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농업전망 2025'가 내일 서울에서 있습니다. 관련해서 저희가 관련된 농업 관련 주요지표 동향과 전망에 대해서 저희가 분석을 했는데요. 그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쪽부터 말씀드릴 텐데요. 2024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의 전체 농업생산액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지고요. 경영비가 하락이 돼서 농가소득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농업생산액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농업생산액은 2024년에 1.4% 증가한 60조 1,000억 정도 될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종 부분의 생산액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식량작물 같은 경우에 쌀 소비량이 줄고 감자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전년 대비 한 4.1% 감소한 10조 2,000억 정도 되는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채소류는 작황 부진으로 인해서 가격 상승 요인이 좀 있었기 때문에 전년 대비 증가해서 14조 6,000억 정도 규모가 되는 것으로 분석되고요.
과실류는 2023년에 과일산 가격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해서 7조 5,000억 정도 규모가 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축산업 생산액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육우 생산량이 증가했고요. 돼지 가격이 상승한 관계로 우제류 생산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가금류 생산액은 전년 대비 감소해서 축산 전체 생산액 전년 대비 1.5% 감소해서 23조 9,000억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농가소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호당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4.2% 증가해서 5,295만 원 정도 수준이 되는 것으로 분석이 됐습니다. 그 영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텐데요. 농업소득과 이전소득, 농외소득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소득은 호당 농업소득도 14.7% 증가해서 1,278만 원 수준입니다. 여기는 경영비가 많이 감소한 요인도 있고요. 그다음에 농업총수입도 증가한 요인이 있어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리고 이전소득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데요. 올해도, 2024년에도 1.8% 증가해서 1,750만 원입니다. 여기에는 직불금 규모가 확대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농외소득도 계속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작년에도 2,024만 원으로 호당 농가, 농외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비경상소득 포함해서 농가소득은 지난해보다 증가해서 5,295만 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농가소득과 직접 관련돼 있는 경영조건에서도 보면 경영비가 감소를 했는데요. 그 요인은 비료비가 많이 감소를 했고요. 그다음에 유가 하락에 따른 영농광열비가 많이 하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경영비가 전체적으로 하락했다는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그다음에 축산의 경우에는 가축 구입비는 좀 상승했지만 국제곡물가 가격이 하락하는 바람에 사료비가 굉장히 많이 하락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영비가 전체적으로 하락하면서 농가소득도 호전됐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2024년도 농가인구는 2.1% 감소해서 204만 명 수준일 거고요. 농림어업취업자 수는 0.9% 감소해서 149만 9,000명 정도 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다음, 올해 2025년도 전망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거시지표를 보시면 여러분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한국 경제성장률은 수출 및 투자 회복 둔화로 1.9% 또 1.8% 이렇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둔화됐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거기에 따라 또 세계 경제성장률도 통상마찰 확대 가능성 등으로 해서 많은 유수의 기관들에서, 기관에서 2.5%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요. 환율도 지금 많이 뛰고 있는데 중하반기에는 안정세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경제는 보호무역 강화, 트럼프 정부의 출범, 여러 가지 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회복이 둔화돼서 전년 대비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5년 농업 분야 주요 지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생산액과 그다음에 농가소득 증가 추세를 유지할 걸로 보여집니다. 다만, 전제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올해부터 정부가 벼 재배면적 조정제 8만 ㏊를 감축하겠다고 하는 목표를 제시했고요. 이에 대한 의욕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저희가 보고 있기 때문에 그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에 어떨 건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말씀, 분석했다는 말씀드립니다.
농업생산액은 보면 2025년 수준과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0.1% 상승하는데요. 규모면에서는 60조 1,000억 정도로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식량작물 생산액의 경우에는 전년 대비 6.2% 증가를 합니다. 10조 9,000억 정도로 전망이 됩니다. 그래서 만약에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8만 ㏊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것이 잘 달성되지 않을 경우에는 저희가 별표로 달성한 것... 별표로 표시한 것처럼 감소분이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채소류는 전년 대비 가격이 하락해서 4.1% 감소해서 14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리고 과실류는 평균 수준 생산량을 조금 회복을 해서 고려한다면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서 7조 4,000억 규모가 될 것으로 파악됩니다.
축산업 생산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해서 24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0.1% 증가한 60조 1,000억 정도의 규모가 될 것이라 파악됩니다.
농가소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농가소득은 2025년 호당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5,435만 원 수준이 될 걸로 분석됐습니다.
여기에 농업소득과 이전소득, 농외소득 말씀을 드리면 2025년 호당 농업소득도 2.7% 증가한다, 이것도 쌀이 굉장히 중요한 품목이기 때문에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 그러니까 어떻게 달성되느냐에 따라서 영향을 받을 걸로 파악됩니다.
그리고 호당 이전소득도 농업직불금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해서 18... 1,803만 원 정도의 규모가 될 것으로 파악되고요.
농외소득도 꾸준히 증가해 왔기 때문에 올해도 상향곡선을 그대로 유지할 걸로 봐서 2,069만 원 정도 수준일 거고요. 그래서 2024년 대비 2.6% 증가한 5,435만 원 정도의 수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저희가 자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가소득에 관련성이 높은 경영조건 같은 경우도 환율이 굉장히 불안정 상태이긴 한데 상반기는 좀 높겠지만 중·하반기에는 조정기에 들어서 안정성으로 간다고 보고, 그런 불안정 요인이 있습니다만 사료가격 같은 경우는 곡물 수출국의 작황이 굉장히 좋을 걸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에 수입가격의 하락 요인이 있다, 그리고 환율이 상승한 요소를 상쇄한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그다음에 그럼에 따라서 경영비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다는 거고요.
또 유가가 굉장히 또 경영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유가도 하락이 전망되기 때문에 비료비, 영농광열비 등이 하락할 걸로 보입니다. 이거는 한 전년 대비 4.1% 감소할 걸로 지금 보여지고요. 사료가격도 하락해서 한 5.8% 하락할 걸로 저희가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상반기 환율 상승 전망으로 종자나 종묘비 및 농기구비는 조금 상승할 걸로 이렇게 전망됩니다.
마지막으로, 농가인구입니다.
2025년 농가인구는 2.1% 감소를 했어요. 200만 명을 겨우 유지한 수준이 될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0.3% 감소해서 149만 명 수준으로 유지될 걸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상 주요 지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품목이나 구체적인 수치는 참고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2024년 농업소득은 14.7% 증가한 걸로 나타나잖아요. 그런데 2025년 같은 경우는 벼 재배면적 8만 ha 감축을 미고려하면 1.9% 감소하는 걸로 이렇게 차이가 많이 큰데요. 결국은 벼 재배면적은 같다, 라고 가정했을 때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왜 이렇게 많은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잠깐만요, 제가 뒤에. 식량작물 같은 경우는 저희가 8만 ha를 감소하게 되면 한 40만 t의 쌀 감축 효과가 있거든요. 거기에 따라서 그 가격분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고, 그래서 쌀 부분에서는 여러 가지로 긍정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지금같이 저희가 식량작물 생산액은 6.2% 증가하는 것으로 이렇게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지금 각 지자체별로 할당이 돼 있는 거거든요. 8만 ha로 규모가 굉장히 큰 규모인데 이것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걸로 파악되고 있고요. 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 달성이 되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굉장히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이 정책을 감행하겠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최대한 반영해야 되겠다고 하는 저희 분석팀의 요청이 있었고요. 그것을 고려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질문> 이게 봤는데 성장률이 2.9%로 있어서 다른 기관들, 해외 기관들 다 합하면 평균 따지면 사실 너무 보수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 이것 조차도 드는데, 이것 성장률 이거 계산하실 때 농업 기반 계산하실 때 미국 트럼프발 리스크에 대한 부분도 고려를 하신 건지 여쭙고 싶고요.
그리고 그 부분이 좀, 그러니까 사실 예컨대 지금 우리나라가 소고기, 미국 소고기 최대 수입국이잖아요. 그런데 그전에 미국이 원했던 게 사실 돼지고기 수입을, 수출을 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많이 어필을 했던 걸로 아는데 트럼프가 미국 내 농업에 대한, 트럼프 지지세력이 농업 기반이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 다른 나라의 통상에는 영향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되고, 그 관세 25%가 농업 기반에 우리나라 또 돼지고기나 여러 가지 부분에 적용이 되면 통상압력이 거세지면 그 부분에 대한 리스크가 좀 가미되지 않을까, 거기다가 고환율로 생산비가 지금 또 우리나라 농가도 올라가고 있잖아요? 그 부분을, 그런 어려움들을 고려하신 건지 여쭙고 싶고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육류 관련해 수입 물량 같은 부분도 저희가 고려를 했고요. 그래서 그 축산 부분의 수입 물량에 관련해서는 우리 품목 담당분께서 조금 자세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답변> (강지석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팀장) 축산관측팀장 강지석입니다. 저희 수입량 예측을 할 때는 지금 환율은 작년보다 높은 상태로 예측되어 있고요. 수입단가는 전체적으로 빠질 걸로 예상은 되지만 환율 때문에 국내 도입 가격은 높을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답변> 저희가 분석할 때 수입 물량이 소비 총량에 연결되기 때문에 그것과 그다음에 생산량, 그다음에 도축 마릿수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저희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기자분께서 질문해 주신 그런 부분도 최대한 가미를 하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예상이다 보니까 정세에는 어떻게 변화될지 잘 모르겠고, 그리고 미국 트럼프 정부가 자국 우선주의로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감안을 하면서 저희가 분석했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
<답변> 네, 네.
<답변> (강지석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팀장) 방금 말씀드린 수입단가 부분 돼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간단하게 여쭐게요. 농가인구가 2024년도 2.1% 감소하고 올해도 2.1% 감소로 예상이 되는데 이 감소분은 주로 고령 농업인들이 은퇴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발생하는 겁니까?
<답변> 그렇죠, 그게 주요인이고요. 그다음에 최근에는 청년농을 중심으로 해서 일부 청년농이 농업 분야로 들어오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통계를 확인해 보니까 정부에서 노력해서 여러 분들을 지금 농촌에 청년농을 육성하고 있는데 통계로 잘 안 잡히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그래서 사실적으로 농가인구가 굉장히 고령화가 50% 이상 넘게 돼 있는데 그렇지만 청년농의 구성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는 걸 저희가 보고 있는데 농업총조사가 5년 마다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간이조사가 이루어지거든요. 그런데 간이조사가 표본조사이다 보니까 간이조사에는 나이가 들어서 이렇게 범위를 벗어난 사람들은 잡히는데 새롭게 들어오는 사람이 유입이 안 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총조사와 간이조사가 간극이 있다 보니까 우리가 청년농을 육성하는 정책에 청년이 들어오는 이 숫자가 정확히 반영되고 있지는 않지만 5년 단위로 이루어지는 것과 그다음에 농업경영체, 저희가 최근에 연령별 경영체를 조사해 보니까 청년, 40대 이하입니다, 저희가 말하는. 40대 이하의 농촌의 청년과 청년농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저희가 간이조사로는 확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질문> 그러면 청년농 구성이 변화한다 했는데 40대의 청년농은 얼마큼 늘어난다, 이렇게 좀 나옵니까? 퍼센트로 얼마 정도 늘어난다.
<답변> 그게 저희 통계적으로는 안 잡혀서 저희가 다른 통계나 경제총조사나 그다음에 경제활동인구나 그다음에 경영체 조사나 이런 것을 종합해서 저희가 보고 있는데 통계청엔 저희가 최근 확인했습니다. 확인해 보니까 이 통계에 대한 것은 정확히 나와 있지 않아서 저희가 연구적으로 연구자들 토의해 보면 그런 부분에 조금 변화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것을 저희가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식적인 통계로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그게 아쉬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질문> 그냥 이거는 또 간단한 질문인데 농업생산액이 얘기가 나왔는데 여기 생산액이라는 게 농가가 도매시장이나 농협이나 이런 출하를 하는 금액을 말하는 겁니까?
<답변> 이게 품목마다 좀 다른데요. 어떤 것은 도매가격을 활용할 때도 있고 대체로 산지가격일 때도 있고, 이게 품목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변화가 적은, 대체로 우리 쌀 같은 경우는 산지가격으로 하는 거죠?
<답변> (관계자) ***
<답변> 쌀은 산지가격 그다음에 축산 같은 경우는 대체로 도매가격으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 시장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아니겠네요?
<답변> 네, 왜냐하면 시장이 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그래서 도매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일정한 금액을 중심으로 해서 일정한 금액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질문> 보도자료 4페이지 보면요. 농업생산액이 나오고 여기에서 식량작물 생산액이 6.2% 증가한 10.9조 원으로 나오는데요. 식량작물에는 어떤, 어떤 것이 들어가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이거를 쌀로 발라내서 쌀의 생산액을 발라낼 수 있는지 첫 번째로 여쭤보고 싶고요.
두 번째는 5페이지에 있는 '벼 재배의향 면적이 2% 이상 감소할 거다.'라고 돼 있는데요. 이거를 ha로 치환하면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지 궁금하고요. 이게 벼 재배면적 조정이 8만 ha를 가정하고 그 이외에 전략작물직불제 여기서 또 추가로 얼마나 줄어든다, 라고 추산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회귀하는 물량도 있을 것 같은데요. 회귀물량은 얼마나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뒤에, 뒷부분 질문부터 말씀드리면 그 부분은 저희가 고려 일단은 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이 정책이 시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이 쌀 재배면적 조정제가 8만 ha가 감축이 되고 거기에 따라서 쌀 감축량이 얼마나 조정되는지를 일단 봤고요. 그다음에 다른 전략작물이나 이런 것들은 또 거기에 따른 직불제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정부가 판단해서 강화한 측면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일단 쌀 재배면적 감소 폭만 반영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거는 쌀 그다음에 식량작물에는 쌀과,
<질문> ***
<답변> 네? 어느...
<질문> ***
<답변> 10% 해당이요?
<질문> ***
<답변> (관계자) ***
<답변> 2만 6,000이요? 2만 6,000ha.
<답변> (관계자) ***
<답변> 1만 6,000ha. 그리고 식량작물에는 쌀, 콩, 감자를 주로 주요 품목으로 보고 있습니다.
<답변> (이형용 농업관측센터 곡물관측팀장) 곡물팀장 이형용입니다. 아까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2%에 해당하는 면적은 1만 6,000ha 정도 될 거고요. 그다음에 정책적으로 8만 ㏊를 맥스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량작물에는 쌀, 콩, 그다음에 감자, 고구마 등의 서류가 들어가 있고 기타 두류 이 부분을 총망라해서 식량작물 생산액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그거는 쌀 별도로...
<답변> (이형용 농업관측센터 곡물관측팀장) ***상에서 말씀하시는.
<질문> ***
<답변> (이형용 농업관측센터 곡물관측팀장) 가능합니다.
<질문> ***
<답변> (이형용 농업관측센터 곡물관측팀장) 쌀이 8조 정도 생산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답변> 그 품목에 관해서는 저희가 3부에, 우리 내일 3부에 품목별 또 동향과 전망을 발표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또 자세하게 품목을 저희가 설명을 드릴 테니까 그때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금 오늘 주요 지표 중심으로 말씀드리다 보니까 그 부분은 조금 미약한 설명이 있는데요. 그 자료를 내일 또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상세한 질문은 아니고요. 시계열적으로 봤을 때 전망 중에 유의미하다고 보신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농가소득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는 거, 그다음에 농업생산액도 증가 측면에 있다는 거, 그것이 가장 큰 측면이 있고요.
농업소득에서 눈여겨봐야 될 거는 사실은 다들 농업소득에 가장 큰 관심이 있죠. 그러나 또 농식품부의 정책에 보면 농업정책의 중심의, 정책도 많지만 그 외에 농외활동을 지원했던 정책도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런데 그게 소홀히 다뤄지고 있는데 그런데 농외소득도 계속 상승세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농촌 외 활동이나 농업 외 활동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도 우리가 눈여겨봐야 되고요.
그다음에 이전소득, 이게 직불금이 계속 증대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올해 2025년 전망, 2024년 전망을 보시면 농업소득에 정부의 역할이 굉장히 커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에 또 벼 재배면적 감축 8만 ha가 이루어지다 보면 여기에 따라서 정부의 역할, 그다음에 이전소득에 따른 직불금 상승에 대한 저거, 그다음에 경영안정화를 위해서 수입보장제도나 그다음에 재해보험대책 이런 것들도 작년에 재해보험이 일어나서 재해보험에 대한 농가들이 받은 혜택도, 혜택이라기보다 거기에 대한 피해 보상을 받은 것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정부가 경영안정화를 위해서 도입하려고 하는 제도들이 조금 기능을 발휘한 측면이 있고요. 앞으로도 그런 측면에 조금 더 강화되고 올해도 그런 측면을 유심히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질문> 저 한 가지만 더, 그러면 정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농가소득에 그럼 정부의 역할을, 기여도처럼 퍼센트나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는 수치가 있을까요?
<답변> 그거는 없고요. 일단 이전소득에 나오는 농업직불금 이거는 명확히 드러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농업소득에서 우리가 잡수입이라고 잡혀져 있는데 거기에는 재해보험이 일어났거나 그다음에 우리 올해 도입하게 되는 수입보장보험이라 그럴까요. 그런 제도들이 발동이 되면 그 수입이 농가에게 전가가 되거든요. 그러면 그것을 저희가 농업소득 중에 잡수입으로 잡습니다. 그래서 농업 총수익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정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지는 거죠.
<질문> 호당 농가소득에 말씀하신 것처럼 농업소득과 호당 이전소득, 호당 농외소득, 호당 비경상소득 이걸 다 더한 게 농가소득이라고 이해하면 되는 거죠?
<답변> 네.
<질문> 그러고요. 그리고 예시로 설명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호당 농외소득이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고 호당 비경상소득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아까 벼가 8조 원, 그러니까 전년 대비 증가 규모가 8조 원이라고 말씀하신 건지 그것 좀 다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일단 벼·쌀에 관련된 것들은 우리 이형용 팀장이 이따 말씀해 주시고요. 농외소득은 이런 겁니다. 우리가 농산물 판매해서 이루어진 소득은 농업소득으로 가고요. 그다음에 내가 농사를 지으면서 동네에 다른 분, 다른 일을 한다거나 이래서 오는 소득, 그다음에 농촌활동도 많이 하잖아요? 그 농촌활동에서 이루어지는 소득 이런 것들은 농외의 활동으로 보여지고요. 그러니까 비경상소득은 일반적으로 그냥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이런 소득을 말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쌀과 관련된, 우리 말씀드리겠습니다. 누가 우리, 모형팀장 말씀하실래요? 이석일 팀장 말씀, 성명을 말씀해 주시고요.
<답변> (이석일 농업관측센터 관측모형팀장) 관측모형팀장으로 있는 이석일입니다. 농가소득 관련해서는 통계청에서 공식적으로 농업소득, 농외소득, 이전소득 그리고 비경상소득에 대한 정의를 공표하고 있습니다.
농업소득의 경우에는 총수입에서, 농업 총수입에서 농업 경영비를 차감한 금액으로 정의를 내려져 있고 농외소득은 농가가 농업 이외의 활동을 통하여 얻은 성과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소득의 경우에는 농가가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익으로 정의를 하고 있고 비경상소득의 경우에는 경상소득을 제외한 소득, 다른 말로는 정기적이지 않고 우발적인 사건에 의해 발생한 소득이라고 통계청에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답변> 쌀과 관련해서 아까 질문을 주셨는데. 올해 쌀만 관련해서 아까 금액에 대해서.
<질문> 아까 8조 원 말씀해 주셨는데 그게 정확히 어떤 금액을 말하는 건지.
<답변> (이형용 농업관측센터 곡물관측팀장) 식량작물 생산액 중에서 쌀이 가지고 있는 생산액 규모가 8조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농가소득 말씀해 주셨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2023년도에 처음 5,000만 원 넘은 이후에 계속 증가세인데 사실 그 5,000만 원 처음 넘을 때 농가 부채도 4,000만 원으로 처음 넘었잖아요. 그래서 지금 여기 부채 내용은 없는데 부채 내용 따로 분석 안 하시는지, 소득이 오른 만큼 부채도 올랐다고 하면 사실 실제로 농가의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았다는 건데 그 부분은 어떻게 분석 전망하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죄송하지만 부채는 저희가 이번에 고려하지 않아서 구체적인 숫자는 저희가 파악 못 하고 있다는 말씀드릴게요.
<질문> ***
<답변> 네, 지표 할 때 부채는 별도로 저희가 분석하지 않았었습니다. 다음에 고려해서, 부채도 감안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시간관계상 이상 브리핑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브리핑 끝난 이후에 기자단 오찬 마련되어 있으니까요. 문의사항 있으신 분들은 그때 자유롭게 질문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