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터넷진흥과장 장기철입니다.

오늘은 미국 뉴욕에 구축하여 운영할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개소식 행사계획을 사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국내 언론사들의 미국 현지 취재 가능 여부 등을 사전 안내하기 위해 본 브리핑을 마련하였습니다.

본 브리핑과 별도로 행사 이전에 추석 전후로 보도계획과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해외 현지 언론도 행사에 초청하여 취재할 계획으로, 국제공동 엠바고를 준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엠바고는 한국 시각 기준 9월 24일 22시, 미국 동부 시각 기준 9월 24일 09시입니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은 글로벌 AI R&D의 교두보로서 세계적인 연구진이 AI 연구를 함께하는 미국 내 AI 공동연구 전진기지입니다.

지난 5월에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와 같이 글로벌 AI 4대 석학 중 한 분인 뉴욕대 얀 르쿤 교수님과 삼성 호암상 공학상을 수상하신 조경현 교수님께서 공동 소장으로 참여하실 계획입니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은 우리 부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450억 원을 투입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고, 뉴욕대는 이에 맞춰 비슷한 수준의 총 3,150만 달러 규모의 현물 자원, 인력, 인프라 등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은 미국 뉴욕 메트로테크센터 22층에 설치가 됩니다.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일부 국내 연구진들이 해외 파견 형식으로 현지에 상주할 계획입니다.

초기부터 IITP와 뉴욕대 간의 공동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내외 기관의 전문가들이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기획해 왔으며, 향후 해외 현지에서의 공동연구 수행까지 양국 연구자가 보다 긴밀히 협력하는 새로운 국제공동연구 모델입니다.

양국의 연구자는 AI 원천 알고리즘, 신뢰와 책임 있는 AI, 의료·헬스케어 AI 분야의 AI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AI 원천 알고리즘 분야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KAIST, 고려대, 연세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미국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두 번째, 신뢰와 책임 있는 AI 분야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POSTECH, 성균관대, KAIST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미국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합니다.

마지막, 의료·헬스케어 AI 분야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경희대, 솔트룩스, 서울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공동연구를 수행합니다.

세계적인 AI 연구와 혁신, 가치공유국과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협력을 지향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개소식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월 24일 오전 9시에 개최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는 9월 24일 오후 10시가 되겠습니다.

개소식 장소는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이 위치할 뉴욕 메트로테크센터 22층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기정통부 장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그리고 뉴욕대와 직접 교류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KAIST, POSTECH, 경희대의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미국에서는 뉴욕대 린다 밀스 총장, 얀 르쿤 교수님을 비롯한 뉴욕대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미국 정부 관계자, 뉴욕 관계자 등 다양한 분들이 청중으로 초대되어 자리를 빛내 주실 예정입니다.

당일 개소식 행사는 주요 귀빈들의 축사와 얀 르쿤 교수님들을 비롯한 한국·미국 대표 연구자들의 발제, 현판 제막식, 랩 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외신 언론사 공개하에 당일 개소식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미국 현지에서도 취재가 가능합니다.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이 외에도 우리 부는 다각적인 홍보 매체와 홍보 방안을 통해 행사의 내용과 의의를 적극 확산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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