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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설

설 연휴 문화여행 떠나자!

전국 국립박물관·미술관 등 다채로운 전시

2017.01.26 2017 설 고향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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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문화적 감성지수를 높여줄 다채로운 전시가 전국 국립박물관·미술관 등에서 마련된다. 눈을 즐겁게 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전시·공연을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 보물전’ 

 이집트 보물전

2009년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한 ‘파라오와 미라’전에 이은 두 번째 이집트 문명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이집트 보물전’이 바로 그것. 첫 번째 전시인 ‘파라오와 미라’전이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의 이집트·오리엔트 컬렉션을 중심으로 전시됐다면, 이번 ‘이집트 보물전’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박물관 소장품 229점을 전시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무덤을 건축하고 장례를 위한 관과 조각상, 보물 등을 만들어내는 것을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본능, 즉 생존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지극히 실용적인 행동으로 여겼다. 영원한 삶에 대한 이집트인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6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3000년 고대사가 빚은 찬란한 문명 속에서 진실한 삶을 통해 영생을 얻고자 했던 인간의 소망을 읽을 수 있는 전시다.
기간 ~2017년 4월 9일까지
장소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문의 1688-9891

세종문화회관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 

YELLOW HOUSES - IT HURTS TO WAIT WITH LOVE IF LOVE IS SOMEWHERE ELSE 1966.(사진=2016 NAMIDA AG, Glarus, Switzerland)
YELLOW HOUSES - IT HURTS TO WAIT WITH LOVE IF LOVE IS SOMEWHERE ELSE 1966.(사진=2016 NAMIDA AG, Glarus, Switzerland)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이자 건축가인 훈데르트바서는 강렬한 색채와 곡선이 주를 이루는 형태의 작품으로 사랑받았다. 자연이 조화하는 확고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펼쳤으며, 환경 및 평화 운동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표명하고 실천에 옮기기도 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훈데르트바서 전시에서는 대담한 컬러를 구사하고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디자인하며, 자연과 도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에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간 ~2017년 3월 12일까지
장소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 2관
문의 02-555-3945

예술의전당 ‘알폰스 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사진=Mucha Trust 2016)
(사진=Mucha Trust 2016)
3년 전 성황리에 마친 ‘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전시에 이은 두 번째 무하전이다. ‘아르누보의 꽃’이라 불리는 무하는 회화, 책 삽화, 조각뿐 아니라 포스터와 보석, 인테리어 장식, 포장과 제품 디자인 등에서도 이름을 떨친 체코의 대표 미술가다. 첫 국내 회고전이 무하의 예술적 커리어의 발전을 기반으로 그 철학적 측면을 부각시킨 전시였다면, 이번 전시는 모던 그래픽디자인의 선구자로서 성취한 업적에 중점을 둔다. 엄선된 300여 점의 유화, 판화, 사진, 장식품, 드로잉 등이 전시된다.
기간 ~2017년 3월 5일까지
장소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문의 070-4632-6547

국립국악원 ‘운림산방 구름으로 그린 숲’ 

 운림산방 구름으로 그린 숲

국립남도국악원이 지난 2008년부터 2년 단위로 한 전통문화유산과 연계해 남도의 개성을 담아 제작한 브랜드 작품. 남종화(붓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먹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산수화의 종류)의 성지 명승 제80호 ‘운림산방’의 거장 소치 허련과 그의 넷째 아들 미산 허형 사이의 갈등을 진도의 대표적인 민속예술로 엮고 풀었다. 진도북춤, 강강술래, 진도아리랑, 씻김굿등의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진도 민속예술의 악가무 전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기간 2017년 2월 10일~11일
장소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국립국악원
문의 02-580-3300

국립민속박물관 ‘때時깔色, 우리 삶에 스민 색깔’ 

 국립민속박물관 ‘때時깔色, 우리 삶에 스민 색깔’

한국의 대표 생활문화박물관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국의 고색창연한 옛 색을 찾아 나서는 특별전을 연다. 한국인의 삶에 투영된 다채로운 색의 상징과 색감을 경험하는 자리로, 흥선대원군 초상(보물 제1499호), 흑초의(중요민속문화재 제13호), 색동두루마기 등 전통 작품 및 생활품부터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총 350여 점의 자료와 영상물이 전시된다. 1부 ‘단색’에서는 한국적 정서와 가치관이 담긴 대표적 색깔 청·적·황·백·흑색을 소개하고, 2부 ‘배색’에서는 오행에 따른 음과 양의 조화, 상생과 상극의 어우러짐을 색으로 표현한 유물과 작품들을 전시한다. 3부 ‘다색’에서는 왕실에서 민간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뿐 아니라 중요한 의례에서도 나타나는 한국인의 전반적인 색채감각을 다룬다. 아울러 전시장에는 색동두루마기와 조각보의 색 조합을 해볼 수 있는 미디어테이블을 전시해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기간 ~2017년 2월 26일까지
장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 37 국립민속박물관
문의 02-3704-3114

한국만화박물관 ‘엄빠의 일기’ 

 한국만화박물관 ‘엄빠의 일기’
육아만화전 ‘엄빠의 일기’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일상툰을 전시한다. 고귀함과 고됨이 뒤섞인 생의 과정을 담은 이들 작품은 아이를 키우고 살림살이에 지친 엄마 아빠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부모의 모습, 그런 부모의 보살핌 아래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작품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기간 ~2017년 3월 1일까지
장소 경기 부천시 길주로 1 한국만화박물관
문의 032-310-3055

 

 

[2017 설 고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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