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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2.12.14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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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입니다.

오늘 브리핑은 코로나19 주간 발생동향 및 위험도평가 결과, 모더나 BA.4/5 기반 2가 백신 접종 시작, 그리고 원숭이두창 질병명을 MPOX로 변경의 순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주간 발생동향 및 위험도평가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2월 1주 차의 주간 코로나19 발생동향은 일평균 재원 중 위중증환자 수는 444명, 일평균 사망자는 51명, 일평균 확진자는 약 5만 8,0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7주 연속 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두 '중간'을 유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입원환자 그리고 사망자가 모두 증가하였으나, 중환자 병상 가동률 그리고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안정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입니다.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11.2% 증가하여 일평균 5만 8,000명대, 총 41만여 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에 1.04로 8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였습니다.

연령대별 발생률을 살펴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했습니다. 발생률이 높은 연령대는 10대, 30대, 그리고 80대 이상의 순이었습니다.

일평균 재원 중 위중증환자 수는 444명으로 전주 대비 4.9% 감소한 반면에, 일평균 사망자는 51명으로 전주 대비 6.2% 증가했습니다.

전 연령 누적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0.1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11월 5주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4.69%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약 2,630만 명 중에서 재감염 추정사례는 총 81만 6,000명 정도로 누적 구성비는 3.09%입니다.

국내 예방접종의 효과 분석결과, 예방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재감염되거나 재감염 후에 사망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미국과 영국에서 발표된 자료에서도 2회 이상 기본접종을 하고 2가 백신으로 추가접종한 그룹은 기본접종만 한 그룹에 비해서 감염예방 효과가 28~56%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검출되는 변이의 71.3%는 BA.5의 세부 계통들로 그중 BA.5는 60.5%, BQ.1은 3.8%, BQ.1.1은 4.4%로 확인되었고, BA.2.75의 세부 계통인 BN.1이 17.4%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모더나 BA.4/5 기반 2가 백신 도입 관련 사항입니다.

오늘 오미크론 변이 기반 모더나 2가 백신 64만 회분이 도입됩니다. 이번에 도입된 백신은 12월 19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2월 26일 당일접종, 2023년 1월 2일부터는 예약접종이 가능합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1339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서 하실 수가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은 가족분의 대리예약도 가능합니다.

2가 백신 추가접종은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새로운 백신 도입을 기다리신 국민께서는 사전예약과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원숭이두창 질병명의 MPOX로 변경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국내 원숭이두창 질병명을 MPOX로 변경하기로 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두창이라는 명칭이 특정집단, 인종, 그리고 지역에 대한 차별적이고 낙인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원숭이두창을 MPOX로 질병명을 변경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향후 1년간 기존 명칭과 병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에 따라 중립적인 용어인 MPOX로 변경하고, 6개월간 함께 사용하는 유예기간을 거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문은 BN.1형의 점유율 우세종이 언제쯤 될 것인지, 그리고 다른 변이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CBS 김재완 기자님 두 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BN.1형 점유율이 이 비중이 매주 높아지고 있는데 BA.5를 대체해서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지 방역당국의 예측 또 입장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했고, 두 번째로는 지금까지 유행했던 기존 오미크론 계열 변이들에 비해서 BN.1형이 구별되는 특징이 분석된 바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지금 BN.1은 당초에 오미크론 BA.2.75에서 분리된 하위 변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9월 22일에 최초로 검출되었고, 12월 2주 차에 검출률이 3.1%, 그리고 12월 1주 차에 16.4%로 다른 변이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의 이유가 주로 해외 유입 사례에서 많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의 확산세가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를 봤을 때 BA.1의 증가세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BQ.1이나 아니면 BQ.1.1 이런 다른 변이들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BN.1의 증가 속도가 기존의 BA.5만큼은 빠르지는 않을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BN.1이 증가한다고 하기는 하더라도 그 증가 속도는 상당히 완만한 증가 속도를 현재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국내 확진자의 증가세에는 일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유행했던 오미크론 계열 변이들과 구별되는 특징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지금 유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변이들이 모두 다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들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단백질에서 일정한 변이들이 나타나고 있으면서 면역 회피의 특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BN의 점유율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겨울철의 코로나 유행에 일정 정도의 영향을 줄 것으로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어서 이런 부분들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BN.1형에 대해서 면역 회피는 다소 증가하지만 유효한 항체치료제가 있다, 라는 말씀도 보충해서 드리고, 오늘 추진단에서 나와 있어서 최근 국내 검출 규모가 증가하는 BN.1형 변이에 대해서 현재 2가 백신이 감염 예방이나 또 위중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잠깐 설명을 듣고 그다음 질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황경원 접종기획팀장이 잠깐 설명해 주시고 또 다음 질문 유행 전망에 대한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 (황경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장)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장 황경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BA.1이 최근 증가하고 있고 BA.1은... 아, BN.1이 최근에 증가하고 있습니다. BN.1은 이른바 켄타우로스라고 명명된 BA.2.75의 하위 변이입니다. 즉, BN.1도 오미크론 변이인 만큼 현재 접종 중인 2가 백신이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백신 접종효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추가적인 연구가 있으면 신속하게 분석해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유행 예측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세계일보 이진경 기자님, 감소하던, 둔화하고 있었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가 이달 중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지 유행 예측과 관련돼서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오늘 말씀드린 바와 같이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11.2% 증가했습니다. 현재는 동절기고 동절기에 실내 활동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전에 우리가 백신을 맞고 그다음에 자연감염이 되었던 적이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서 갖추어졌던 면역 수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요.

그리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BN.1과 같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추세 등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당분간은 발생 증가의 위험이 존재한다고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유행은 증감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로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마스크 착용과 관련돼서 의무를 조정하는 것 기준, 상세한 기준 이런 부분들 질문 주셨습니다. 충청일보 장중식 기자님, 오늘 중대본회의에서 이달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 조정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는 것과 관련되어서 방역당국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하는 방역지표는 무엇인지, 아울러 이러한 감염에 노인 수용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예외로 두는 방안이 있는데 기본 방침은 어떠한지, 특히 일선 학교와 학원 또 의료시설에 대한 적용은 어떤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내일 전문가 토론회 그리고 감염병전문위원회 자문 그리고 23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설명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가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검토를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겨울철에 재유행이 오면서 유행의 정점이 지난 이후에 방역상황과 전문가의 논의를 거쳐서 결정을 하겠다, 라는 방침을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유행의 상황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그 환자의 숫자라든가, 아니면 위중증과 사망의 추이라든가, 아니면 전체적인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방역대응 역량 이런 부분들을 좀 고려를 해서 마스크 의무 조정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할 예정이고, 이 부분 관련해서는 저희가 내일로 예정되어 있는 공개토론회 그리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서 그 기준안 발표해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감염취약시설을 예외로 두는 방안에 대한 질문을 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전문가 논의 거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도 마스크 의무 조정과 관련된 질문 하나 그리고 재감염과 관련된 분석 하나 질문 주셨습니다. 즉답이 어려운 부분은 역학조사팀을 통해서 재감염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추후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일보 조효석 기자님, 첫 번째 질문은 재감염 추정사례의 연령대 및 성별 또 기존 질환 보유 여부 등 상세 구성비가 안내 가능하다면 설명해 달라, 자료로서 제공해 달라고 하셨고, 관련해서 3주 새에 재감염이 급격히 느는 추세에 대한 원인에 대해서도 분석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동절기 백신접종률이 접종권고집단인 60세 이상에서 갈수록 지지부진한 추이, 증가세가 그렇게 높게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 같은 상황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일정에 있어서도 기준이 될 수 있는지도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우선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상세한 통계에 대해서는 오늘 보도참고자료의 '붙임 5'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재감염이 급격하게 느는 추세이고, 이 부분에 대한 원인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재감염의 경우에는 기존에 우리가 백신접종을 3차 접종, 4차 접종 계속하고 있는데 백신접종 이후에 시간이 많이 경과한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그 전에 자연감염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미크론 유행 시기 그다음에 여름철 재유행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감염이 되셨는데, 그로 인해서 획득한 면역이 시간이 지나면서 일정 부분 감소하고 있다는 부분이 원인으로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재감염이 이런 면역의 감소에 따라서 일정 정도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재감염을 막기 위해서도 현재의 2가 백신의 접종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동절기 접종을 권고드리고, 그리고 특히 고령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반드시 2가 백신을 접종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지금 이 동절기 백신접종률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있어서 기준이 될 수 있는지의 질문을 주셨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그 기준에 대해서 전문가들과 내부적으로 계속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공개토론회를 통해서 국민 여러분과 같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거고요. 그 이후에 저희가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를 거쳐서 저희가 구체안을 마련해서 발표해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후 질문은 더 없는 상황이라서 다음 질문은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받아서 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임숙영 단장 마무리 발언 듣고 브리핑 정리하겠습니다.

<답변> 최근에 본격적인 기온 하락과 연말연시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잠시 둔화되었던 확진자의 규모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재감염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한 위중증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령자, 그리고 기저질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 변이보다 독성이 약해진 것은 맞지만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그리고 미접종자에서는 여전히 감염되면 사망의 위험이 큰 질병입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위기를 잘 넘겼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방역수칙의 준수와 높은 백신 접종률 덕분이었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2가 개량 백신을 추가적으로 접종하면 기본접종만 한 그룹에 비해서 감염 위험이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서, 그리고 일률적인 거리두기 없이 겨울철의 재유행을 안전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직 동절기 접종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접종기간 내에 꼭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방역당국도 고위험군 보호와 안전한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신환희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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