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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업이 처한 위기상황을 돌파하고 새로운 경쟁력과 활로를 찾기 위해 우리 농업이 기울이고 있는 노력들에 대해 6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 주>
한국농업 근현대화 100년의 의미 재조명]①우리 쌀 경쟁력 강화
꽁꽁 얼은 겨울에 상추(쌈)가 식탁에 올라오고 푹푹 찌는 무더위에 새콤달콤 밀감을 먹는 일은 일종의 농업혁명이다. 이른바 비닐하우스의 “백색혁명”.
1년 내내 신선한 야채와 꽃을 생산하는 비닐하우스는 우리나라 들판 곳곳을 하얗게 뒤덮었다고 하여 “백색혁명”으로 불려졌다. 이와 같은 “백색혁명”은 시설현대화와 각종 기술로 꾸준히 육성되어 오늘날 농산물 수출의 원동력이 되었고 비닐하우스 원예 선진국의 발판이 되었다.
식탁위의 기적, “백색혁명”의 본격화!
비닐하우스의 시작은 1920년경 창틀에 기름종이를 발라 조립한 시설에서 오이, 호박 등을 재배한 것을 시작으로 1960년대 중반, 대나무나 목재에 필름을 피복한 반원형과 낮은 지붕의 단독형 비닐하우스에서 채소가 재배되면서 활성화 됐으나 비닐하우스 면적은 고작 100ha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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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들어서야 도시근교를 중심으로 대규모 비닐하우스 단지가 조성되었고 신선채소가 식탁을 주도하던 1980년대부터 비닐하우스 원예가 급속한 발전을 이루면서 1970년의 736ha에서 1980년에 7,322ha로 10배 확대, “백색혁명”이 본격화 되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비닐하우스 골조가 목·죽재에서 아연도금 파이프로 대체되고 비닐하우스 측면개폐기와 반자동개폐기가 보급되면서 노동력 절감과 생산규모가 확대되었다. 또한 관수(물주기)와 시비(비료주기)가 동시에 이뤄지는 ‘간이 관비재배기술’이 도입되어 작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비닐하우스 면적을 25,450ha수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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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년도 7월 신문기사. 비닐에서 과일·야채가 전전후 시대 활짝 |
자동화-규격화-생력화로 선진농업 발판마련
1990년대 초 정부에서는'신농정', 첨단기술농업, 수출농업을 우리농업이 나아가야할 길로 제시했고 비닐하우스 원예농업을 소득작목,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1990년대 중반에는 비닐하우스의 현대화를 위해 자동화-생력화-규격화가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되어, 농가보급형 자동화 비닐하우스 13개 모델이 탄생되었고 특히, 효율성이 낮은 단동형 비닐하우스가 연동형 고정하우스로 전환되었고 양액재배(토양에 상관없이 작물의 생육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함, 수경재배 등) 기술이 농가에 정착되면서 우리나라의 시설농업도 선진국형인 정밀농업, 농작업의 자동화, 전문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유리온실 등 첨단 재배기술을 정착시켜 나갔는데 종전의 배추, 양상추, 상추, 시금치 등 엽채류 재배에서 토마토, 고추, 가지, 오이 등의 과채류와 장미, 튜울립 등 화훼류를 재배하게 되었으며, 과채류는 1990년 대비 2000년에 단위면적당 수량은 30~80% 증가하였으며, 반면에 노동투입시간은 단위면적당 15~36%라는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백색혁명”이 농산물수출의 원동력
이렇듯 비닐하우스 채소는 1992년에 572만 달러 수출. 1995년에 1,432만 달러, 2000년에 7,125만 달러, 2005년 7,700만 달러로 1992년에 비하여 13배 이상 증가했고, 화훼류는 1992년의 243만 달러에서 1995년에 636만 달러, 2000년에 2,890만 달러, 2005년에 5,214만 달러로 1992년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온실관련 자재산업, 육묘산업, 저온저장 등 수확 후 관련한 기술산업이 발전하여 매년 500~1,000달러씩 수출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는 온실 플랜트도 수출하는 등 전후방 연관 산업도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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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시설재배는 “백색혁명”이 근간이 되어 오늘날 까지 정부에서는 꾸준하게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그에 맞는 각종기술과 산업체를 육성하였으며, 연구기관에서는 재배기술의 개발과 더불어 수확물의 신선도유지, 등급규격화를 위한 저온저장과 저온수송, 선별시설의 표준화 등을 통해 품질향상을 시킴으로써 국제경쟁력을 향상시켜 오늘날 농산물 수출의 원동력이 되었고 시설원예 선진국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우리나라 원예산업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는데, 한국농업근현대화 1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린 서울국제원예전시회가 그것이다. 특히 원예연구소가 직접 운영하는 ‘한국원예관’에는 우리나라 시설농업을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실들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고, 말하는 화분, 컬러 누에, 하우스 속 물 먹는 하마 제습기, 여름딸기 등이 전시되어 도시소비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앞으로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기반으로 한 우리 농산물의 수출확대가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에 크게 이바지 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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