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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구려사 논쟁 당분간 지속 전망

28일자 일본 요미우리

2004.11.29 정리: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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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8일 “한국정부가 초ㆍ중ㆍ고교에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정하는 방향을 검토하는 등 중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고구려사 고대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는 역사관에 적극 대항하고 있다”며 고대 정권의 자리매김을 둘러싼 한중 논쟁이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신문은 “고구려사 사수(死守)라는 한국측의 이같은 움직임은 민족의 역사를 지키려는 의식외에도 장래 남북통일을 시야로 한 중국측의 전략적 의도를 파악했기 때문”이라며 중국측은 지난 2002년 정치적 의도가 강하게 배어 있는 ‘동북공정’을 착수, 한국측을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한반도가 통일되면 중국 국내의 200만 조선족에게 통일국가로의 귀속의식을 고조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중국의 연구자말을 인용, 남북통일이 미묘하게 얽힌 고구려사가 단순히 ‘고대사’로서 학계에만 존재할 수 없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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