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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보도 관련

세월호, 사고당시 통화혼선 방지 위해 예비채널로 변경

2014.06.23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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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세월호는 평상시 제주항 관제구역 진입전에 교신하며 사고당시 통화 혼선 방지를 위해 예비 채널 21번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일 노컷뉴스가 보도한 <일등항해사 “평소에도 12번 채널 썼다”>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1등 항해사의 진술내용을 인용, “잠을 자다가 나와서 사고 위치를 몰랐다. 목적지인 제주 인근 해상으로 생각했다. 평소 하던대로 제주 VTS를 호출하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해수부는 세월호와 제주 VTS는 이번 사고 전까지 사고위치인 진도연안↔제주항 48마일, 89km 떨어진 지역에서 채널 12번으로 교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평소 세월호는 제주항 관제구역 진입전(제주항으로부터 약 15마일 지점)에 도착 예정(입항전) 시간을 보고한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선박의 VHF 통화가능 거리는 통상 20마일(37km) 이내로 평상시는 사고위치(진도 연안)에서 제주까지 교신이 되지 않는 지역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제주VTS센터의 관제업무용 채널 12번은 제주항에 입출항 하는 선박이 동시에 사용해 통화 혼선 및 간섭이 발생할 수 있어 예비 채널 21번으로 변경해 교신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제 업무용으로 운용중인 VHF 채널 12번 교신내용은 녹음 되었으나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채널 21번은 4월 16일 오전 9시경 약 1분 이내가 녹음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수부는 제주 VTS와 세월호간 교신 내용은 제주관제센터의 VTS 기록 장치 채널(21은 녹음이 안됨) 또는 해상교통관제일지에 일체의 가공 없이 보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수산부 항해지원과 044-20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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