 상황에 대해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연령 확대에 대한 결정은 해당 연령에서의 유행 상황, 그리고 해당 연령에서의 중증화율, 그리고 백신의 효과성, 안전성 그리고 해외 동향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결정해 왔습니다.

5세 미만에 대한 접종도 기존과 동일하게 관련 사항들을 모니터링한 후에 필요시에는 관계... 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검토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 여섯 번째 질문 KBS 조혜진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통계를 확인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수도권 또 비수도권 모두 코로나 발생 이후에 위험도가 '낮음'이었던 적이 있었는지, 또 있었다면 또 얼마 만에 위험도가 '낮음'으로 내려온 것인지 질문 주셨는데, 이 부분은 위험도 평가 한 부서에 확인해서 추후에 안내드리겠습니다.

일곱 번째 질문은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백신접종이 재유행 대비책으로 적절한지에 대한 질문 주셨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대부분이 3차나 4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에는 효과가 적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판단하는지 질문 하나 주셨고요.

또 그렇다면 기존 백신 4차 접종 확대가 재유행에 대한 대비책으로 적절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4차 접종 확대에 대해서 어떻게 또 평가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담당 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대부분이 3차, 4차 접종을, 현재 퍼센티지는 조금 다르지만 3차와 4차 접종을 상당수 접종을 완료했고 계속해서 접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존 백신, 현재 지금 접종하고 있는 백신이 오미크론 유행에서는 감염 예방효과보다는 중증화에 대한 예방, 그리고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는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고령자를 중심으로 4차 접종은 계속해서 독려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재유행 대비책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변이가 또 발생할 것인지, 또는 어떠한 절기에 어떠한 규모로 발생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정보를 통해서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이러한 재유행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한 후에 이러한 지금의 어떤 백신 또는 계속 개발되고 있는 백신을 최대한 활용해서 그러한 재유행을 예방하기 위해서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아홉 번째, 세계일보 이진경 기자님, 오미크론 세부계통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세부계통 현황과 관련해서 국내 발생 역학조사가 된 바가 있는지, 또 특이사항은 없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발생 현황은 보도자료 ‘붙임’에 내용이 있고요. 아직 지역사회 전파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이런 특이 동향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마지막 질문입니다.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그리고 재조합 변이의 국내 감염자 중에 재감염 사례는 총 몇 건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현재까지 세부계통 변이라든가 재조합 변이 내에서 그런 재감염 사례는 보고된 것이 없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더 없는 상황이라서 이후 질문은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고경희, 윤남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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