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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학기부터 학자금 최대 5번까지 분할 대출

2015.12.10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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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학기부터는 대학에 따라 학기당 최대 5번까지 학자금을 분할 대출받아 등록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학생이 원하는 등록금 납부 방식에 따라 학자금 대출을 일시 대출과 분할 대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학자금 분할대출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1학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는 등록금을 일시불로 내거나 나눠서 내는 경우 모두 학기초에 한 번만 학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등록금을 분할 납부할 경우 1회차 분납금은 자비로 낸 뒤 2회차부터는 학자금 분할대출을 받아 낼 수 있게 된다.

※ 학자금 대출 개편 내용

학자금 대출 개편 내용
3월 중순까지 신입생 추가등록자가 발생하는 점을 감안

분할 대출 횟수는 학교별로 최대 5회까지 가능하다. 학기초에 일시 납부할 경우 지금처럼 등록금 전액을 한꺼번에 대출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334개 대학 중 95.2%인 318개 대학이 등록금 분할 납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1학기 이 제도를 이용한 학생은 7만2297명으로 전체 재학생 중 3.1%다.

학자금 분할대출 방식이 등록금을 카드로 분할 납부하는 것과 비교해 학생은 카드 할부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대학도 카드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등록금 분할납부자는 개인적인 자금운용 상태를 고려해 필요한 최소한 범위 내에서만 대출을 받을 수 있어 대출방식도 종전의 등록금 일시전액대출에서 수시소액대출로 전환될 전망이다.

국·공립대 평균 등록금 409만2000원을 기준으로 할 때 6개월 카드 할부 수수료는 약 19만8000원 수준이며 대학이 내는 가맹점 수수는 학생 1명당 10만2000원 수준이다.

교육부는 내년 1학기에는 시스템을 갖춘 100여개 대학에서 학자금 분할 대출을 시행한 뒤 2학기부터는 모든 대학에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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