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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공정의 배경과 한민족의 정체성-윤명철 동국대 교수 최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을 둘러싼 한·중간 역사전쟁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2002년 부터 소위 동북공정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고구려는 중국사의 일부라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중국.

그들은 왜 고구려를 자기 역사라 우기는 것이며 동북공정의 숨겨진 의도는 과연 무엇인가?

고구려 해양교습사를 연구하여 학위를 받은 고구려 박사로 30년 가까이 수많은 뗏목항해와 동굴탐험, 오지답사 등을 거치며 한국의 인디애나 존스로 불리우고 있는 동국대 윤명철 교수.

해양사와 관련한 여러 권의 저서와 수십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온 그는 탐험을 통해 얻은 체험과 발견을 바탕으로 신문과 잡지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우리문화의 뿌리를 찾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한중간 역사분쟁으로까지 치닫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 역사전쟁이라 단언하는 윤명철 교수.

고대사를 바로 안다는 것이 인간답게 살기위해 충족되어야 할 정체성에 대한 자각과 통한다면 이제 우리는 중국의 논리를 넘어설 수 있는 사관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지 않을까...

현장역사학자 동국대 윤명철 교수와 함께하는 고구려 역사 지키기.

고구려인은 중국 변방의 소수민족이며 고구려는 중국역사의 일부분이라는 중국의 주장,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료제공:K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