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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정상화 개혁

계속 늘어만 가던 공공기관 부채 줄었다

지난해 5000억원 감소…복리후생비는 22.5% 줄어

부채비율도 15.6%p 하락…비정규직 지속 감소 추세

2015.04.30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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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조기 자산을 매각해 136%이던 부채비율을 130%로 낮췄다. 사진은 전남 나주 한전 본사 전경.(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한전은 조기 자산을 매각해 136%이던 부채비율을 130%로 낮췄다. 사진은 전남 나주 한전 본사 전경.(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정부의 공공기관 부채관리와 방만경영 개선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부채규모와 부채비율이 작년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알리오를 민간기업 공시시스템(DART) 방식으로 개편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16개 공공기관의 2014년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부채규모는 전년대비 5000억원 감소했고 부채비율은 15.6%p 하락했다. 복리후생비 규모도 전년대비 22.5% 감소한 2000억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LH는 분양호조로 인한 영업 개선으로 458%이던 부채비율이 409%로 줄었다.

조기 자산을 매각한 한전은 136%→130%, 전기판매량 등이 증가한 한수원은 132%→129%로 부채비율이 개선됐다.

반면 삼척 1,2호기 건설 등에 따른 금융부채 증가 등으로 남부발전은 113%→151%로 부채비율이 늘었다.

LH 등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기관의 부채규모는 510조 6000억원에서 497억 6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전체 공공기관의 순이익은 11조 4000억원으로 한수원이 1조 4000억원, LH 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석유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각각 1조 6000억원, 3000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복리후생비는 전년대비 22.5% 대폭 감소한 7336억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자금과 의료비, 기념품비, 경조사비 등 주요 4개 항목의 감소폭은 전년대비 30% 수준으로 평균 감소폭을 크게 상회했다.

2014년 공공기관 임직원수는 27만 9000명으로 인력증원(7269명), 기관신설 등(2014년, 7개)에 따라 전년대비 8414명(3.1%) 증가했다.

신규채용 규모는 1만7975명으로 전년 대비 654명(3.8%) 늘었다.

비정규직은 정부의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노력 등으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기재부는 이번에 공시된 2014년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정상화대책 등 공공기관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일반국민이 정확한 경영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경영정보과 044-215-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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