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2015 국감 언론보도 해명

원격진료 시범사업, 의료접근성 떨어지는 지역 중심

2015.09.11 보건복지부
목록

보건복지부는 원격진료 시범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벽지, 군부대, 원양선박, 교정시설 등을 중심으로 시행해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도심지역은 의료접근성이 높으므로 원격진료 필요성이 낮아 진료 보다는 만성질환자 대상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적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10일 뉴스1의 <원격의료, 공공의료 확충 대안 못돼>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뉴스1은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대도시와 중소도시 위주로 시행되고 있으며 기술적 안전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고 1차 시범사업 평가가 부실하게 시행됐다고 보도했다. 

복지부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대·중소도시 위주로 시행되고 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지역 여건에 따라 도서벽지는 원격진료(진단·처방 포함) 중심으로 도심지역은 만성질환 모니터링(관찰·상담만 시행)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원격의료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관찰·상담 위주의 원격모니터링과 진단·처방을 포함하는 원격진료로 나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강원도 홍천, 신안군 팔금도 등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가 원거리에 떨어져 있어 화상을 통합 원격진료로 수시로 의사를 접하게 돼 의료접근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일본, 호주 등 해외국가도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벽오지 등에 대해 원격진료를 실시, 주민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자의 경우 1~3개월에 1회 의원을 방문해 약만 처방받는 경우가 많아 의원을 방문하지 않는 사이에 건강관리가 잘 되지 않는데 대면진료 사이에 원격모니터링을 제공, 집에서도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원격의료의 기술적 안전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보도내용과 관련해서는 시범사업 시행 시 사용자 인증을 통한 접근통제나 DB암호화 등 기본적인 조치를 취하고 국제표준에 기반한 보안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격의료 보안가이드라인은 2015년 국제표준으로 발표될 의료정보보호관리체계인 IOS 27799 기반의 보안통계 항목을 기초로 하여 개발된 것으로서 향후 관련 전문가들과의 지속적 검증을 거쳐 국제적 기준에도 부합하고 일반 의원들의 실정에도 맞는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는 1차 시범사업 평가가 부실하게 시행됐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1차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는 중간보고 성격의 보고로서 만족도, 만성질환 관리, 복약순응도 등에 대해 참고할 만한 평가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또 2차 시범사업 평가 시 비교연구를 보강해 원격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다 정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문의: 보건복지부 원격의료추진단 044-202-2425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쌀직불금 부당수령 환수절차 추진 중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