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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3년 1월 노동시장 동향

2023.02.13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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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래고용분석과장 천경기입니다.

지금부터 2023년 1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의 주요 특징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 1쪽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숫자는 1,471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보건복지, 제조,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숙박·음식업 등에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제조업은 생산과 수출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증가를 지속하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하였으나 도·소매업에서 이번 달 감소 전환하였습니다. 도·소매업 감소는 소매업 피보험자 감소 확대가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 2쪽입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제조, 사업서비스, 정보통신, 운수 등 다수 업종에서 축소되고 도·소매는 감소로 전환되면서 전체 가입자 증가 폭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1월 중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8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 증가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58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000명 감소했고, 지급액은 8,464억 원으로 350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업종별 상세 동향을 6쪽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조업 가입자 숫자는 372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4,000명 증가하였고, 25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속가공, 전자통신, 식료품, 기계장비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를 지속했으며 의복·모피, 섬유, 음료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제조업 중분류별 특징을 보면 식료품 제조업은 피보험자 증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섬유제품은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방역 완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직물 및 직조제품 제조업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화학제품은 이차전지 소재, 특수가스 등 첨단소재 중심으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의료정밀기기는 수출 감소가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내수 호조에 힘입어 완제 의약품이나 측정·시험 등에 소요되는 정밀기기 제조업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고무·플라스틱도 증가 폭이 둔화되었습니다.

전기장비는 일·이차전지 제조업을 중심으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고, 기계장비 역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자·통신은 반도체나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가입자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1차 금속의 경우 수출 감소와 건설 수요 위축 등 어려운 가운데 차량용 철강 등 꾸준한 수요에 힘입어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9쪽입니다.

기타운송장비의 경우 지속적인 구인난 등 어려움이 있으나,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증가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기타운송장비 중 선박 및 보트 건조업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증가 전환 이후 1월 말에는 약 1,500명 정도가 증가하였습니다.

자동차는 부품 제조업의 경우 전동화 부품 사업의 확장 등으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고, 완성차 제조업은 전기차 전환에 따른 인력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10쪽입니다.

1월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는 1,007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3만 3,000명 증가했습니다. 대부분 서비스 업종에서 증가하였으며, 음식점업 가입자 숫자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습니다. 반면, 도·소매업은 이번 달 들어 감소 전환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세부 업종별 특징을 보면 도·소매업의 경우 도매업은 증가 폭이 둔화되었고 소매업은 백화점, 마트 등 종합소매업과 온라인쇼핑 등 무점포 소매업에서 감소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육상운송업은 시내버스와 택시업 모두 감소 폭이 소폭 둔화되었습니다.

창고 및 운송 관련업은 전년도에 물류대행서비스가 확장되면서 그에 따른 기저효과와 물류센터의 자동화 등으로 증가 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음식점업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 이전 수준의 가입자 규모로 회복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업에 해당하는 출판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정보서비스업 가입자 숫자는 증가를 지속하고 있는데요. 충원에 따른 추가 채용이 축소되고 인력 감축 등이 작용하면서 증가 폭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개발업, 전문서비스업, 건축기술 엔지니어링은 공학 연구개발업, 회사본부, 건축설계 관련 서비스업 중심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서비스업은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 교습학원 중심으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으며 보건업과 사회복지업은 비거주 복지시설, 즉 노인복지관이나 주간보호센터 등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병·의원 등에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사업지원서비스업은 인력공급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 지속하고 있으며,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하면서 여행업 또한 미미하지만 증가세가 조금씩 확대되고 있습니다.

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은 자동차 수리업을 중심으로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4쪽입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29세 이하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하였습니다. 29세 이하 감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영향과 더불어서 도·소매, 사업서비스, 공공행정 등 가입자 감소와 제조업 가입자의 증가 둔화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16쪽의 구직급여 신청과 지급 현황입니다.

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8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 증가했습니다.

1월 한 달간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58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000명 감소하였고, 지급액은 8,464억 원으로 350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자 숫자는 보장성 강화에 따른 시계열 단절 이후 다시 공식 발표된 2021년 7월부터 19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이상으로 동향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드렸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4달 만에 지금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는데, 이게 장기적인 추세로 봐야 할지 올해, 그러니까 올해 고용이 많이 한파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데 이와 관련해서 지금 어떤 장기적인 추세라고 봐야 될지 조금 여쭤볼 수 있을까 해서요.

<답변> 지금 추세적인...

<질문>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증가를 일단 다시 하기는 했는데 지금 이 마이너스가 사실은 이게 조금 추세적인 상황 아닌가 해서 향후 상반기 정도 전망을 여쭤봅니다.

<답변> 답변, 답변이 쉬운 질문에서 갑자기 어려운 질문으로 바뀌었습니다. 보통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숫자는 월별로 추세를 보면 1월에 급증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연말에 고용계약이 종료돼서 증가하는 성향이 있었는데요.

특히, 2021년 1월이 코로나 발생 직후에 굉장히 크게 증가했던 성향이 있고요. 그리고 2022년도에는 그때 이후... 그때보다 많이 감소했는데 제가 숫자를 확인해 봤더니 2021년 1월이 21만 8,000명이었고... 아, 21만 2,000명이었고, 그다음 2022년 1월이 18만 7,000명으로 조금 둔화되었다가 원래 18만 8,000명으로 약 2,000명 정도 늘어났는데요.

이 부분은 추세적으로 볼 때는 아직도 전체적으로 감소 요인들이 더 크게 작동하는 것 같고, 상반기의 고용 상황들은 실제로는 재직자들이 이직에 따라서 나타나는 현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지금 취업자 증가 폭이 상반기 들어서는 많은 연구기관들에서는 굉장히 낮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이것이 실... 그러니까 취업자가 크게 감소한다, 이런 것보다는 오히려 신규 취업을 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지 못한다, 라는 요인도 같이 작동하고 있어서 엄밀하게 이것이 올라갈 것이다, 내려갈 것이다, 전망하기에는 참 어려운 실정인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보통 실업 상황들을 보면 보통 3월이나 8~9월 이때쯤 되면 상·하반기 중심으로 신규 채용들이 많았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신규 채용보다는 오히려 경력 채용 비중들이 많다 보니까 월에 따라서 이·전직이 특별히 많다, 라는 것이 참 드러나지는 않는 상황인데 그러더라도 연초면 조금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되고, 고용보험 가입자 같은 경우는 연말에 이직과 2~3월 되면 신규 취득이 조금 많아지는 성향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장기 추세로 증가로 간다고 전망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SNS 질의가 있어서요, 그것도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데일리 기자님께서 세 가지를 질의하셨는데 한꺼번에 읽어드리겠습니다.

첫째는 60세 이상 가입자의 구직급여 수급 비중이 전체 수급자의 몇 퍼센티지가량인가요?

두 번째는 65세 이상인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몇 명인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매업 감소 폭이 2배로 커졌는데, 경기 불황의 영향도 있다고 봐야 하는지요?’입니다.

<답변> 세 가지 질문 주셨는데 먼저, 구직급여 지급자 중에서 60세 이상 비중은 제가 이 고용보험 통계를 약간 속보치처럼 만들면서 뽑다가 보니까 10살 단위로, 10세 단위로 구분해서 뽑는데 65세 이상... 죄송합니다. 60세 이상이군요.

60세 이상 같은 경우는 지금 최근 월 같은 경우 월별... 연도별로 뽑지를 못해서, 아니 연령별로 뽑지를 못해서 작년 12월 숫자로 보니까 전체 중의 약 20... 전체 50만 3,000명이었었는데 이 중에서 약 24.3% 정도가 60세 이상 수급자로 보입니다. 그래서 규모로 보면 약 12만 명 내외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입자 중에서 65세 이상 가입자 숫자와 비중을 말씀 주셨는데, 이것이 제가 첫 번째 답변드리려다가 조금 실수한 부분인데요. 1월 연령별 가입자 숫자는 14쪽에 보도자료에 있는데 저희가 연령을 10살 단위로 구분하다 보니까 5세 단위로 구분된 것은 확정치 통계가 발표된 2022년 12월 기준 통계로밖에는 가지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이 숫자를 보면 전체 219만 3,000명이 60세 이상 가입자인데 이 중에서 약 절반가량 되는 103만 5,000명이 65세 이상 가입자 숫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질문이 소매업 가입자 감소에 대해서 질문 주셨는데요. 소매업은 원래 전체 고용동향으로 볼 때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도·소매업을 보면 도·소매업은 이미 2017년부터 계속 구조적으로 감소해 오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요. 그중에서 지금 소매업 같은 경우는 고용보험에서 나타나는 소매업 감소를 보면 전체적으로 볼 때 2월... 12월에 -3,800에서 2023년 1월에 -7,100명으로 증가 폭이... 감소 폭이 좀 확대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소매업을 조금 더 세분화시켜 보면 백화점이나 마트 같은 종합소매업에서 감소가 12월에 0.1, 1,000명에서 1월에 -2,300명 정도로 감소 폭이 조금 확대됐고 무점포, 온라인쇼핑 같은 무점포소매업이 지금 1월에 -5,000명 감소해서 실제로 전체 소매업 감소의 대다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점포소매업 감소가 당장 경기가, 소매 분야의 경기가 둔화됐다, 라고 판단하기에는 지난 2021년, 2022년 사이에 코로나 발생하면서 무인화, 무인판매 같은 것들이 굉장히 확대된 성향들이 있어서 약간 조정받아... 조정받는 분위기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산업활동동향에도 보면 소매판매액이, 소매판매액지수 자체가 지난해 9월부터 한 4달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약간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가 조금 둔화되는 영향이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 노동시장 동향을 원래 전년동월대비로 비교하는 게 어떻게 보면 수치적으로 더 맞을 것 같은데, 어쨌든 이것 매달 발표하시는 것이니까요. 이것을 매달 바뀌는 부분도 확인 안 할 수가 없어서, 우선 일단 고용보험 가입자 수라 그러면 어쨌든 취업자 수인 것이잖아요. 지금,

<답변> 고용보험에 가입한 취업자라고 보면, 그렇습니다.

<질문> 그렇죠, 예. 지금 1월에 31만 6,000명 증가라는데 이게 증가 폭만 보면 바로 전월도 그렇고 11월도 그렇고 지금 계속 꺾이고 있잖아요, 지금.

<답변> 예.

<질문> 지금 가입자 수도 그렇고, 그다음에 구직급여도 보면 지금 8,464억 원이라는 지급액 수치가 일단 작년 전년동월대비로 보면 소폭 감소한 부분이 있기는 한데 지금 10월부터 계속 줄고 있다가 다시 또 증가하고 있는 것이잖아요.

그러면 지금 가입자도 어쨌든 줄고 있는 상황이고 실업급여는 지금 늘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 경제는 상저하고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이것을 지금 계절적 요인으로만 보기에는 지금 증가 폭 꺾이는 게 심상치가 않아서요. 과장님께서 지금 보시는 앞으로의 어떤 노동시장 동향이 상저하고라는 흐름과 같이 갈 것으로 보시는지, 전망세를 말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계속 어려운 질문만 주시는데, 주요 연구기관들이 발표하는 올해 고용 전망을 보면 KDI 같은 경우 상저하고 이렇게 전망했었고, 노동연구원 같은 경우는 또 거꾸로 상고하저라고도 전망을 했었습니다.

특히 전망치 전체, 취업자 전체의 전망치는 올해 약 10만 내외 이 정도로 보통 통상 보고 있는데, 상저하고로 판단하는 데는 기껏해야 플러스마이너스 오차가 4~5만 정도밖에는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고저를 따지기가 참 어려운데요. KDI 같은 경우 하를, 하반기를 좀 높게 전망한 이유는 성장 전망 자체를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체 성장률 1.8%지만 상반기가 조금 낮고 하반기 성장률이 좋아질 것이다, 라는 그런 기초에서 한 것이고요.

노동연구원에서 발표한 상고하저 같은 경우는 지난해 지금 취업자, 평균 취업자가 약 84만 정도 늘었었는데, 그리고 12월에도 취업자 증가가 50만 9,000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취업자 증가가 81만 6,000명이었네요. 여기에서 12월에 50만 9,000명 취업자가 증가했으니까 이 증가 추세가 갑작스럽게 꺾이지 않는다면, 완만하게 꺾인다면 상반기 증가가 조금 더 커질 것이다, 클 것이다, 하반기에 비해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경제 회복에 따른 고용 회복은 약간 조금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입장은 사실은 없습니다.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또 나름 전망을 해서 그런 의견들을 많이 주셨는데 저희도 그것을 참고해서 이런저런 요인들을 고려해서 볼 뿐이지, 이것을 저희가 상고하저 이렇게 판단해서 제가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질문> 과장님, 이게 경기도, 뭐 이렇게 경기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요. 어쨌든 지난달 대비해서 전달 대비해서 보는 게 흐름상 맞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렇게 보다 보니까 연령별 고용보험 가입자 수를 보니까 이게 30대가 눈에 좀 보이는데요. 29세 이하는 이번 것으로 보면 6개월 연속 감소세인 것이잖아요. 그런데 30대 같은 경우는 지금 주신 자료 14페이지 자료 보면 9월 이후부터 계속 꾸준히 증가하다가 11월, 12월에 같이 동수를 이루고, 그다음에 1월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잖아요.

<답변> 30대 말씀하시는 것이죠?

<질문> 맞습니다. 그런데 9월 이전의 수치들이 어떤지가 궁금해서요, 시계열상으로. 그러니까 지금 30대도 전년동월대비로 하면, 그러니까 2022년 1월 대비로는 증가한 것으로 나오기는 하는데 이게 몇 개월 연속 증가하다가 지금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한 건지를 확인해야 될 것 같아서요.

<답변> 20대... 29세 이하 같은 경우는 2021년 3월에 3만 1,000명 증가해서 2027년 7월까지 증가세가 유지되다가... 아, 8월까지 증가세가 유지되다가 9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한, 감소가 조금 더 심화되어 가는 상황입니다.

<질문> ***

<답변> 네. 9월부터, 8월이 1만 3,000명 증가했었고 9월부터 지금 5개월 연속 감소가 조금씩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게 본문 마지막 라인에 있고요.

30대 같은 경우는 2021년 9월에 증가 전환해서 현재 2023년 1월까지 계속 한 1만... 2만 이하에서 조금 낮은 수준이지만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게 증가세가 가파르게 확대된다든가 감소한다든가 이런 추세는 안 보이고 그냥 1~2만대에서 계속 수평적으로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 *** 감소하다가 9월에, 9월에 증가세로 돌아섰던 것이라는 말씀이신 것이죠?

<답변> 네, 맞습니다. 2021년 8월까지 감소하다가 2021년 9월에 증가세로 전환돼서.

<질문> 그럼 이달에 2만 명 줄어든 것은 이게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죠? 지금 그렇게 치면, 그렇죠? 9월부터니까요. 10월, 11월, 12월, 4개월 만에 감소세?

<답변> 지금 29세 이하는 감소세가,

<질문> 30대요, 30대.

<답변> 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고, 30대는 아직 감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아니, 아니. 그러니까 전달대비로 했을 때, 전월대비로 했을 때 2만 줄었잖아요, 지금.

<답변> 전월대비 규모는 월별로 가입자 숫자가 조금 특이한 성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12월에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가장 많고, 1월이 되면 계약 종료되거나 연말이, 연말 계약종료 등으로 인해서 가입자 숫자가 많이 감소하거든요. 이 부분은 전월대비 양을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모든 연령대가 다 감소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계절조정이라는 통계적 기법, 처리기법을 통해서 발표를 해야 되는데 이 부분은 아직, 지금 저희가 연구 단계에 있어서 아직 전월대비 변동 폭은 제가 설명을 못 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기자님께서 보시는 숫자를 12월과 1월 숫자, 절대 숫자를 가지고 증감을 비교하시는 것으로 제가 이해되는데요.

<질문> ***

<답변> 이 부분은 아무래도 60세 이상 가입자들이 기간제 계약을 통한 가입자도 많을 수 있고, 또 정년으로 인한 가입도 많을 수 있는데 통상적으로 노인일자리 같은 경우는 정부에서 하고 있는 직접일자리 사업이지만 그게 사회공헌형은 실질적으로 주당 취업 시간이 15시간 미만이라서 사실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영향들은 크게 나타나지 않고, 보통 일반 시장형 일자리 중에서 계약이, 연말 계약이 종료되는 경우들이 통상적으로 많기 때문에 모든 연령대가 12월보다는 규모가 좀 더 작아지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완전 무관하진 않습니다.

<질문> ***

<답변> 공공행정 같은 경우는 여기에서는 정부... 지자체라든가 광역지자체 같은 데서 직접 채용하는 일자리들이 많이 있거든요, 또. 직접일자리, 그것이 종료되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여기 연령 분포는 오히려 정부에서 크게 주로 많이 나타나고 있는 노인일자리 같은 이런 일자리 사업보다는 오히려 조금 더 낮은 연령대에서 가입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 필요하다면 저희가 연령대별로도 숫자를 확인해서 기자님한테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따로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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