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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정책정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 및 향후계획」

2023.11.23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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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우선 3차 방류 관련해서 종합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월요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3차 방류가 계획대로 또 안전하게 이루어졌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11월 2일 10시 21분에 3차 방류가 시작이 됐고 지난 일요일, 11월 19일입니다. 10시 18분에 K4-A 탱크로부터 오염수를 이송하는 작업이 완료되었고 다음 날인 20일 12시 1분에 이송라인의 잔여 오염수 세척 작업을 마무리함으로써 3차 방류가 종료되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 기간에 방류된 오염수는 총 7,753㎥로 여기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약 1조 Bq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희석 전 오염수를 기준으로 하루 평균 방류량이 약 460㎥로 안정적이었고,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희석 후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 또한 희석비율을 고려한 원래 계산치와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나서 방류가 계획대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도쿄전력은 향후 상류수조의 물을 하류수조로 배수한 후 상류수조 내부의 방수도장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올해 진행된 세 차례의 방류를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지난주에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한 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 활동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를 통해서 IAEA 측과 방류 상황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IAEA는 3차 방류가 특이한 사항 없이 1차 및 2차 방류와 유사하게 진행 중이라고 평가를 한 바 있고, 해수배관헤더와 원전 인근 해역 등에서 직접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기준치 이하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IAEA는 3차 방류 이후에는 방류시설 점검, 또 4차 방류 대상 오염수 이송 현황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임을 언급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11월 23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 단계와 유통 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34건과 71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11월 21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45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3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118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11월 23일 기준 추가로 조사한 완료된 전북 선유도와 변산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남동해역 5개 지점과 원근해 3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ℓ당 0.070Bq 미만에서 0.086Bq 미만이고, 세슘-137은 ℓ당 0.066Bq 미만에서 0.084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ℓ당 6.9Bq 미만에서 7.1Bq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
도쿄전력 측이 어제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 이내 해역 10개 정점에서 11월 21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ℓ당 70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수고 많으십니다. 도쿄전력 기자회견 20일에 있기 전에, 이거는 외신에만 나왔더라고요. 16일에, 지난주 목요일에 지난번의 배관 청소 중의 폐수 유출 관련해서 따로 기자회견 한 번 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일본 외신에 따르면 도쿄전력 입장에서는 이 유출사고가 어차피 지금 도시바에너지시스템즈 여기가 원청업체로 하청 관리를 해서 발표를 같이 한 것 같던데 우리 정부는 여기 이날 오염수 관련해서... 아니, 그러니까 폐수용량이요. 정확한 용량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 여기 기사에는 안 나온 것 같아요. 그런데 원·하청 작업이나 도쿄전력을 통해서 용량에 대해서 전달받은 사안이 있으십니까?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아니요, 저희가 도쿄전력하고 원·하청기관하고 직접 지금 접촉은 하지 않고 아마 아시다시피 저희가 지금 핫라인이 저희 원자력위원회하고 일본 NRA 그다음에 외교당국 간 핫라인이 구성돼 있고 그 경로를 통해서 진척사항이 있거나 한 것 있으면 통보를 받고 협의를 하고 있는 거고요.

지금 도쿄전력이 한 부분도 아마 자체 1차 스스로 조사를 한 다음에 그 결과를 브리핑한 걸로 저희가 알고 있고,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금 기존 당국 간에 얘기를 하고 있고, 저희가 파악한 걸로는 아마 NRA가 그건 공식적인 일본 최종 발표는 아니고 아마 NRA가 최종 확인 및 이걸 거친 다음 공식 발표할 거다, 이렇게 알고 있고 저희도 그걸 지금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하나만 더요. 이게 외신에서 여러 가지, 일본 외신도 여러 매체가 이걸 보도했는데 이런 식의 하나 지적이 있더라고요. 이게 전체로 우리나라 보면 한수원이라고 했을 때 한수원도 현재 원·하청 관계가 있나 봐요. 다 뭐든 직접고용으로 해서 사용할 수는 없으니까요, 세정작업이나 청소나 관리 작업은. 거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지금 알프스에서 사고가 났기 때문에 알프스를 만든 회사가 도시바잖아요. 그런데 이날도 외신 지적이 그래요. 어쨌든 총괄하는 거는 도쿄전력에서 도쿄전력이 모든 정보를 총괄하고 책임지고 이런 식으로 해야 되는데 이게 지금 도시바에너지시스템즈 자료를 그대로 갖다 썼나 봐요. 하청 쪽에 책임을 미룬 듯한, 그래서 양쪽 간의 티키타카 이런 게 좀 보이기도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들으신 게 있나요?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딱히 저희들도 아까 말씀드린 것 이상으로 특이사항은 없고요. 또 일본 내의 사정이고 그런 내용까지 저희가 깊이 들어가는 것은 그건 좀 적절치 않은 것 같고요. 다만, 저희는 공식적인 일본 정부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거고 그게 곧 나올 거로 지금 예정을 하고 있고요. 지금 기자께서 질문하신 사항들은 극히 내부적인 사안이라서 그것까지 저희가 관여할 사항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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