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농식품 수출 예산은 4853억 7000만원으로 2018년 대비 3.1%, 2019년 대비로는 4.5% 증가했으며 수출 시장 다변화 등을 중점 과제로 하는 ‘하반기 수출 촉진 대책’을 발표·시행하는 등 농식품 수출 확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9월 5일 서울경제 <식품 수출 껑충 뛰는데 예산 깎는 ‘엇박자 정부’>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20년 농식품 수출 예산은 445억원으로 복지에 밀려 ‘18년 대비 10% 감소했고, 해외시장 확대에 사활이 달렸는데 뒷짐진 정책에 식품기업은 한숨만 쉬는 상황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2020년 농식품 수출 예산안은 2018년 대비 3.1% 증가한 4,853.7억원임을 알려드립니다.

보도 내용은 내년도 예산안이 2018년보다는 감소한 두 개 사업(수출인프라강화, 농식품수출시장다변화)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전체 농식품 수출 예산에 근거한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2020년 농식품 수출 예산안은 총 5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대비로는 4.5% 증가하였습니다.

* 농식품 글로벌경쟁력 강화사업, 수출인프라 강화사업, 검역해소품목 및 대중국전략품목 육성지원사업,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사업, 농식품 글로벌 육성지원자금

농식품부는 ①수출 시장 다변화 ②전략적인 한류·온라인 마케팅 ③수출농가·업체 경쟁력 제고 등을 중점 과제로 하는 ‘하반기 수출 촉진 대책’을 발표·시행하는 등 농식품 수출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8월말 기준 농식품 수출은 전년대비 1% 증가한 46.2억불을 기록하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진흥과 044-201-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