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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대본 정례 브리핑(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2022.12.26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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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특별대응단 구용민 서기관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에서는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및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참석하며, 권동호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 정기석입니다.

오늘은 저희 금년도 마지막 브리핑이기 때문에 지난 6개월간의 자문위원회 활동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의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근거에 기반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 30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방역의료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 고용, 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이 모여서 정부가 합리적으로 일관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문을 해왔습니다.

지난 7월 6차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지, 입국 전후, 해외 입국 전후의 PCR 검사 중단,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7차 유행 대비 방안, 감염병 R&D 거버넌스 개편 및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까지 총 14차례에 걸쳐서 주요 정책에 대해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토의하여 정부에 권고하였습니다.

현재 위원회는 2개의 작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거 마련이 시급한 분야별 주제에 대한 연구와 분석·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회·경제지표체계 개발 작업반에서는 예비 연구를 통해 감염병 위기 및 방역정책에 따른 국민 삶의 변화를 분석하여 지난 11월 발표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서 사회·경제지표 마련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감염병 위기가 국민 삶에 미치는 영향과 경로에 대한 실증 연구가 활발히 추진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소통전략 및 메시지 개발 작업반에서는 범정부 차원의 소통구조 마련 및 공중보건위기 소통 효과성 제고를 위한 예비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내년 1분기에는 국내 위기소통체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 자문위원회는 다가오는 2023년에는 미래의 팬데믹에 대비하여 중장기 로드맵을 논의하고 다가올 일상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반의료체계가 다소 희생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팬데믹이 오더라도 일반의료체계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등 필요한 시설과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응급과 중환자, 그리고 소아·청소년, 투석, 분만 등에 대한 진료체계를 꼼꼼하게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 그리고 지역보건의료협의체가 어떻게 협력하고 유기적으로 소통할지 논의하고, 질병청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는 권역 내 방역사령탑으로서 수행해야 할 기능과 역할은 무엇인지 등 심도 있게 논의를 해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방역정책 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일부 소외되거나 어려운 계층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 최우선 원칙을 가지고 방지책과 지원책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 극복의 가장 큰 원동력인 국민의 헌신과 인내 그리고 방역 참여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방역 현장에서 지금도 분투하고 있는 여러 방역 종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자문위원회는 금년을 마감하면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의입니다. 뉴시스 이연희 기자님께서 질의해 주셨습니다. 사흘 연속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적게 나타나고 있는데 감소세가 시작됐다고 보시는지, 연말 모임 등으로 일시적인 착시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몇 번의 변화를 갖고 감소세가 시작됐다고 얘기하기는 아직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다행인 게 너무나 날이 차갑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감염의 전파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고요.

실제로 지난, 벌써 한 두 달간 유행이 계속돼 왔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 정도 선에서 정점을 확인하고 계속 거기에 머물거나 아니면 조금 내려가면서 안정 추세로 갈 때가 되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온라인에 추가 질문이 없어 이것으로 질의응답 및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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