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8일 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KTV와 관련해 언급했다. 노 대통령은 “KTV에서 봤는데 마지막에 진행자가 보훈처 장관에게 대통령께 보고할 것 미리 말씀하라 하니까, 장관이 대통령보다 국민이 더 높으니 보고하겠다고 하더군요”라면서 “일반 공중파 방송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그런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지만, KTV를 통해 정부와 공무원들이 하고 있는 일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의 이날 발언처럼 KTV를 보는 시청자들의 ‘아침습관’을 바꿔 놓은 프로그램이 있다. 매주 월~금요일 아침 7시부터 60분간 방송되는 신설 프로그램 <투데이 코리아>다.
최근 들어 각 방송사 간에 벌이는 시청자들의 ‘아침시간 잡기 경쟁’은 뜨겁다. 매일 쏟아지는 뉴스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매체들이 제공하는 정보의 내용과 전달 방식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KTV는 아침시간대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진행자 선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그동안 YTN의 <프라임 뉴스> 진행자로 인기를 끌었던 김소영 앵커를 영입한 것이다.
[SET_IMAGE]1,original,left[/SET_IMAGE]<투데이 코리아>는 '시사정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내용을 차별화하고, 시청자들이 정부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눈높이도 최대한 낮추었다. 정책현장과 뉴스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뉴스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정책메이커 초대’는 정책 입안자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일반 국민에게 정부 정책의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코너다. ‘생활과 경제’는 정부 정책이 국민의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상세히 전달하는 코너다.
주요 프로그램
좋은 정책 좋은 뉴스 : 매주 목요일 오후 7:00~7:50(50분)
국내 언론에 보도된 한 주간의 주요 정책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종합 정리·소개·분석하는 프로그램. 국내의 각종 언론에 게재된 정책 및 관련 보도를 분석해 정책의 흐름을 짚어본다. 시의성 있는 보도자료나 정책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묻혀 버린 자료 발굴은 물론 경제 관련 통계나 지수를 소개한다.
2005! 클린 코리아 : 매주 목요일 오후 5:00~5:20(20분)
투명한 사회 건설을 위한 범국민 운동 사례를 소개하고, 이와 함께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고 있는 현장을 집중 조명해 투명한 사회 만들기의 방향을 제시한다. 또, ‘1분 제언’ 코너를 통해 주인공들이 전하는 투명사회로 가는 길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통일로 미래로 : 매주 토요일 오전 9:00~9:50(50분)
이 프로그램은 남북 이질감 해소와 화해·협력 및 통일시대를 위해 제작되고 있다. 방송위원회 임수경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의 진행으로 다양한 코너를 소개한다. 한반도 소식, 통일대담, 북녘문화 이야기 등 한 주의 한반도 소식부터 영화·공연 등 북한의 현재 모습까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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