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문화융성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7’ 성황리 폐막

수주액 16억원 등 역대최고 성과…해외 바이어들과 네트워킹도 활발

2016.10.26 한국콘텐츠진흥원
글자크기 설정
목록

국내 유망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7 S/S(Fashion KODE 2017 S/S, 이하 패션코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내 유망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7 S/S(Fashion KODE 2017 S/S, 패션코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내 유망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7’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패션코드는 약 100여 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하고 500여 명의 바이어가 다녀가는 등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기간 동안 총 1000여건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총 상담액 88억, 수주액 15억 6000만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에 해외 업체를 연결해주는 비즈매칭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유망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7 S/S에 참석한 윤미래(중앙), 타이거JK(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7 S/S에 참석한 윤미래(중앙), 타이거JK(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여성복 브랜드 라이(LIE)는 싱가포르의 편집매장 소사이어티 에이(SOCIETY A)와 홍콩의 편집매장 트위스트(TWIST)와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두바이의 대형 리테일 회사 알타이어 그룹(AL TAYER GROUP)과 수주 논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개막식을 빛낸 시지엔(C-ZANN E)는 캐나다의 편집매장 미들 시스터즈 부티크(MIDDLE SISTERS BOUTIQUE)와 소사이어티 에이(SOCIETY A)로부터 수주 논의 중에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7 S/S에 참석한 시스타 다솜.(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 ‘패션코드 2017 S/S에 참석한 시스타 다솜.(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행사에 참가한 해외 브랜드들도 선전했다. 프랑스 브랜드 루시 브로차드(LUCIE BROCHARD VO)는 중국에서 유명 캐나다 브랜드 ‘포츠 1961’(PORTS 1961)의 라이선싱을 전개하는 패션 회사 ‘싼윈’과 중국 총판과 관련해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수주회장에는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 등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행사 기간 내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네일케어, 타투, 메이크업 이미지 컨설팅 등 직접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특히 중국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콘진은 원활한 수주 상담 진행을 위해 참가업체에게 통역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경영 마케팅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신진 디자이너 어워드 등 참가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시지엔 이 이서정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바이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높은 수주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패션코드가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한국 신진디자이너들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미러 김주한 디자이너는 “패션코드에서 첫 단독 패션쇼를 개최해 영광이었다”며 “많은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린 뜻 깊은 행사로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도 K-패션을 선도하며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패션 산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의 :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061-900-6431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우수문화상품, 필리핀·스페인 등 해외로 알린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