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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대본 정례 브리핑(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2023.01.02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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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송영진 서기관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에는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참석하며, 고경희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개량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정기석입니다.

오늘은 안심하시고 예방접종을 맞으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개량 백신에 대해서 전반적인 현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첫 번째로 생각하시는 게 '백신을 맞아도 걸리는데 이거 또 맞아야 되느냐?'라는 겁니다.

맞습니다. 저도 3번 맞고 걸렸고 4번 맞고 걸린 분들도 있고 그렇죠. 그러나 4번까지 맞았던 그 백신들은 최초의 우한주를 중심으로, 우리가 ‘와일드 타입’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마는, 생겼기 때문에 그 이후에 생긴 변이에 대해서는 막을 힘이 그만큼 적었습니다. 그래서 3, 4차 맞고도 많이들 걸리셨죠. 그러나 일관되게 중증과 사망을 줄일 수 있다는 그 힘은 여전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이 개량 백신 네 가지 종류는 현재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BA.5 계통 바이러스를 직접 막아 주는 것입니다. 그전에 쓰던 백신은 오미크론에 대해서 직접 만들어진 백신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은 오미크론을 겨냥해서 만든 것이고, 그 오미크론 중에서도 BA.5번에 특별히 더 잘 듣는 것이고요.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한 24.2%의 점유율이 있는 BN.1번도 역시 BA.2.75에서 유래한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예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병청이 60세 이상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량 백신을 접종할 경우에는 구형 백신에 비해서 예방할 확률이 28.2% 더 높은 걸로 나왔고, 중증화율은 4분의 1이 감소하고 사망률은 5분의 1로 감소하는 겁니다. 그만큼 75%, 80%의 중증화율, 사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미국 질병통계예방센터에 따르면 기존의 백신에 비해서 개량 백신은 절반 이상 예방을 막고 이번 위험도 최대 83% 감소하는 걸로 통계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접종 중인 2가 백신은 그전에 맞으신, 4차까지 맞으신 백신에 비해서는 예방효과와 그 효능이 훨씬 높다, 이렇게 자신 있게 말씀을 드립니다.

둘째는 백신 맞아서 고생하는 분들 옆에서 보시고 '이거 또 맞았다가 고생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십니다. 부작용에 관한 문제죠.

개량 백신이든 그전 백신이든 간에 계속 부작용 신고를 받고 있는데, 개량 백신은 지금 10분의 1로 신고가 줄었습니다. 1,000건당 0.35회, 우리가 그전에 맞던 원래 백신들은 1,000건당 3.7회로 10배가 높은 것이죠.

그래서 따라서 기존에 한두 번 맞아서 이 백신에 대해서 문제가 없었던 분, 과거에 나온 백신을 맞아서 문제가 없었던 분들은 지금 개량 백신을 맞으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동일한 mRNA 계통의 백신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상이 발생하는 거에 대비해서 지난 2022년 7월 19일부터 정부는 코로나19예방접종피해보상지원센터를 설치해서 국민 여러분들께 충분한 검토와 보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현재까지 개량된... 진행된 개량 백신 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현황을 살펴드리고 조금 더 박차를 가하고자 함입니다.

고위험군은 아시다시피 감염취약시설의 거주자·종사자,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요.

감염취약시설은 52.7%로서 제법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장애인시설 같은 경우에는 42.2%로 차별을 보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접종을 더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다음에 연령별 접종률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자 접종률은 오늘 부로 31.1%입니다. 많이 올랐습니다. 질병청이 목표로 하는 것은 50%입니다마는 거기에는 못 미치긴 합니다.

세부적으로 보시면 80세 이상은 40.5%가 개량 백신을 맞으셨고, 70대는 40.1%가 맞으셨고, 반면에 60대의 접종률은 23.6%로 매우 낮습니다.

중증이 되고 사망을 하고 하는 확률이 70대, 80대에서 더 높긴 하지만 60~69세 사이도 결코 낮은 확률이 아닙니다. 특히 이 연령층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를 드립니다.

시도별 현황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시도별 현황을 보면 60세 이상 시도별 접종률이 나와 있고요. 조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국 평균이 31.1%입니다. 평균 이상을 한 지역을 살펴보면 충북, 충남, 전북, 전남. 특히, 전라남도가 39.1%로 1등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고요.

반면에 평균 미만을 하는 지역들은 이 오른쪽에 분포가 돼 있습니다. 서울, 경기를 비롯해서 강원,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다 마찬가지입니다. 평균 미만이고요. 특히, 대구는 26.5%에 지나지 않아서 부끄럽게도 꼴찌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분발을 당부드립니다.

감염취약시설의 시도별 접종률은 보시면 목표가 60에 비해서 제법 많이 올라갔습니다. 52.7%이고요. 분포를 보시면 지난번에 평균 이상으로 잘했던 60세 이상을 다 포함하고 강원도까지 들어가 있고요. 역시 전남이 63.4%로 최고치를 보이고 있고, 여기서는 질병청에서 바라고 있는 60%를 이미 넘어선 숫자라서 굉장히 고무적이고 다시 한번 전라남도민 여러분과 또 방역에 참여한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반면에 평균 미만인 지역이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대전, 경북, 울산 이렇게 돼 있습니다. 특히, 서울이 근소한 차이긴 하지만 46.8%로 가장 꼴찌입니다. 아시다시피 서울과 경기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을 가까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과 경기에서 부진하면 전체적인 평균이 올라가지 않을 수밖에...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60세 이상 시도별 접종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부디 이런 분포를 보고 잘하는 곳은 왜 잘하는 건지, 잘 안 되는 곳은 왜 못 하는 건지를 서로 정보를 교환해서 접종률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독감 접종률을 보시면요. 65세 이상이 지금 80%입니다. 반면에 코로나 접종률은 이렇게밖에 안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는 국민 여러분들께 코로나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또 이것을 잘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이 다소 미흡하지 않았나, 라는 겁니다.

개량 백신은 65세 이상 접종률이 36.8%입니다. 절반밖에 되지 않죠. 그런데 독감 백신을 맞을 정도로 내 건강에 내가 관심이 있다면, 특히 독감에 잘 걸리는 사람은 코로나19에도 잘 걸리고, 독감에, 독감과 코로나19가 잘 걸리는 고위험군은 차이가 없습니다. 고령자이거나 면역저하자이거나 감염취약시설 수용자가 되겠죠.

그래서 독감보다는 코로나19가 훨씬 더 아픕니다. 앓아 보면 훨씬 더 아프고 증상도 오래가고 후유증도 남고 치명률도 아직까지는 더 높습니다. 그런데 65세 이상 80%가 독감 백신을 맞으면서 그 절반밖에 안 되는 36.8%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는 사실은 의학적으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런 현상입니다.

그래서 아울러, 중앙정부에서도 개량 백신 정보를 좀 단순화해서 일반 국민들에게 선택에 혼란이 없도록 해주시고, 특히 부작용 이런 것에 대해서 안내를 더 강화하고 국가 책임에 대해서 홍보도 더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끝으로 접종할 때 인센티브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지금 각 지자체별로 여러 가지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이 백신이 저희가 지금 우리나라만 해도 1억 회 이상 공급을 했고, 사실은 언론에 따르면 외국의 공급가를 보면 한 3~4만 원 정도입니다, 한 번 하는 데. 우리나라 공급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정도의 국가의 백신을 놔드리고 면역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좋은 백신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헌혈할 때 우리가 상품권을 지급하니까요. 이 개량 백신에 대해서 상품권 등을 지급해서 다소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들이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논의를 해야 될 시점이다, 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의입니다. 뉴스1 강승지 기자님 질의입니다. 위중증 관련해서 질의 주셨는데요. 최근 들어 위중증환자가 637명까지 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으로 보고 계시는지, 숨은 감염자가 많고 고령층의 면역력 감소도 영향이 있을지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저도 이 부분은 걱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급작스러운 증가는 아니지만 중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알아본 바로는 일단 그전 유행, 6차 유행에 비해서 이번 동절기 유행에서의 고령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중증이 더 많이 되고 있고요.

지금 유행이 벌써 두 달 이렇게 넘어가고 있죠? 그러면서 중환자가 적체되는, 그러니까 중환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누적되는 그런 효과도 조금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중환자가 지금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이 중환자를 줄이는 방법은 우리가 능동적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개량 백신을 중환이 되는 대부분의 고위험군들한테 맞추고, 그다음에 병에 걸렸으면 즉시 팍스로비드나 라게브리오와 같은 약을 처방하고, 또 일부 면역저하자들한테는 이부실드를 미리 주사를 드리고, 이렇게 하는 방법들이 있는데요.

혹시 그와 같은 노력이 조금 부족해서 이러한 중증환자 증가로 이어지지 않나에 대해서는 면밀히 살펴서 문제가 있으면 다시 즉시 수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겨레신문의 권지담 기자님 질의입니다. 앞선 질의와 비슷한데요. 어제 코로나19 중환자병상 가동률이 40%를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중환자가 늘어날 추세가 어느 정도 계속될 것으로 보시는지요?

두 번째로는 현재 의료체계로 감당이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중환 추세 전망은 쉽지는 않습니다마는 확진자가 늘어나면 중환자도 늘어나고요. 확진자가 줄어들면 중환이 줄어드는 것은 일반적인 추세입니다. 다만, 제가 늘 강조하듯이 개량 백신을 맞았느냐, 또 처방 약이 제때 신속하게 들어갔느냐에 따라서 중환자 숫자를 줄일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확진자 숫자는 이제 정점에 거의 들어가지 않았나 하는 그런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래서 그렇다면 누적된 중환자들이 어느 정도 다 드러나고,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중환자 숫자도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의료 역량은 그전에 중환자를 1,000명이 넘게까지도 충분히 수용했던 역량이 있습니다. 물론, 그때하고 지금하고 준비된 의료진이라든지 병실의 규모는 조금 다릅니다마는 언제든지 우리는 유행에 맞춰서, 규모에 맞춰서 의료대응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경험이 있고 그런 시스템이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실제로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방역당국이 해야 될 임무입니다.

<질문> (사회자) 권지담 기자님 추가적으로 의료대응이 어려우면 지금 상황에서 어떤 점을 준비해야 될지도 설명 요청 주셨는데 방금 단장님 답변으로 갈음이 됐을 거라고 봅니다.

세 번째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일보 조효석 기자님 질의입니다. 구체적으로 두 가지 질문 주셨는데요. 첫 번째로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제도를 종료한 상황에서 위중증환자 수가 지난해 오미크론 유행 당시 수준으로 오르는 듯합니다. 병상 점유율도 40% 위로 올라왔는데 거점전담병원 운영을 재개할 필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위원장님 견해를 여쭤보셨습니다.

두 번째로는 중국 내에 어떤 신규 변이가 발생하고 국내까지 전파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BA.5를 타기팅해 만든 개량 백신이 감염 예방효과가 줄어들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는지도 궁금하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답변> 거점전담병원은 그 병원들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굳이 그것이 종료됐다고 해서 중환 증가로 이어진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환은 중환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병원과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충분한 장비와 의료진, 의료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중환자의학과라는 중환자만 보는 따로 의사들이 모여서 하는 단체가 있고요.

그래서 거점전담병원 종료하고 위중증이 증가해서 앞으로 걱정이 된다, 라는 부분하고는 크게 상관관계가 없음을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중국이 BA.5번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BA.5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조금 줄고 상대적으로 BN.1번이 늘어나고, 또 중국에서 지금 유행하는 BF.7번 이런 것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지금 BA.1/2번과 BA.4/5번에 겨냥해서 만들어 놓은 이 개량 백신은, 2가 백신은 그전 백신에 비해서 훨씬 더 충분한 면역 항체를 만들어 내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됐기 때문에 일단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개량 백신을 갖고 지금 이 유행을 다스려 나가야 되겠고, 특히 우리가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중환자 발생 억제와 이어지는 사망의 감소로 이어지도록 할 수밖에 없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전 백신에 비해서는 중증화 예방률과 치명률 예방 그리고 감염 예방률이 이번에 나오는 2가 백신, 개량 백신이 훨씬 높기 때문에 조금 믿고 이번 겨울을 안전하게 나시기 위해서 백신을 맞으시라, 그런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충청일보의 장중식 기자님 질의입니다. 현재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 중 면역회피율이나 전파력이 가장 큰 종류는 무엇이고, 국내 우세종화가 될 위험성은 어느 정도로 판단하고 있는지 설명 요청 주셨습니다.

<답변> 앞에, 첫 번째가 뭐였죠?

<질문> (사회자) 현재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 중 면역회피율이나 전파력이 가장,

<답변> 모든 바이러스 중에서요?

<질문> (사회자) 네.

<답변> 지금 우리나라는 BN.1번이 가장 높습니다. 이것이 다른 것 우리가 XBB, BQ.1, BF 등등 여러 가지가 나와서 지금 BA.5번 자체의 비율은 굉장히 줄었습니다만 그동안 사실 긴 세월 동안 이 바이러스들이, 아류의 바이러스들이 춘추전국 시대까지 쭉 이렇게 서로 겨루다가 BN.1번이 앞서 나가기 시작했죠.

그렇다면 상식적으로도 BN.1번이 아마 지금 우리나라 국민이 갖고 있는 면역력에 가장 회피를 잘하지 않나, 라고 볼 수는 있습니다.

특히, 이게 2.75에서 변이를 해서 2.75.5의 변이, 이렇게 나가는 거니까요. 그래서 BN.1번의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이고요.

특히, 중국에서 BQ... BF.7번이라든지 다른 것에 대해서는 지금 과학적으로 얼마만큼 면역회피능이 있느냐에 대해서는 자세한 데이터를 제가 아직은 알지... 지금 현재는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계속 질병청의 전담반에서 계속 보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이런, 이런 문제가 생겼으니까 이런, 이런 쪽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이렇게 준비를 해야 되겠다, 라는 말씀을 드릴 기회가 올 것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아까 5개 질문에 두 가지 질문이 더 들어와서 총 7번까지 질문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한국일보 윤한슬 기자님 질의입니다. 고령층의 백신접종률 관련해서 빠르게, 고령층의 백신접종률이 빠르게 늘고 있지 않습니다. 독려만으로 접종률을 높이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고령층 대상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수도 있는지, 백신 접종 외에 위중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설명 요청 주셨습니다.

<답변> 의무화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됩니다. 저희가 한참 어려울 때는 백신 패스라 그래서 백신을 안 맞으면 못 들어가는 곳도 많았고 증명서 일일이 내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그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하고요. 여전히 강제적으로, 의무로 하는 것은 강제니까, 강제적으로 해야 되는 것은 가장 마지막에, 혹은 하지 않아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말 좋은 백신이 있고 좋은 치료제가 있고 다 있는데도 그것을 다 끝까지 거부하고 중증에 이르고 병원에서 오랫동안, 소위 의료 혜택을 받으면서, 다 무료입니다, 지금은. 그것을 받으면서 사실은 조금 국가 정책과 완전히 반대로 움직여서 그런 문제가 생겼을 때 과연 국가가 언제까지 그분들한테 모든 걸 무상으로 제공하고 해야 될 것이냐, 라는 논의는 앞으로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횡단보도가 있는데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과 큰 차이가 없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야 될 길을 제대로 가다가 문제가 생기면 국가가 책임을 지는 것이지만 가지 않아야 될 길을 가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는 끝까지 책임을 져야 되느냐, 문제에 대해서는 좀 논의가 필요하다, 그런 입장이고요.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는 언제까지 이런 체계로 갈 수 없습니다. 일반의료체계로 가서 독감같이 걸리면 병원 가서 치료받고 의료보험에서, 건강보험에서 필요한 만큼 보장을 받고 이렇게 하지, 모든 백신을 다 무료로 놔드리고 100만 원 가까운 치료약을 다 무료로 드리고 그보다 더 비싼 면역 주사제를 다 무료로 드리고 이렇게 하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백신 말고는 어떤 게 있느냐는 건데, 결국은 치료제입니다. 그래서 중증이 되면 다음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은. 잘 보십시오. 중증화율의 딱 절반이 사망률입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금까지 3년 동안 변하지 않습니다. 그 얘기는 중증으로 안 가게 해야 우리가 끝단인 사망을 막을 수 있다는 거고요. 중증으로 안 가게 하는 방법이 개량 백신인데 백신을 못 맞겠다, 안 맞았다 하면 그다음에는 치료제를 쓸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치료제가 우리나라 충분히 준비하고 있는 치료제가 있기 때문에, 지금 그 치료제 처방률이 3명에 1명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특히 고위험군, 특히 고령자인 경우에는 걸리면 그냥 처방을 의사 선생님들도 다 하시고, 또 가서 나는 약을 받을 수 없냐고 물어도 보시고 하면서 처방률만 높인다면 이론적으로 40%의 중증화율과 이어지는 치명을 막을 수 있다, 치명률을 막을 수 있다, 줄일 수 있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여섯 번째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시스 이연희 기자님 질의입니다. 중국입국자에 대한 조치가 대폭 강화됐지만 본토 외에 홍콩이나 검역 수준이 느슨한 외국을 통해 유입되는 사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추가 대책은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다고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예, 저희 자문위원회 때 논의할 때 홍콩과 마카오 얘기를 했습니다.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이니까요. 그래서, 그러나 첫 조치이기 때문에 우선 가장 많은 중국에 대해서 정책이 나왔고, 추후에 추세를 봐 가면서 홍콩뿐만 아니라 허브공항같이 돌아서 오는 그런 공항에서 오는 분들에 대해서도, 입국자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 중국 체류가 최근 10일간에 있었다 그러면 체크를 한다든지 하는 그런 방법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기에 맞춰서 추가 정책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님 질의입니다. 접종 인센티브 관련해서 정부와 혹시 어느 정도 논의가 되셨는지 설명 요청 주셨습니다.

<답변> 인센티브는 제가 좀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왜냐면 지자체별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드리고, 뭐 고궁 입장 할인 이렇게 하는데 이 겨울에 고궁에 갈 분들이 노인분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래서 차라리 현금에 가까운 상품권을, 문화상품권을, 문화상품권이 가장 좋겠죠. 그러니까 5,000원하고 1만 원 정도에서 지급을 하면 맞으시는 분들도 조금 더 관심을 가지실 거고, 또 정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비용효과 면에서는 저는 상품권을 지급해서라도 접종률을 올리는 것이 훨씬 더 효율이 높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중대본회의 때 한번 제안은 했습니다만 추가 논의는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상품권 외에도요. 아마 어느 지자체는 상품권이 나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인센티브가 제공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마지막 질의까지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질의·응답 및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수고들 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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