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는 22일 “정부는 서민, 영세자영업자, 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전국자원봉사 대축제 시상식에서 한승수 총리가 국민의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정부는 경제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장 큰 고통을 받는 분들은 바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이라며 “이러한 때에 더욱 필요한 것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 나눔과 배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정부는 자원봉사가 대한민국 선진화의 희망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건강한 자원봉사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뒷받침을 다할 것”이며 강조했다.
<국무총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