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2월 8일 목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과 차관께서는 내부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1건입니다.

육군 32사단은 2019년 충북 청주시 일대에서 당시 실종되었던 조은누리 양의 수색작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군견 달관이의 은퇴식을 오늘 갖습니다.

관련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어제 모 매체에 대통령실 진입로 관련해서 국방부가 이 예산을 용산구의 예산으로 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어제 모 방송사에서 국방부 관리지역 도로 보수에 대해서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한 것과 관련된 보도가 있었습니다. 한남동 지역 도로는 필요시에 용산구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로이기 때문에 국방부는 해당 도로 보수를 지자체에 협조한 것입니다.

<질문> 필요시라는 건 어떤 때인가요? 그 보도를 보니까 평소에는 그 도로에 주민들이 못 들어간다고 하던데요.

<답변> 그건 뭐 제가 지금 여기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그런데, 그 도로도 사전에 협조하면 인근 지역에 있는 주민들께서 이사를 하시거나 또는 대형 차량이 지나갈 때 그쪽을 이용해서 할 수 있도록 사전 협조만 하면 충분히 이용하실 수 있는 도로입니다.

<질문> 근데 코드원이 쓰시는 도로인데 거기서 일반 주민들이 쉽게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답변> 필요에 따라서는 지원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그래서 지자체와 협조하는 것이고요. 아시겠지만 일부 지자체 같은 경우에, 저희가 일선 부대에서 지역주민들과 같이 사용하는 도로에 일선 부대가 군의 요청이 있으면 가용 범위 내에서 도로 진·출입, 부대 진·출입로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도로 보수공사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맥락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