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1일 김근태 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희망의 전화, 129 콜 서비스'를 개통했다.
지역번호 없이 129번을 누르면 시내전화 요금으로 긴급지원,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시군구, 보건소, 전문상담센터 등에 연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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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는 1일 '보건복지콜센터'를 개통, 129번으로 통합된 복지상담 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 |
일상적인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일과 야간에는 상담 예약시스템(ARS)을 통해 예약을 해두면 근무시간 중 콜센터에서 전화를 걸어 상담을 해준다.
아동 및 노인학대, 자살, 응급의료 등 긴급지원 상담의 경우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아동·노인 학대예방센터 등과 연계해 추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통합 콜센터는 그동안 보건복지 관련 전화번호가 10개 이상 개별적으로 운영돼 통합서비스가 어렵고 효율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통합된 전화는 노인학대(1389), 아동학대(1391), 푸드뱅크(1377), 위기가정(1688-1004), 치매노인(1588-0678), 정신보건(1577-0119), 암정보(1577-8899), 응급의료(1339), 건강보험(1588-1125), 국민연금(1355) 등 각족 보건복지 관련 상담 전화 10개다. 이들 전화는 129 콜센터와 별개로 운영된 뒤 2007년부터 폐지된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개통식에 참여, "보건복콜센터가 호주 센터링크와 같이 한 통화의 전화로 보건, 복지, 고용, 교육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확대·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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