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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9시간, 서울~광주 8시간20분 걸릴 듯

경찰청,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대책 시행

2007.09.18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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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대이동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의 교통경찰이 동원되는 이번 대책은 9월 21일 낮 12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 6일간 실시된다.

올해 추석은 귀성길보다 귀경길에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9월 24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귀경은 9월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18시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자가용 이용 귀성객 지난해보다 4.3% 늘어

올해 자가용을 이용한 귀성객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이 시작된 10월 4일 서울톨게이트 부근의 고속도로 하행차선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추석연휴 기간 중 국민이 이용할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87.1%로 가장 많았고 기차가 5.3%, 버스 4.2% 등으로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수도권을 빠져 나갈 차량은 지난해 추석에 비해 4.3% 늘어난 218만여대(2006년 추석 209만대)로 예상된다. 또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할 경우 대전 6시간, 부산 9시간, 광주 8시간 20분, 목포 8시간 30분, 강릉 5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진입 통제의 경우 교통수요 조절을 위해 교통수요가 높은 경부선 및 서해안선의 통제 구간은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할 예정이다. 귀성길의 경우 경부 서해안고속도로 11개 IC에 대해 진·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으며 귀경길에는 교통량 집중이 예상되는 경부 서해안 고속도로 7개 IC에서 진입을 통제해 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통제 IC에서는 통행허용 차량 외에 모든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다.

주요국도 신호등 주기 조정으로 귀성·경 차량 우선 소통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는 토요일인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실시하고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버스터미널과 연결되는 시내도로 중 일부 구간에 대해 버스전용차로제를 확대 실시한다.

또 야간 심야시간대에 주요국도에 설치된 신호등을 주방향으로 길게 주도록 신호주기를 조정하여 귀성 귀경차량을 우선 소통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건설교통부와 협조해 설 연휴기간 중 공사 중인 일반국도 20개소(148.74km)를 임시 개통하기로 했다.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혼잡지역에 교통경찰(기동대)을 집중배치해 도로안내 및 사고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중앙선침범 음주 과속 무면허 등 사고유발행위를 단속하는 것은 물론 헬기 및 헬기 및 무인단속카메라를 이용 갓길·버스전용차로 위반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후송을 위해 주요 TG 또는 휴게소 등에 헬기 임시 착륙장소 56개 지점과 헬기 착륙이 가능한 47개 병원을 지정하고 헬기 18대를 배치하기로 하였다.

장거리 운행 앞두고 차량 점검하고 운전자 푹 쉬어야

이밖에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지·정체 구간 10개소에 교통서비스센터를 설치, 교통소통 및 사고처리와 민원접수 해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귀성·귀경객은 중앙선 침범과 과속운전을 자제하고 교통방송 등 교통정보를 숙지하는 한편 고속도로 정체시 국도나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지도를 휴대하는 편이 좋다”며 “또 운행 중 고장으로 불편을 겪거나 정체를 유발하지 않도록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차량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졸음 운전을 하지 않도록 출발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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