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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2024.10.22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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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결과 설명에 앞서 일러두기를 중심으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는 비정규직의 규모와 유형, 근로 여건 등의 파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오늘 발표하는 자료는 전국 3만 6,000여 표본가구의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경제활동인구조사와 함께 실시한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입니다.

연령, 교육 정도, 산업 및 직업 등의 기초 사항은 지난 9월 11일에 공표한 2024년 8월 고용동향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전체 규모와 구성비는 근로자 유형별로 중복되는 경우가 있어 그 합계가 일치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유형 간 중복을 제거한 비정규직 규모는 보도자료 24쪽 참고1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본문 5쪽, 근로형태별 근로자 규모입니다.

2024년 8월 기준 임금근로자는 2,214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 9,000명 증가한 가운데 정규직 근로자는 14만 7,000명 감소한 1,368만 5,000명, 비정규직 근로자는 33만 7,000명 증가한 845만 9,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대비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38.2%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하였습니다.

6쪽, 한시적 근로자는 근로계약을 정한 기간제 근로자와 계약의 반복 갱신으로 계속 일할 수 있거나 비자발적 사유로 계속 근무를 기대할 수 없는 비기간제 근로자로 나뉩니다.

한시적 근로자는 562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만 9,000명 증가하였으며 이 중 기간제 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9만 명 증가한 499만 9,000명, 비기간제 근로자는 17만 9,000명 증가한 62만 9,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시적 근로자 중 근로자 증가분 중 95.8%는 시간제 근로자였습니다.

7쪽, 시간제 근로자입니다.

시간제 근로자는 소정 근로시간이 동일 사업장에서 동일한 종류의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의 소정 근로시간보다 1시간이라도 짧은 근로자로 전년동월대비 38만 3,000명 증가한 425만 6,000명이었으며 비정규직 중 시간제 비중은 50.3%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3년 이래 처음으로 50%를 넘기며 규모와 비중 모두 최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시간제 근로자는 여자, 60세 이상 및 청년, 숙박·음식업, 보건·사회복지업 및 공공행정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시간제 근로자의 고용안정성, 평균 근속기간, 주당 평균 취업시간 및 최근 3개월 평균 임금 등은 보도자료 8쪽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9쪽입니다.

비전형 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5만 4,000명 감소한 190만 3,000명으로 특수형태 근로자 57만 6,000명, 일일근로자 57만 명, 용역근로자 54만 1,000명 순이었습니다.

다음은 10쪽, 비정규직 근로자 특성입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녀 모두 비정규직 근로자가 증가한 가운데 비전형 근로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 중 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한 57.3%로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연령계층별로는 60세 이상 33.2%, 50대 19.6%, 20대 17.3% 순이었습니다.

13쪽입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산업별 분포를 살펴보면 보건·사회복지업 18.3%, 숙박·음식업 10.3%, 사업시설지원 10.2% 순으로 높았으며 숙박·음식업, 보건·사회복지업 등에서 증가하고 부동산업, 건설업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종사자 32.6%, 서비스 종사자 17.1%,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16.4% 순으로 높았으며 단순노무 종사자, 서비스 종사자 등에서 증가하고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에서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5쪽,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 여건입니다.

먼저, 일자리 형태 선택 동기입니다.

비정규직 근로자 중 자발적으로 일자리 형태를 선택한 비중은 66.6%로 전년동월대비 1%p 상승하였으며 ‘시간제’, ‘비전형’에서 증가하고 ‘한시적’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자발적 선택 사유는 '근로 조건에 만족해서'가 전년과 동일한 59.9%로 가장 높았으며, 비자발적 선택 사유로는 '당장 수입이 필요해서'가 전년동월대비 2.4%p 상승한 74.3%로 가장 높았습니다.

임금근로자의 현 직장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6년 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3개월 증가했으며, 정규직 근로자는 8년 6개월로 4개월 증가하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2년 10개월로 2개월 증가했습니다.

임금근로자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2.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5시간 감소했으며, 정규직 근로자는 1.5시간 감소한 35.4시간, 비정규직 근로자는 1.1시간 감소한 27.6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17쪽,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입니다.

임금근로자의 6~8월까지의 기간 중 월평균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12만 1,000원 증가한 312만 8,000원이었으며, 정규직 근로자는 379만 6,000원으로 17만 3,000원 증가하였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9만 1,000원 증가한 204만 8,000원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3년 이래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었습니다.

시간제를 제외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95만 7,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6,000원 증가하였습니다.

참고로 보도자료 내 월평균 임금은 근로일수와 근로시간 등이 고려되지 않은 수치이므로 사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8쪽, 비정규직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국민연금 37.5%, 건강보험 52.2%로 각각 전년동월대비 0.9%p, 0.4%p 하락하고 고용보험은 54.7%로 0.5%p 상승하였습니다.

비정규직 유형별로는 사회보험 가입 제외 대상자 비중의 증감에 따라 한시적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하락하고 시간제와 비전형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상승하였습니다.

비전형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특수형태 근로자 비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입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복지 수혜율은 전년동월대비 퇴직급여 1.1%p, 상여금 0.7%p, 시간외수당 1.3%p, 유급휴일 1.5%p 등 모든 부문에서 상승했습니다.

21쪽입니다.

임금근로자의 적용임금 형태는 월급제가 전년동월대비 1.3%p 하락한 57%로 가장 높은 가운데 정규직 근로자는 연봉제가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하여 처음 30%대에 진입하였으며, 비정규직 근로자는 시간제 근로자 증가로 시급제가 2%p 상승한 27.8%로 나타났습니다.

임금근로자의 근로형태별 교육·훈련 경험 비율, 노동조합 가입비율 및 유연근무제 활용 현황 등은 보도자료 19~22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비정규직과 정규직 임금 격차가 174만, 175만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게 역대 최대 맞는지와 격차가 계속 매년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거 이유나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시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지금 비정규직과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가 174만 8,00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은 맞습니다. 다만 근로자,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로 보면 54%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월평균 임금 작성 시 근로기간이나 근로시간 등을 고려하지 않은 수치이기 때문에 시간제 근로자 증가가 해당 부분의 격차를 늘렸다,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겠습니다.

같이 제공해 드리고 있는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임금을 보시면 격차가 83만 9,000원으로 지금 2018년도 82만 5,000원 이후로 최소 규모로 지금 감소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질문> 어쨌든 정규직이 3년 만에 감소하고 그래서 비정규직 비중도 많이 늘었는데 이런 트렌드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 그게 트렌드라고 하기에는 전년하고 올해하고 모습이 굉장히 사뭇 달랐기 때문에 트렌드로 설명드리는 건 어려울 것 같고요. 올해 정규직 근로자 감소한 부분들은 지금 제조업 부문하고 건설업, 도·소매업이나 숙박·음식업 등에서 정규직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건설업 같은 경우에는, 건설업이나 도·소매업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취업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이 정규직에도 영향을 미쳤다, 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제조업의 경우에는 정규직 규모가 감소하는 반면에 비정규직이 60세 이상 남성들을 중심으로 해서 증가하는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부분은 재취업하시는 부분들 그리고 계속 고용이 일어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비정규직화된 부분도 일부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겠습니다.

<질문> 말씀하신 상황에서요.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또 시간제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배경을 좀 더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60세 이상 근로자는 실질적으로 보건복지업이나 제조업 등에서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는데요. 보건복지업 같은 경우에는 고용 동향 당시에 설명드렸던 것처럼 계속 60세 이상 고령자 여성분들이 굉장히 크게 늘어나고 있는 그런 모습들이 비정규직의 시간제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제조업 부분에 있어서는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부분들이 지금 남성들을 중심으로 해서 기간제와 시간제에서 늘어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이분들의 직업 분포를, 직업 형태를 살펴보면 기계 조립하시는 부분들이나 아니면 기능원 이런 부분들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퇴직 이후에도 계속 비기간제 형태로 해서, 비기간제가 아니라 비정규직 형태로 해서 계속 일을 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유추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질문> 아까 여성분들은 보건복지업이라고 하셨는데 그게 어떤 직업 같은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답변> 보건·사회복지업에 들어가 있는 부분에 복지 쪽으로 좀 더 큰 부분이라고 보실 수 있고요. 해당 부분은 지금 고령화가 되면서 노인 돌봄 수요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요양보호사나 아니면 말벗 해드리는 부분들, 이런 것들까지 총체적으로 해서 복지센터 등을 통해서 가는 일자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복지센터 등을 통해서 직접 일자리에 해당하는 부분들도 같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50대와 6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해서 해당 산업에 지금 취업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질문> 단순노무 비율이 가장 높은데요. 그 단순노무 안에 말씀하신 복지라든지 제조업의 어떤 조립 이런 것들도 포함되는 건가요?

<답변> 단순노무는 직업에 관련된 부분이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기능원이나 장치·기계 조립 이런 부분들은 별도의 직업으로 나와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단순노무에 들어가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단순노무 쪽으로 보자고 한다면 복지센터 같은 데 가서 말벗을 해준다거나 아니면 식당 같은 데 가서 전처리 아니면 설거지 이런 일들을 하는 것들이 단순노무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우리 밖에서 청소를 하신다거나 아니면 산림안내원 같은 것들을 하신다거나 이렇게 단순한 일들을 하는 부분들이 단순노무 쪽으로 분류되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저 이번에 비정규직 근로자 평균 임금 처음으로 200 넘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거 최근에 꾸준히 증가해 온 추세였던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번, 그렇게 증가를 이번에 해서 200만 원 넘게 된 그런 여러 가지 배경들이 있을 텐데 그거에 대해서 조금만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특정한 어떤 이벤트가 있어서 200만 원이 넘었다기보다는 말씀 주셨던 것처럼 이 임금 관련된 부분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추세 속에서 이번에 200만 원을 초과해서 204만 8,00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게 된 부분입니다.

<질문> *** 60대 이상 남성 제조업에 다시 재취업하거나 이런 부분들, 혹시 숫자로도 나오는 게 있을까요?

<답변> 해당 부분은 저희가 숫자로 설명드리긴 어렵고요. 그 부분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자료를 검토했을 때 그런 부분들이 보인다, 라고 하는 것들을 설명드린 거고요. 해당 부분 수치는 마이크로데이터 제공된 이후에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조금만 연관해서, 아까 비정규직 임금과 조금 더 연결해서 여쭤보면 그럼 이거 조사 시작한 이래 계속 증가를 했었던 건가요? 비정규직 평균 임금이.

<답변> 시계열과 관련된 부분은 저희 실무자가 직접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비정규직, 시간제를 포함한 3개월 월평균 임금은 2020년 8월에 전년대비 1만 8,000원 감소를 제외하고는, 2020년 8월하고 2009년 8월입니다. 이 두 수치를 제외하고는 계속 상승을 했습니다. 계속 증가해서 이번에 200만 원 넘었고 최대 규모입니다.

<질문> 여기 일자리 형태 선택 동기 보면 자발적 사유로 선택한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이거 역대 최대 같은데 그게 맞는지와.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그리고 이게 어쩌면 계속 상승해 온 것 같은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배경이나 이런 걸 한번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일단 말씀 주셨던 것처럼 66.6%다, 라고 하는 부분은 역대 최고 수준이고요. 그리고 근로조건에 만족한다는 건 지금 전년하고 보합인데 최고,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일자리다, 라고 하는 부분들도 지금 21.6%로 2022년 6월 이후로... 2021년 8월 이후로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안정적 일자리다, 라고 느끼는 부분들이 시간제에서도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짧게 일하는 부분들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불안정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 일들을 반복적으로, 주기적으로 할 수 있다, 라고 한다면 안정적으로 느끼는 부분들이 좀 있고요.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시간만큼 일하는 부분들을 선호하는 추세가 저희 청년층이나 고령층 부가조사를 통해서도 보여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추세들은 계속 지속적으로 반영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그 5쪽에 보면 비정규직 3개로 나뉘는데 아까도 말씀 주셨지만 '시간제 근로자가 50% 최초로 넘었다.' 이렇게 말씀 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한시적이나 비전형보다 시간제가 조금 더 많이 늘어나는 이유를 말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시간제 근로자는 아까 설명드렸던 것처럼 같이 일하는 근로자들과 비교했을 때 본인이 시간을 1시간 이상 더 짧게 일할 때 시간제 근로자로 분류하게 되는데요. 말씀드렸던 것처럼 시간제 근로자는 본인이 원해서 그 시간만큼 일한다고 할 수도 있고 그 일자리 자체가 이만큼의 시간을 가지고 나와 있는 일자리일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일자리들이 공급도 많아지고 그것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는 형태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시간제 일자리를 택하는 부분들이 커지고 있는 부분이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질적으로 저희가 한시적 근로자이면서 시간제인 경우, 비전형이면서 시간제인 경우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가능한데 실질적으로 한시적이면서 시간제인 부분들이 같이 늘어나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일하는 기간 자체도 정해져 있지만 그 일을 시간제로 짧게, 짧게 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보니 해당 부분이 시간제에서 가장 크게 늘어나는 부분이 발생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임금근로자의 유연근무제 활용 현황 22쪽 관련해서요. 이거 지금 '전년동월대비 하락했다.'라고 나오고, 그다음에 '향후에 활용을 희망하는 근로자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라고 나오는데 각각 최저, 최대 수치인지 여쭤봅니다.

<답변> 그거는 저희 플로어에서 확인. 저희 이거는, 숫자는 저희가 끝난 다음에, 브리핑 끝난 다음에 숫자 다시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숫자 말고 이거 혹시 배경 설명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유연근무제 활용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당시에 굉장히 활성화됐다가 해당 부분은 조금 줄어드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고요. 해당 부분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활용하고 싶다, 라고 하는 부분들이 늘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부분을 '왜 활용하지 않느냐?' 내지는 '왜 희망하느냐?' 이런 사유를 별도로 저희가 묻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명확한 부분은 설명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 당시에 굉장히 활성화됐던 부분이 일상 회복이 돼서 원 상태로 돌아왔다, 라고 하는 부분들이 지금은 많이 퍼져 있기 때문에 유연근무제 활용도가 낮아진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18쪽에요, 사회보험 가입률 있는데 이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각각 하락하고 고용보험은 전년과 동일한데 이게 시간제근로자 이런 확대와 상관관계가 있는 건가요?

<답변> 예, 연관성 있습니다. 잘 알고 계신 것처럼 국민연금 같은 경우에는 가입해야 되는 연령이 18세에서 60세 미만으로 연령 제한도 있고, 그리고 월 소정 근무시간이 60시간 미만인 경우나 그리고 일용근로자인 경우에 가입을 안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시간제 근로자 증가와 60세 이상 지금 고령자 취업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가입 대상이 아닌 사람들이 늘어남으로 해서 전체적인 가입률이 낮아질 수 있다, 라고 하는 부분들 감안하셔야 될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저희가 내부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국민연금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지금 작성돼 있는 표인데 직장가입자는 줄었습니다만 수급자가, 지금 60세 이상 고령자가 늘어나면서 수급자가 늘어나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고요.

건강보험 같은 경우에는 지금 청년들이나 이런 분들이 피부양자로 되어 있는 부분들이 비중이 높아졌다, 라고 하는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인 질문 없으실까요? 추가적인 질문 없으시면 총평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의 비정규직 근로자는 시간제·한시적 근로자 증가하고 일일근로자 감소 영향으로 비전형 근로자는 감소했습니다.

임금 특성별로는 여자,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컸으며,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업, 보건·사회복지업, 제조업 및 전문·과학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하고, 부동산업, 건설업 등에서 감소했습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종사자, 서비스 종사자 등에서 증가하고, 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사자 등에서 감소했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 중 자발적으로 일자리 형태를 선택한 비율은 최근 3개월... 아니, 비율. 그리고 최근 3개월 월평균임금 및 평균근속기간 등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대 그리고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최소를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으로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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