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UAE가 이집트 등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현지시간) 윤상직 장관과 루브나 알 까시미 국제개발협력부 장관이 한-UAE 제3국 공동진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국은 장관급 상시적인 공동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공동협의체는 순환방식으로 1년에 한번 회의를 가지며 프로젝트 발굴·기획, 사업타당성 분석(F/S), 공동 R&D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산하에는 협력분야별 공동작업반을 구성해 세부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선박수리조선소, 항만개발, 양식장, 기타 인프라 등으로 운영기간은 MOU체결후 5년으로 필요시는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MOU 체결은 작년 5월 UAE 순방시 박근혜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제간에 형성된 공감대와, 그간 양국 실무협의단의 협력 진행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향후 양국은 현재 논의 중인 사항을 밀착 지원하고, 추가적인 협력 모델 발굴을 위해 양국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무 작업반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윤상직 장관은 “이번 MOU를 발판으로 UAE를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국부펀드 등 풍부한 자금력과 연계해 이집트 등 제3국에서의 신규시장 선점과 한국 청년들의 일자리 진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중동아프리카통상과 044-203-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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