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정병진입니다.

점점 한낮의 무더위가 힘들게 느껴지고 그늘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최근 비가 적게 내려 농업·농촌의 가뭄에 대한 걱정과 함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한 우려로 많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꿀벌보호를 위해 부처 간 연구역량 총집결’ 등 9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먼저, 6월 13일 월요일에 예정된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최근 기상 이상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한 꿀벌 집단폐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등 관련 부처 간 공동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 484억 원을 확보해 8년간 투입한다는 소식과 콩 생산 전 과정 기계화와 자급률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확대하고 있는 논 콩 재배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파종부터 생육초기 재배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자료를 전해 드렸습니다.

6월 14일 화요일에는 1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토마토의 고온기 온도, 습도 등 재배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겠습니다.

6월 15일 수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최근 관심이 높은 농촌 치유자원을 활용한 농촌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공공복지 종사자에게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지역농업 특화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알리는 자료와 더운 여름철 한우와 젖소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실천해야 할 사양 방법과 환경관리 방안을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6월 16일 목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겠습니다.

먼저, 국립농업과학원의 현장 실용화 성과를 알려주는 자료로 저장이 어려워 생과로만 판매하던 매실의 가공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을 개발·보급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드리고, 최근 공원이나 화단, 화분용 식물로의 이용으로 관심이 높은 나리를 기존 절화용에서 경관용으로 품종을 개발 확대해 가기 위해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평가회 개최 소식과 함께 인삼, 대마, 버섯 등 특용작물 연구방향 확대를 위해 해외의 다양한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특용작물미래포럼’ 개최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월 17일 금요일에는 1건의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2019년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운영했던 농촌체험 기차 여행상품인 ‘농뚜레일’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하지 못하다가 6월 16일부터 재운영한다는 정보를 알리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한낮의 햇살이 부담스러운 한여름입니다. 시원한 소나기를 기대하며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6월 2주 차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