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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 project는 ▲학교 부적응 학생 예방과 조기발견, 지도를 담당하는 학교 단위의 ‘친한 친구 교실(Wee Class)’과 ▲학교에서 선도하거나 치유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전문가가 진단·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교육청 단위의 ‘학생생활지원단(Wee Center)’, ▲위기상황이 심각한 학생에 한 학기 이상 장기간의 치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도교육청 단위의 ‘장기교육센터(Wee School)’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과부는 올해 전국 1030개 학교에서 ‘친한 친구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친한 친구 교실’은 주위산만, 대인관계 미숙, 학습흥미 상실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별도의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는 곳으로 현재 전국 530개교에서 2177명의 교사가 자원봉사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과부는 이를 2012년까지 2530개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교육청 단위로는 ‘학생생활지원단’을 운영한다. 임상심리사와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가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 치유, 지원 등 멀티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곳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말 전국적으로 31곳인 학생생활지원단을 2010년 61곳으로, 2012년엔 121곳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심각한 위기에 처해 오랜 시간 동안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학생을 위해선 올해 ‘장기교육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사회복지사 등 전문상담사와 청년지도사, 직업지도사, 교과교사가 학생과 생활하면서 따뜻한 감성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희망공간이다.
교과부는 웹디자인이나 도예 등 개인의 재능을 기를 수 있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기분노조절이나 대화기법 등 심성교육을 강화한다. 또 국민공통 기준교과도 반드시 이수할 수 있도록 교과지도도 충실히 할 계획이다. 이밖에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사회적응 훈련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3개월 이상 적응훈련을 받으면 원래 다녔던 학교의 졸업장을 수여하는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고위기에 처해 있는 청소년은 30만명이고 잠재 위기군에 처한 학생은 99만명 정도로 전체 130명가량의 학생이 위기에 노출돼 있다”며 “2012년이 되면 121개 학생생활지원단에서 약 32만6000명의 위기학생이 멀티상담서비스를 받아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교육과학기술부 학생생활지도팀 (02-2100-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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