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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래고용분석과장 천경기입니다.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5년 2월 노동시장 동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보도자료 1쪽 요약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숫자는 1,538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만 3,000명 증가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지난 1월에 11만 6,000명 증가 대비 확대되었으나 완만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 7,000명 증가하였고, 서비스업에서는 16만 7,000명 증가했습니다. 건설업에서는 2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건설업 감소 추세는 19개월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요약 2쪽입니다.
2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와 지급자는 각각 2만 3,000명 그리고 4만 3,000명 증가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1,109억 원 증가했습니다.
'워크넷 구인·구직 통계'는 이번 달부터 통계청의 변경 승인을 받고 '고용24 구인·구직 통계'로 명칭을 변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고용24 신규 구인 인원은 전년동월대비 1만 2,000명 감소하였고, 구직 인원은 9만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구직 인원은 9만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3쪽의 산업별 고용보험 가입자 현황입니다.
2월 말 기준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384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 증가하였으나 증가 폭은 둔화되었습니다.
아래 그래프에 있는 주요 중분류별 증감을 보시면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화학제품, 의약품 등 순으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섬유산업과 금속가공, 고무·플라스틱 그리고 철강에 해당되는 1차 금속제조업은 감소를 지속하고 있고, 기계장비 제조와 전자·통신기기 제조업은 2월에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달 제조업 중분류 동향은 음영 표시한 4개 산업을 중심으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4쪽입니다.
식료품 제조업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증가 폭이 다소 둔화되고 있습니다.
2월에는 도축·육류 가공 및 저장 그리고 30대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5쪽입니다.
섬유제품 제조업은 장기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2월에는 방적·가공사 제조와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6쪽입니다.
고무·플라스틱 제조업은 증가 폭이 둔화되다가 지난 1월에 감소 전환하였으며 2월에는 플라스틱 제품과 40대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7쪽의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입니다.
여기에는 화장품 제조를 포함하는 기타 화학제품과 30대 중심으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8쪽입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1,063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 7,000명 증가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2월 증감 순으로 보건복지업이 증가 폭이 다소 회복된 가운데,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교육서비스 등 대부분 사업에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 가입자는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서비스업 동향은 음영 표시한 4개 산업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9쪽입니다.
정보통신업에서는 소프트웨어개발·공급업을 포함하고 있는 출판업과 29세 이하를 중심으로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쪽입니다.
금융·보험업 가입자는 증가 폭이 소폭 둔화되었습니다.
중분류별로 보면 금융과 보험 관련 서비스업 그리고 여성 50대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금융업에서는 감소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11쪽입니다.
부동산업은 주거 그리고 비거주용 부동산 관리업이 포함된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 그리고 60세 이상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12쪽의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을 보시면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모든 업종에서 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월에는 전문서비스업과 건축·엔지니어링 그리고 30대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13쪽의 인적 속성별 동향입니다.
30대, 50대, 60세 이상에서 증가하였습니다. 29세 이하와 40대에서는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그래프 보시면 29세 이하는 가입자가 10만 7,000명 감소했습니다. 거기에 같이 표시된 인구가 22만 명 감소한 영향을 크게 받는 가운데 정보통신과 도·소매,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청년층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0대는 5만 2,000명 감소했는데요. 인구 감소 폭 15만 6,000명을, 영향을 크게 받는 가운데 건설업과 도소매업, 제조업 등 산업 중심으로 가입자가 감소하였습니다.
29세 이하와 40대 감소 폭은 역대 최대 폭이고 또 장기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14쪽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과 지급 현황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만 7,000명으로 건설업 5,800명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3,000명, 비율로는 25.1% 증가했습니다.
이는 건설업과 사업서비스업, 제조업 등의 경기 부진과 더불어서 지난 1월 마지막 주에 설 명절의 영향으로 일부 구직급여 신청자가 2월로 신규 신청을 미루는 영향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1, 2월 평균하여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를 보면 15만 1,000명으로 전년동기간대비 3,800명, 증가율로 보면 2.6% 증가하였으며, 이 증가율은 그냥 평소보다 크게 높은 편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월 한 달간 구직급여 지급자 숫자는 66만 9,000명으로 건설업과 제조업 그리고 도소매업 상실자 중심으로 4만 3,000명 증가했습니다.
지급액은 1조 728억 원으로 1,109억 원 증가했습니다.
15쪽의 고용24 구인·구직 현황입니다.
2월 신규 구인 인원은 17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2,000명 감소했고, 신규 구직 인원은 43만 1,000명으로 9만 6,000명 증가했습니다.
구직자 1명당 구인자 수 개념인 구인배수는 0.40으로 1월에 0.28에서 소폭 회복하였지만 여전히 낮은 수치로 구직 환경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설명을 마쳤고요. 질문 주시면 보충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구직급여 지급액이 1조가 넘... 지금 1조 728억 원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 수치가 지금 역대 최대치인가요?
<답변> 구직급여 지급액은 2월에 1조 728억 원으로, 저희가 집계를 시작한 1997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가 맞습니다. 다만, 구직급여 지급액은 실제로 원래 구직, 고용보험 가입자가 커지면 커질수록 구직... 실직의, 실직 확률이 동일하다면 실직자 비중이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부분이 있고, 또 해마다 구직급여 지급액 하한액이 최저임금의 80%로 연동되다 보니까 지급액 하한액 인상분 이런 것들이 반영되어서 실제로 고용 동향과는 조금 더 다르게 조금 더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 2월에 왜 이렇게 신청자가 늘었는지 다시 한번 말씀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1월에 넷째 주 마지막 주가 월, 화, 수, 목 나흘이 명절 연휴였는데 이때, 그때 12월 예를 들어서 고용 계약이, 12월이나 1월 중에 고용 계약이 종료된 사람이 실제로 구직급여 신규 신청을 설 이전으로 하지 않고 설 이후로 미룬 경향이 있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1월 같은 경우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감소했었습니다. 감소했었는데 2월에 다시 증가했고 그 증가 폭이 좀 더 크게 나타났는데 이 부분을 1·2월 치로 평균해 보니까, 평균으로 해 보니까 증가율이 2.6% 정도 나왔다, 라는 것입니다.
<질문> 방금 질문에 추가 질문인데요. 그러면 역대 설 명절이 1월 말 정도에 있었을 때도 구직급여 신청 인원이 1월보다 2월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었나요?
<답변> 이게 마지막 주에 실제로 월, 화, 수, 목 나흘이 걸리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대체휴무일 말고 특별휴무가 하나 더 추가되는 바람에 거의 마지막 주 금요일이 사실은 근무 가능한 날이긴 했는데 실제로 사실상 일반 기업에서는 휴무로 하는 경향도 많았고, 정부에선 물론 일했겠지만 일주일의 고용센터에서 구직급여 신청을 받는 그 날수가 크게 줄어든 영향은 확실히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리고 2월 들어서 숫자들을 이렇게 확인해 봤을 때 주간으로 볼 때도 2월 첫째 주가 증가가 크게 늘어나더라고요. 이것이 약간 미룬 영향으로 저희는 해석을 했었습니다.
<질문> 신규 구직인원이 지난달에는 전년대비 감소했는데 지금은 전년대비 신규 구직인원이 늘었잖아요? 그런데 구인인원은 줄었으니까 당연히 취업시장은 안 좋은데 구직인원은 는 거는 긍정적으로 해석을 해도 되나요?
<답변> 지금 실제로 구인이 감소가, 1월에 구인 감소가 컸었는데 2월은 다행히 감소 폭은 둔화됐지만 여전히 실제로 구인 수요 자체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고, 또 구직자 숫자가 늘어난, 그에 반해서 구직자 숫자가 늘어나는 것 자체는 일거리를 찾기 위해서 활동을 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인데 이게 우리 경제활동인구 개념으로 보면 실업자 숫자가 늘어난 것이죠. 그래서 조금 이 부분들이 실제로 구인 기업에서 흡수가 되어준다면 3월에, 3월 수치에서는 조금 더 긍정적인 수치가 나타날 수 있을 거라고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게 1월과 2월의 어떤 배경 차이도 있나요? 시간 차이도 있나요? 지난달에는 구직인원이 감소했고 이번 달에 2월에는 구직인원이 늘어난 게.
<답변> 저희도 그 부분은 엄밀하게 따져서 보기에는 참 어려운 것 같은데요. 통상적으로는 기업의 채용 같은 경우는 3월 이때부터 조금 활성화되는 부분들은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전반적으로 일하는, 그러니까 구인 수요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그리고 또 구직급여를 받으러 나오는 실직자들도 조금 늘어나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재취업을 희망하는 규모가 커진 것으로 볼 수 있고, 지금 현재로서는 저희도 속단해서 설명을 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구직급여... 구인, 신규 구직이 증가한 패턴들을 보니까 경영사무직이라든가 그다음에 보건복지직이라든가 이런 쪽에서 조금 더 많이 증가한 성향을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다만, 경영사무직 증가 같은 경우는 실제로 기업의 사무직 채용 자체가 크게 늘어나는 경향을 아직도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당장에 구직으로 연결되는 데는 조금 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질문> 구직급여 신청자가 지금 2월 기준 역대 최다잖아요.
<답변> 네.
<질문> 지난해 제 기억으로 10월인가 11월에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것 같은데 최근 1년 동안 이렇게 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게 지금 이게 몇 번째인지가 우선 첫 번째로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1, 2월로 하면 2.6% 늘었다고 아까 말씀을 주셨는데 구인배수가 1월에 0.28로 IMF 이후에 최저치고 2월은 0.40으로 이게 금융위기 이후로 최저인데 그렇다면 기업들은 채용문을 닫고 그리고 어려운 업황을... 어려운 업종을 중심으로 비자발적으로 퇴직하는 사람들은 많아지고 있다, 라고 해석하는 게 조금 더 타당하지 않겠느냐, 단순하게 설이 껴 있어서라기보다는. 이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통상적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구성비를 이렇게 따져보면 저희가 상시직으로만 집계를 하고 있지만 임시직, 즉 기간제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고용보험에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기간제 가입자 비중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고 그분들은 실제로 고용계약을 종료하면 다시 구직 활동을 하고 취업하는 이런 행태를 반복하는 경향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또 정년을 넘어서서 구직하는, 그러니까 60세, 통상적으로는 그렇지만 60세 이전에도 사실은 보통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된 일자리 은퇴 이후에 재취업하는 행태들은 대부분 정규직, 무기계약직이나 정규직보다는 오히려 기간제 계약으로 새로 재취업하는 경향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구직 등록을 많이 하게 되는 그런 요인들로 같이 작동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그러니까 여기에는 숫자에는 경기적인 요인들도 있겠고 또 지금 1, 2월 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설 명절 연휴 때문에 약간 기업들이 구직, 구인도 조금 미루는 경향도 있고 이런 성향은 있었던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는 구직자의, 그러니까 기업에서의 어떤 고용계약 관행 변화라든가 그다음에 전체 구직하는 사람들의 어떤 연령 구성으로 볼 때 고령층의 어떤 구직 비중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그런 추세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그 부분은 제가 좀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역대 최저가... 최다가 몇 번째인지 이 부분은 제가 조금 확인해서 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숫자가 확인을, 사무실에 가서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구직급여 지급자 수를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같은 경우에는 2월에 8만 명이, 지급자 수가 8만 명 넘었고 증가도 2만 명이 넘었더라고요, 과장님. 이게 그러니까 지급자 수와 그다음에 증가 폭 각각 시계열상 유의미한지 그게 여쭙고 싶은 게 첫 번째 질문이고요.
그다음에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관련해서 연령별로 봤을 때 아까 말씀해 주실 때 29세 이하와 40대 감소 폭이 역대 최대 폭이고 장기간 지속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도 각각 역대 최대라는 게 통계 작성 전 기간 살폈을 때의 최대 폭인지, 장기간이면 얼마나 지속하고 있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먼저 두 번째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숫자로 먼저 말씀드리자면 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 같은 경우는 32개월째 감소가 지속되고 있고요. 감소 폭은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소... 최대 폭입니다. 그리고 40대 같은 경우는 2023년 10월 이후 1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고 역시 감소 폭은 역대 최대입니다.
이 부분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전체 취업 상황을 보더라도 역시 이 부분들이 인구 감소 영향을 받아서 취업자 숫자가 많이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가 있고요. 다만, 30대 같은 경우는 2차 베이비부머 인구가 좀 포함돼 있어서 아직도 인구는 증가하고 있고 고용률도 또 여성 참여가 확대되면서 늘어나고 있는 그런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설업 실업급여 지급자 숫자가 많이 늘어나고 또 다른 경기가 안 좋은 부분에서 실업급여 지급자 숫자가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세적으로 봤을 때는 여전히 이 부분은 실제로 경기 동향과 일맥상통하게 움직인다, 라는 그런 느낌이 좀 들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비자발적 실직자이고 또 그리고 구직급여 수급 요건을 갖춘 실직자만을 가지고 보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하는 경기 상황들은 오히려 이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다, 라는 부분 확인할 수가 있고요.
저희가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약 2만... 잠깐만요. 2만 1,000명 정도 감소했는데 지난 경활 발표하면서 건설업 취업자 같은 경우는 16만 8,000인가 9,000명 정도대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 고용보험, 그러니까 구직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그런 실직 현상들도 남아 있기 때문에 실제로 체감 상황들은 이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다, 라는 겁니다.
<질문> 건설업이 가장, 19개월 연속 감소, 침체니까 업종 중에 가장 두드러지는 것 같은데 올해 전망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 저희가 아마 업종별로 고용동향 전망한 사례들은 저희가 KDI나 한은 같은 데서는 업종별 전망까지는 하지 않는데 저희가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지난해 하반기까지는 계속 건설고용과 관련되는 지표가 건설기성액인데 그게 공사하고 대금 지급한 금액들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지금도 지속하고 있고, 특히 1월 발표된 숫자는 감소가 컸었습니다. 21% 정도까지 기성이 감소했고요.
지난 연말까지는 그래도 하반기부터 수주량이 좀 늘어났다, 그래서 이게 시차를 두고 좋아질 수도 있다, 라고 그렇게 제가 말씀드린 기억이 있는데 실제로 최근에 한 11월 이후부터는 수주량도 계속 또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수주량 늘어난 부분들도 이게 제가 조금 더 확인해 보니까 건설, 건설수주량 같은 경우는 통계청에서 발표할 때 경상가격으로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거기에는 건설비용 상승이라든가 인건비 상승, 이런 것들이 반영이 안 된 상태라서 실질 수주액으로 따져본다면 사실은 그렇게 큰 증가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어서 사실 건설업에 대한 전망들은 저희가 생각하는 거보다 조금 더, 제가 말씀드린 거보다도 조금 더 안 좋을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 그것이 시차를 두고 기성에 반영된다 할지라도 단기적으로 회복되는 것은 여전히 어려워 보입니다.
<답변> (사회자) 혹시 추가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것으로 설명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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