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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입주 한 달…현장을 가다

2015.11.30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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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바로 행복주택인데요.


4곳의 행복주택의 입주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됐습니다.


행복주택 입주 소식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서울 송파 삼전지구 행복주택 주차장이 차량들로 가득합니다.


지난달 결혼 3년차 장원우씨 부부의 입주를 시작으로 한 달 만에 삼전지구 행복주택 입주가 마무리 단계입니다.


송파 삼전지구 행복주택 첫 주인공이던 장원우씨 부부도 하루하루 신혼집을 꾸미며 행복주택 적응을 마쳤습니다.


인터뷰>오지혜 (신혼부부 입주자)


"일단 깨끗한 집에 저렴하게 입주하게 돼서 너무 좋고요. 위치도 회사하고도 가까워서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스탠딩> 신국진 기자/skj7621@korea.kr


송파 삼전지구는 주택지와 빌라를 매입해 자리하고 있어 조용하고 안전합니다.


특히, 주거 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은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로 구며졌습니다.


이틀 전 이곳으로 이사를 온 양복용씨도 이런 점에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양복용/송파 삼전지구 행복주택 입주민


"나이는 좀 있지만 신혼부부용으로 입주를 했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새로 지은 건물이라서 모든 것을 만족하고 주변에 있는 주민편의시설 기타, 또 차후에 준공될 9호선 삼전역도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노인복지관과 종교시설, 어린이 집이 위치해 있고, 초중고등학교도 근거리에 있습니다.


기자 스탠딩> 신국진 기자/skj7621@korea.kr


도보로 10분 이내에는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이 지나고 버스정류장도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주민 공동시설로 싱크대와 냉장고, 전기밥솥이 마련돼 콘도처럼 주민 자율로 운영됩니다.


좁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1층에는 주차장 24면이 마련됐고, 2층에는 스터디룸과 카페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됐습니다.


입주한 주민들은 아무 때나 마련된 주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행복주택 공급 물량을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까지 행복주택 847호의 입주를 끝내고, 내년에 행복주택 1만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내년 입주모집 지구는 서울 가좌지구와 서울 상계지구, 인천 주안지구 등 전국 18곳입니다.


2017년에는 2만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고, 2018년에는 3만호로 확대합니다.


인터뷰> 하동수 국토교통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전국 128곳에서 약 7만7천호의 행복주택 사업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17년까지 14만호까지 확대할 계획인데요. 이렇게 될 경우에는 내년에 1만호 18년부터 매년 3만호 이상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최종 계획은 2017년까지 전국에 행복주택 14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행복주택은 상대적으로 주택시장에 진입하기 힘든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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